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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9

나는야자취생. 지금은? 부모님도착 한시간전 -_-); 그냥...쬐금 잘안치우는 자취생사는곳에 부모님이 오시면 어떤일이 벌어지나하는이야기입니다 -,,- 어느날 갑자기 어머니한테서 전화가왔습니다. 주말에 자취방으로 오신다고하네요. 왜? 무슨일있어?...... 라고 했다가 혼났습니다. -ㅅ-; 제가 자취생활을 시작한후, 뭔가 맘이 안놓이시는건지 궁금하신건지 가끔 오시고싶어하시더군요 'ㅁ') 예전같았으면 안좋아했을건데.. 때마침 식량이 고갈된상태라서 이때에는 정말 기뻣습니다. 미숟가루는 이제정말 실었거든요. 땅콩가루도 싫고...검은콩가루도 싫습니다... 도심속의 사막 2010. 6. 10.
자취하기전에는 몰랐던 무서웠던 것들... (나..나름 남량특집?-0-) 이것은.... 독립에 로망을 갖고 아무생각없이 집을 나와... 전혀 상상하지못했던 것에서 공포와 좌절을 느낀 어느 겁많은 남자의이야기입니다.. (소심하고 우유부단한주제에 겁까지 많다니 갖출거 다갖췄군요 으하하-ㅅ-) 프롤로그 혼자사는 집인데 왜이렇게 알수없는소리들이 많이 들리는걸까요. 이제 혼자사니 퇴근하고 집에가면 예전부터 하고싶은 올누드로 자유를 느끼면서 생활해야지...( 지금도 생각해보지만 왜이걸그렇게 하고싶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그냥 변태인걸까-_-;; ) 라고생각한지가 이미 일년반..... 처음생각한거보다는 많이 벗고 살지못하고있습니다. (난방비가 비싸요...) 제가 사는곳은 분당의 외곽.. 공원옆이라 그런지 정말 조용한곳이였습니다. 그나마 공기가좀좋은듯하게 느껴지는게 장점이려나요..-ㅅ- 이.. 2010. 6. 7.
자취생의 필수품 . 계란한판 -ㅅ-) 역시나 대충해보는 계란요리들 계란 한판 아마 4월 20일경이였던거같습니다. 친구가 놀러와서 같이 마트에 가서 한판을 구입했더랬죠. 계란한판... ....하아..-_- 왠지 나이가 생각나서 좀 괴롭기도한데 -_- 저는 이제 계란한판나이는 아니니까요 괜찮습니다. 후후훗... (계란한판을 이미 넘어버렸다지요.. 후훗.....털썩....) 예전에 두부요리를 해보면서 ( 저렴하고 몸에 좋다 ! 두둥 자취생의 두부요리 http://hermoney.tistory.com/247 ) 뭐랄까... 꼭 냉동식품이라 아니라도 싸고맛있고배부르고 오래가는데 몸에도 좋은 재료가 있다는걸 새삼깨닫게 되고있습니다. (제발 그렇게좀 살지말라고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거인거같습니다.-_-;) 사실 요새도 나름 자취생 궁극의 식품은 지시장 냉동식품이 아닌가.. 2010. 5. 18.
식생활로 되돌아본 자취생활 [ 초보자 ]편 무모한 시작 아아... 이거... 이제 정말 더는 못먹겠다... 갑자기 시작된 자취생활.... 2달정도 지난 시점이였다. 회사의 이사와함께 시작하게된 독립생활... 나름 옥탑방의 로망을 꿈꾸며(옥상에서 삼겹살구워먹는게 그렇게 자유로워보였습니다..) 부동산을 떠돌았지만 모든가구와 가전을 주고 떠날테니 얼릉 들어오라는 전에 살던 사람이 꼬임에빠져 현재의 방으로 계약을 한후 이상은 걱정할건 없다고 생각했다. 부모님과 함께 살때에는... 아침이나 저녁이나... 끼니때가 되면... 집에있으면 밥이나왔으니까.. 또 그후에는 종종과일도 ..-_- 또.. 아침이나 저녁을 먹을떄 별로도 금전을 지불하지않았으니까. 살면서 집에서 엄청잘먹고 살은건아니지만 적어도 쌀이없어서 굶는적은 없었던거같으니..-_- 내가 스스로 내가 .. 2010. 5. 13.
대충만들어먹는 자취요리 [ 참치 김치찌개 ] 저는 여태까지 찌개를 혼자 만들어본적이없습니다. (사실 국도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이상하게 어려워보이는 마음이들어서.. 그런데 항상 마른반찬 + 계란후라이 + 밥... 아니면 김치볶음밥 ... 맨날 이렇게 먹다보니 슬슬 힘드네요. 국물이 너무 그리워져서.. 저를위해 다른 자취하시는분들이 추천해주신 국물요리들이 계란국, 된장찌개, 김치찌개, 미역국,... 등등이있었습니다만.. 처음으로 해보는건 김치찌개라고 정했습니다. 본가에있을때 많이먹었던거이기도하고 뭐 제가 젤좋아하니까요-_- (된장찌개도 땡기긴했는데 자취집에 된장이없네요.-ㅅ- 이런덴장...-_-....쿨럭..죄송합니다.. ) 그렇게.. 시도해보았습니다. 설명을 들어보니 기본틀은 김치볶음+물+소금 으로보입니다. 김치볶음은 많이해봤기때문에 만만해보입니.. 2010. 5. 10.
Hermoney's life..... 여행. 사진. 그리고 일상...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글은... 블로그와 저의 개인적인 소개이야기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블로그 소개글이 없더군요..^^ (사실... 공지글이 영하나도없어서 한번써보고싶었다고나 해야할까요.-ㅅ- 워낙 개인얘기만 하는 블로그다보니 블로그소개라기보다는 제개인소개가 될듯하기도합니다...^^ ) 블로그를 시작하게된 계기... 그리고 자전거 제블로그는... 3년전쯤에 개인사진 보관및 홈페이지느낌으로 처음 시작하게되었던거같습니다. (만들어 쓰긴 귀찮고... 뭔가 어딘가 웹에 사진을 보관은 하고싶은데... 싸이를 하자니...그쪼꼬만한 창을 보고있노라면 답답해서..이거저거 둘러보다보니 티스토리에 자리를 열게됐네요.^^) 사실 블로그란게 뭔지도 몰랐었습니다-0- 똑딱이 구입한걸로.. 애완견사진이나.. 사.. 2010. 5. 7.
서른넘어 독립하게된 직딩남의 방.. 1년간 살아온이야기....[ be clean.... ] 이번편 시작의 이유.. 오랫만입니다 꾸벅 주말에 비가와서 자전거를 탈수없을때 써본글에 댓글도 많이 달아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주셔서... 그재미에... 저같은 게으름뱅이도 자꾸 일상생활 사진도 많이찍어보고... 이렇게 계속 글도 써보게되네요 제 난잡한 방사진을 보니 인생이 불쌍해서그런지 (..T^T) 많은 팁들도 주시고.. 요런식으로 좋은 팁을 많이 달아주셔서 하나하나 써보고있습니다. 왠지 어렸을때 떡볶이 가게에서 먹을때 저런식으로 그릇에 봉지로 덮어서줬던거같아서 옛생각이 나더라구요. 어느분이 네이트 판? 이란곳에 올려보라고 응원해주셔서.... 방문자가 별로없는 영세 블로거인저는 블로그 방문수에 눈이 멀어서 판에도 올려봤습니다^^ 덕분에 블로그 방문해주시는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만......... 베스트리플.. 2009. 10. 24.
설거지 몇일에 한번씩 하시나요? 세상에는 2가지 종류의 인간이 있다.... 설거지를 그때그때 바로하는사람...... 그릇이 없을때까지 밀린후에 하는 사람..... 독립한지 10달.. 이제와서 뒤돌아보니... 아쉽게도 나는.. -_- 정쓸그릇이 없을때에만 하는사람이였다 -0-... 보통 설거지 몇일에 한번씩 하시나요? - -) 전 개인적으로.. 그릇조금있거나 많거나 크게 차이가 없는거같아서... 최대한 밀려놓고 -____- 하는데... 그때그때 해야좋다는 말들이 있어서.. 갑자기 궁금해져서 글올립니다 - -);;; 얼마전에 갑자기 동료들이 집구경이나 해보자고 놀러왔는데... 맛있게 먹으면서도... 이거 언제 설거지 하나 그런 생각이 막 들더군요 -____- 2009. 8. 25.
어느 직딩남 첫독립 2주째....살아갔던(?) 이야기..-_- 갑자기 회사가 종각에서 분당서현으로 이전하는바람에...시작된....독립생활... 어느 직딩 남... 생애 첫 독립한지 2주째... .. 가 되었네요... 어느새 나이는 서른T_T.....직장 7년차...(사실 몇년차인지 까먹은 -_- 대충저정도? = =) 그전까지는 계속 부모님과 살아왔던지라... 제대로 할줄아는게 하나도없는게..나이헛먹은 느낌이들더군요... 그냥 사는얘기입니다...... - -) 쓰다보니 별쓰잘데기없는 글이 길군요....그냥 이렇게 살아남았습니다... 독립선배님들의 빼와되고 살이되는 조언도 감사히 받습니다 =__=)a 사실 지하나 다름없는 단칸 월세방이지만..(.... 주위사람들이 근데 소개팅가면 절대로 저렇게 얘기하지말고.... -_- 그냥 분당 원룸 오피스텔에서 생활하고있다.. 라고.. 2009.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