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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사진8

부모님, 다래와 머루 그리고 나 오랫만에 본가에 다녀왔습니다.그냥 본가에 다녀왔다고하면되는건데 이상하게 자꾸 오랫만이라는 단어를 붙이게 되네요.다음에는 얼마전에 갔었는데 본가에 또 다녀왔습니다 라고 쓸수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그렇듯... 자취생이 본가에 갔을때 볼수있는... 그런 평범한 풍경과 느낌들입니다.^^ 부모님, 다래와 머루 그리고 나 본가에 가기로한날.언제 비가 쏟아질지 언제 햇빛이 쏟아질지 기상청도 모르는 그런 시즌날이였던터라...결국 자전거타고 가는걸 포기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했습니다. 자취방에서 버스를 타고, 또 한번 버스를 갈아타고,다시 지하철을 타고 그렇게 1시간 40분쯤 걸렸을까요.대문에 서서 벨을 누르니 벌써부터 저위에서는 깨갱대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렇게... 본가에 도착했습니다.개가있는 집에서 흔히 볼수있는 풍경.. 2012. 7. 22.
[페르시안 친칠라 / 고양이] ... 허집사 이야기 =_=; 시간 여유가 생긴날이라 오랫만에 포비네형네 놀러갔습니다. 서로 바뻐서그런지 형집에 놀러간게 몇달만인거같습니다. 형도 보고싶고 형네 고양이들 3마리도 보고싶고...그렇더군요'ㅁ' 횽횽횽 저 안보고 싶었어욤? T_T 이러면.... 가뜩이나 게이유머 싫어하시는분이라 다음부터는 집에 오지말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ㅅ- 아니 아예 상종을 안할지도 덜덜덜 오늘 회식하는 날이라서 집에 조금 늦게들어갈거같다고 먼저 집에먼저 들어가있으라고 하시더라구요. 기왕이면 재활용쓰레기도 좀 버리고 있으라고하시는...... 설거지도 좀 하고... 애들똥도 좀 치우고 쉬고 있으라고 하시는...... 으음........-_-)a 포비네형네 고양이 카카 입니다. 개인적으로 스타워즈 요다 닮았다고 생각하는 ..... 애교가 많아서 .. 2012. 1. 25.
개겨울옷 개겨울옷 사진 글 비스무리한글입니다. 개 + 겨울옷 . 인건데 개겨울옷이라고 하면 또 왠지 재미나군요. 항상 시간이 부족한 연말. 아버지가 요새 술많이 드신다고 속상하시다는 어머니의 전화가 왔습니다. 아부지... 술이 좋아서 드시는건지 (조금 좋아하시는편인거같긴함....) 정말 일때문에 어쩔수없어서 그러시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술을 전혀 안하시는 어머니에게는 특히나 송년회가 많은 연말은 매우매우매우 심기가 불편하신시즌이 됩니다. 뭔가 답답하시고 어딘가에 풀고싶으셨던건지 전화는 용건만 간단히 라는 인생모토의 저에게는 매우 어색한. 긴통화가 시작됩니다. (..-_-) 저보고 아부지한테 술좀 그만 드시라고 전화좀 하라고도 하셨다가... 술먹는사람들은 다 나쁜사람들이라고도 하시면서 하소연도 하셨다가.... 보통 이.. 2011. 12. 20.
개와의 자취생활이야기. [ 마지막날 ] 개와의 자취생활이야기. 다번째. [ 개껌과 자동청소기 ] http://hermoney.tistory.com/594 에 이어서.... 아침 아침에 눈을뜨면 몸에 따듯한거 2개가 찰싹 달라붙어있게된 10일째 입니다. (물론 따듯한 대신 허리와 목은 좀더 아프구요.) 여전히 잘들 붙어서 자고있네요. 보통 짐승(..-_-)들이 더 부지런하고 그럴줄알았는데. (일찍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먹는거아닌가......? -_-) 제가 잠들기전에 잠들고 제가 일어나서도 바로안일어나는걸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은거같아요. 애들이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서인지. 영 아침에 바로바로 못일어나는군요. 처음 새끼때에도 참 잠이 많았었는데 세월이 흘러가서 나이가 들수록 다시 잠이 많아지고있습니다... 불을 키고 일어나서 좀 만지작만지작하고 .. 2011. 11. 11.
[푸들] 다래할머니 주무시는중 개 잠자는 글이라고해야할까요-ㅁ-;; (써놓고 보니 웃기네 개잠자는글이라니....) 결혼할 친구 청첩장돌리는 자리 참석할겸... 부모님과 다래할머니, 머루 할아버지가 계신(?) 본가에 다녀왔습니다.여전히 정정하시더군요 (-_-;;) 단지 확실히.. 잠자는양이 좀 늘었더군요. 본가의 낮 자전거를 끌고 본가에 이제막 도착. 이제 봄이끝나가는데 왜인지 마당에는 단풍이 물들고있습니다-ㅅ- 어떻게 아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이미 이때 부터 낑낑낑 대는소리가 저멀리 들려오기시작. 집에도착했을떄의 동영상 (참 별걸다찍는다.) 이렇게 반겨주는걸보면 참.... 자취방에 혼자 퇴근할때에는 얘들 생각이 많이납니다. 평소 먹을거있을때나 장난치자고 할때 외에는 잘오지않는 다래할머니도 집에온 초반에는 이렇게 졸졸졸쫓아다닙니다. 머루할.. 2011. 5. 9.
[페르시안 친칠라] 하루종일 고양이와 딩굴딩굴 얼마전 포비네형네집놀러가서 찍은 페르시안 고양이 레오와 카카 사진입니다. 개랑은 함께 많이 놀아봤는데 고양이를 직접 길러본 경험없어서그런지.... 고양이와 노는건 개랑은 다른매력이 있더군요. 금요일밤 포비네형네 놀러가서.. 다음날 점심때 올려던 계획이.. 고양이의 매력앞에 무참히 변경... 일요일까지 밖에 아무곳도 안나가고 2박3일동안 포비네형네집에서 계속 고양이들과 함께 계속 딩굴딩굴했었던 주말이였습니다. 고양이와 가방 일단 아직 친해지지가않아서.. 막 만지작만지작하고싶은데 제가 다가가면 도망가더군요...-_- 개들은 보통 만질려면 다른거 필요없이 그냥 이름만 부르면 우다다다 와서 배내놓고 딩굴딩굴하고 만지면 좋아하는데.. 고양이는 조금다르더군요. 개처럼 부르거나 쫓아가지말고.... 주위에 뭔가 소품(.. 2011. 1. 23.
[고양이특집] 사진으로보는 고양이 목욕. (페르시안 친칠라) [짐승특집] 그남자의 고양이. 페르시안 친칠라에 이은 고양이 시리즈라고 해야하나요... 이번글은. 사진으로 보는 고양이 목욕시키는 풍경 입니다. ...넵. 제가 목욕시킨건아니고... 목욕시키는걸 옆에서 구경했습니다.-ㅁ- (주말에 레오&카카 아빠인 포비네형집에서 딩굴딩굴하면서 고양이 사진만찍었습니다-ㅅ-) 고양이 목욕시키는 방법도 아니고 고양이 목욕시키는 풍경이라니. 그래도 나름 순서대로 열심히 찍었으니.. 뭔가 참고가 조금은 될지도요 -ㅁ-) 짐승특집이 이렇게 시리즈가 될줄은...^^ ......이렇게맨날 자기맘대로 이거저거 쓰니 잡블로거란 소릴듣나봅니다 ^^ 고양이 목욕도 장난이 아니더군요.-ㅁ- 목욕대상 소개 : 페르시안 카카 오늘 목욕시킬 대상소개입니다.-_- 터키쉬 앙고라 카카 입니다. 품종이 .. 2011. 1. 10.
[짐승특집] 부모님과 개. 푸들 ..과 애매한 하얀놈 -_- [짐승특집] 그남자의 고양이. 페르시안 친칠라에 이어서 일까요.....-ㅅ- 주말 짐승 특집2탄입니다-ㅁ- 그렇게 포비네형집에가서 .. 즐겁게 카카와 레오와 지낸후 오랫만에 본가에 도착하였습니다. 부모님도 보고싶고... 다래랑 머루도 엄청보고싶더군요. 본가에가면 항상 얘들데리고 딩굴딩굴하는.. 언젠가와 또 비슷한 풍경들입니다-ㅁ- nex5구입한후 처음찍어보는 개사진입니다. -ㅁ- 뭔가... 바로전날 포비네형의 몇달안된 새끼 냥이들을 보다가 14살 할머니 할아버지견들을 보니 또 묘한 기분이로군요. 나름 육중함과 중후함이 있어 좋습니다만...-_- 다래 이제 몇일지나면 15살이 되는 다래할머니... 개나이로 15살이면 사람나이로 몇살이나 되려나요. 80? -_- 90? -_- 개도 나이들면 털이 희끗희끗해지.. 2010.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