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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사람2

머루 할아버지의 노안.... 딱히 좋은소식이 아니기도하고 이런걸로 글을 써야하나 말까하다가.아무래도 제 블로그는 저보다는 다래와 머루를 좋아하시는분들이 더 많기도하고..주위에 나이많은 개와 함께하시는분들께서 고려해야할부분이 될수도있을거같아서 쓰게되었습니다.또, 이쁜강아지 상태일때의 함께하는모습만 올리는게 과연 사람들에게 좋은게 아닐수도있다라는생각도 들었구요. 징조가 보인건 설날이 지나고 한달이 조금 안된 시점입니다.부모님말씀으로는 갑자기 머루가 걷다가 벽과 부닥치기도하고 불러도 평소와는 달리 잘 못찾아오는일이 생겼다고합니다.당황한 부모님은 그길로 바로 평소다니던 동물병원에 머루를 데리고가셨는데.. 백내장 판정을 받았습니다.현재 시력은 거의 남아있지않다고 하구요.나이도 많고해서 수술도 부담스러운상태라고합니다.뭔가 징조도 없고 (있을수.. 2013. 3. 27.
개와 사람 무지하게 덥군요 습해서그런지 땀도많이나고... 어차피 자전거탈때에는 안더운날도 땀은 항상 많이 나기때문에.. 자전거탈때만은 더운걸조금잊을수있는거같습니다. (...아니 사실 더워요 자전거타도..-ㅅ-) 자전거타고 가다가 반포대교에서 잠시 앉아서 쉬면서 다른사람들 쉬는걸 구경하는것도 재밋네요. 아아 역시 개는 커야 뭔가 있어보이는데... 큰개 풀밭에 데리고가서 개를 비개삼아 베고 책을 보는게 로망중에 하나인 사람임 -,,- (영화를 너무 많이본듯) 우리 다래랑 머루는 너무 작아서 그러긴힘들죠... 큰개를 길러보고싶은데... 이웃 철인전문 블로거 레오님이 그러시는데.... 큰개는...똥이 크데요-ㅅ- (사람꺼 보다 크데요) 먹기도 죽어라고 많이먹는답니다..-ㅅ-;; ...기껏 사진올려놓고 똥얘기해서 죄송합니다.. 2010.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