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데일리밥5

데일리밥, 계란말이 정식 오늘은 계란말이 정식. 계란말이란 아직 저에게 어려운 요리 중 하나. 음.. 뭐랄까 난이도가 어렵다기 보다는 성격이 급한건지 맨날 계란을 말다가말고 에이 답답해 그냥 스크램블로 만들자 하면서 파바바바바바 섞어버리거든요. -_- 그래서 이번에는 사진욕심을 버리고 요리에 집중 ! 실리를 버리고 비쥬얼을 얻었습니다 -_- 그결과 그나마 최근에 시도한 작품(-_-) 중에서 계란말이라고 부를만한 모습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오오오오 계란말이를 만들었는데 계란말이가 나왔다 !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결과이겠습니다만 저에게는 꽤 기쁜 소식. (이젠 정말 장가만 가면되는건가?) 주부력이 폭발해서 괜히 또 데코레이션까지. 접시에 밥과 함께 담았더니 비쥬얼이 UP. 그래서 제목도 "계란말이에서" 계란말이 "정식"으로 UP (... 2016. 2. 24.
오늘 저녁'ㅁ') 햇반 + 사발면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오늘은 점심을 늦게 먹기도 했고 귀가시간이 조금 늦었던터라 저녁을 거를까 했었는데요. ...역시 안되더군요. -_- 배가 그렇게 고픈건 아니였는데 그렇다고 안먹기에는 뭔가 마음(과 입)이 참 허전한 그런느낌? 그렇게 밤중에 또 냉장고를 열고 이곳저곳을 살펴보는데 딱히 "당장" 먹을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식재료는 있었으나 이제와서 뭔가 새롭게 만들기에는 피곤피곤 -ㅅ- (자취생은 이럴때가 가장 위기죠.) 누가 다 먹었는지 (누가 다먹긴 니가 다먹었지 -_-) 밥도 만들어놓은건 다먹었고 해서 전자렌지대 아래칸에 마련해둔 식량창고를 오픈. 숨겨둔 햇반을 하나 꺼냈습니다. 시간도 늦었으니 가볍게 총각김치랑 새우젓무침이랑 김이랑 해서 먹자. 라는 계획이였는데... 일단 반찬통속에.. 2016. 2. 3.
자취생의 식사시간, 버터 스크램블에그 안녕하세요 ! 오늘도 맛있는 하루 ! 데일리밥의 허머니 에요 'ㅁ' 밥도 해놨겠다 ! 만들어 둔 반찬도 있겠다 ! 끼니때가 되어도 뭘 먹을까 하는 걱정은 없구나하는 생각에 기분은 경쾌상쾌했으나 사실 맨날 먹던 반찬만 먹으니 질리기 시작 (-_-) (달게 만들어진 가지볶음은 안먹게 되서 자꾸 밀리고. -_-) 이렇게 차가운 밑반찬만 먹다보니 따듯한 음식이 먹고싶더라구요. 그래서 또 주방으로 출동합니다. 어머니가 사주신 버터인지 마가린인지 뭐시기를 이용해서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기로 했죠. (볶을때 기름대신 사용하면 고소하다고 알려주신 분이 계셨습니다'ㅁ') 한스푼 떠서 후라이팬 위에 뽝 ! 가스렌지 ON ! 으아아아 버터가 녹으면서 나오는 향기가 대박 T_T)b 대체 왜... 맛있는것들은 전부 몸에 안좋을까.. 2015. 11. 29.
[자취생의 식사시간] 감사합니다 잘먹겠습니다 T_T)/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매일매일 먹었던 것들을 기록해보는 데일리밥 (..-_-) 7번째 시간. 얼마전, 하루종일 라면만 먹고 보냈던 하루에 대해서 적었던적이 있는데요.바로요글'ㅁ' ☞ [자취생의 식사시간] 주말은 역시 라면'ㅁ' http://hermoney.tistory.com/1352 어머나 *-_-*그 글을 읽은 독자분께서 먹을걸 보내주셨습니다.(사실 막상 택배를 받을때에는 선물 보내주신다고 말씀하신 사실을 깜박 잊고 아니 이게 왠 택배지? 잘못보낸건가? 했다는...-_-) 우왕 식량이다.박스를 마구마구 풀어헤칩니다 *-_-* 아니 이거슨? 미스터 갈매기. +_+ 옆에 보이는 박스에는 각종 비상식량들이 +_+ 감사합니다.잘먹겠습니다 T_T 갈매기는 냉동실로.그외는 찬장으로'ㅁ' 식량들은 곧바.. 2015. 2. 1.
[자취생의 식사시간] 간편월남쌈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ㅁ' 오늘의 메뉴는 간편월남쌈. 뭔가 월남쌈을 간단하게 만드는 비법같은게 있어보이는 이름입니다만 그런건 없구요 (-_-) 그냥 말그대로... 집에 있는 쟤료를 라이스페이퍼에 올리고 돌돌 말아 먹는 그런 요리가 되겠습니다 -ㅅ-; 음...아무래도 야채소비하기가 좋다는 점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듯?..-_- 메인재료는 역시 이거. 얼마전에 1kg구입해서 소량만 씻어둔 (글로쓰면 한줄이지만 의외로..이렇게 미리 챙겨두는게 생각이상으로 힘듭니다 -_-) 쌈야채. 냉장고에 먹다남은 양상추도 있네요. 이것도 사용합시다. (양상추가 먹고싶다기보다는 냉장고를 비워야겠다는 이유로..-_-) 치즈도 좋죠. 고소느끼한걸 좋아하는 입맛이라 그런지. 저는 치즈는 어느곳에 넣어도 좋더라구요. (.. 2015.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