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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여행6

해인사에서 걸어본 가야산 소리길 전날 가야산 등산후 하루 묵어가게된 해인사.아침에 일어나니 평소 안하던 산행을 무리해서 한탓인지 발걸음을 옮길때마다.다리를 굽힐때마다 으으읔 하는 소리가 입에서 절로 나더군요. 멋진 풍경이고 뭐고 마냥 누워 있고 싶은 그런 상태였지만 아침속에 보이는 고요한 해인사의 풍경이계속 끙끙대면서도 몸을 움직이게만들었습니다.그렇게 해인사를 한바퀴 돈후 방에 들어와서 짐을 챙기고 잠시 방에 누워 다리를 두들기고있자니노곤노곤하고 편한게...... 천국은 바로 이불속에 있더군요. 슬슬 꽤도 나고.아아 이젠 도저히 못걷겠다.홍류동 계곡이고 가야산 소리길이고 뭐고 해인사 앞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자. 그런 마음과 함께 출발했습니다. 해인사 에서 가야산 소리길 잠시 묵어간 해인사를 떠나갑니다.tv도 없고 컴퓨터도 없어서 밥먹고.. 2012. 10. 22.
[제주도올레길풍경] 잠시 걸어본 올레길 8코스. 주상절리 와 해병대길 겨울에 가본 제주도 올레길 8코스 모습입니다. ....왜 겨울에 눈오는 올레길 사진을 지금올리냐라고하면... 더운 여름 보시는분들께 시원한 겨울의 느낌을 주려고 했습니다..는 당연히 절대아니구요... (원래 그렇게 치밀한 사람도아닙니다..-ㅅ-) 얼마전 여름휴가때 제주도 다녀온후 제주도 사진을 정리할려고보니..... 아뿔사... 작년 크리스마스때 제주도다녀왔을때 쓴 여행기중 마지막날을 안올렸더군요. 안올렸으면 그냥 안올림 되는데... 뭔가 여행기가 끝마무리가 안되는거같아서 기다리는분은 없지만 그냥 올려봅니다-ㅅ- 모든사진은 클릭하시면 크게보실수있습니다 [제주도올레길] 잠시 걸어본 올레길 8코스. 주상절리 와 해병대길 시원한 겨울. 크리스마스에서는 자유롭게 혼자 여행을 룰루랄라 시리즈랄까요-ㅁ- [제주도여.. 2011. 7. 23.
제주도오름 산방산, 단산, 군산 군메오름 (제주도 오름 여행기_4) 밤에 본 제주도. 도두봉, 용두암의 밤, 카페 바람. ( 제주도 오름여행기 _3편 ) http://hermoney.tistory.com/412 ...에 이어서 ^^ 제주도 오름 여행을간 3일째입니다. 이날부터는 함께 게스트하우스에서 묵던 형님한분이 추가되었습니다. 셋이서 다녀서 그런지 다행이 이날부터는 어제처럼 혼자 길잃는일은 없었습니다 덜덜 여전히 별내용은 없는 여행기지만...다닌 길사진위주로 올려볼께요. 나중에 다녀가시기전에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있습니다^^ 카메라는 루믹스 lx3 를 사용하였습니다* 단산에서 본 산방산^^ 제주도 오름 2번째 아침 제주도로 온 2번째 아침. 미라클게스트하우스의 공짜 아침식사인 토스트를 구웠습니다... 뭔가 더 바삭바삭하게 먹고싶어서 한번.. 2010. 11. 28.
사진으로 보는 지리산둘레길 [ 지리산둘레길3코스 인월 금계 구간 ] 오늘글은 요 3코스 중간지점부터 시작됩니다. 중간중간 조금식 오르막길도 있고 약간의 산길도 있지만 크게 어려운 구간은없었던거같습니다. 1,2,3 코스를 돌면서 오늘.. 3코스 1/3 지점이후부터 다랭이논이 펼쳐진 풍경을 볼수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이곳을 또다시 와야겠구나란 생각을 하게되었죠... 2일차 민박집에서 술을 무지하게 먹고난후 다음날부터 이어집니다..-_- 1편 사진으로 보는 지리산둘레길 [ 둘레길1코스 주천, 운봉 구간 ] http://hermoney.tistory.com/363 2편 사진으로 보는 지리산둘레길 [ 둘레길2코스 운봉, 인월 구간 그리고 3코스 조금 ] http://hermoney.tistory.com/364 에 이어서 ......^^ 매동마을의 민박 ... 아..머리야...... 2010. 10. 7.
제주도 올레길 풍경들과 다녀온 짧은느낌 (여름휴가 다녀왔습니다^^) 좀 이른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시간당으로는 5일인데 왜인지 엄청 오랫만에 온듯한 기분이군요^^ 이번에도 역시 자전거를 타고 가려고했는데 제주도가 마침 장마에다가 예상강우량이 하루 150mm로 되어있어서... 올레길을 걸어보기로하고 걸어갔어요^^ 올레길표시참 많이봤습니다^^ 자전거근육과 걷는근육은 전혀다른건지 게다가 하필 여름휴가기간 5일중 4일이 거의 하루죙일 이 비가오더군요. 그래도 몸은 좀 고됐지만 참잘다녀왔다는생각이듭니다. 나름뭐..비가오니까.. 덕분에 시원하기도하고... -ㅅ- 뭔가 조금 안개끼고 흐릿한 풍경도.. 나..나름..-_- 묘한기분도 들고... 차라리 비가와서 다행인거같기도하구요..... 단지... 돌아오고나니 밀린업무들이 있어 돌아온지 하루가 지났는데도 정신을 차릴수가없네요 히히 그나.. 2010. 7. 2.
제주도로 여름휴가 떠나기전 일어나는 상황들 휴가쓰기 사실요새 일이 점점더 바뻐져서... (댓글을 바로바로 못달아서 미안합니다T_T 블로그글도 예전에 조금써둔글위주로 겨우쓰는..T_T) 여름에 휴가 갈수있으려나 조금걱정되던참에... 그냥 6월말에 급하게 여름휴가를 쓰게되었습니다. 한번에 다쓰지말고 나눠서 쓰라는 윗분의 지시에 반잘라서 6/26~30 요렇게 쉬게되었습니다^^ 나머지2일은 9월에 추석쯔음에 붙여쓸려구요. 직장생활의 꽃 휴가입니다 으하하하하 비행기예매 그렇게 제주도 비행기를 예매했습니다. 저가항공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이스타항공입니다. 대부분의 저가항공들이 평일 오전은 29900원정도.. 금요일은 다 5만원이상 일요일은 29900원... 애매한 시간대만 29900원 -_- 좀 탈만한 시간은 결국 5만원내외더군요. 게다가 공항이용료와 .. 2010.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