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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보는남자3

개보는 남자, 극성스러운 그녀들과의 하루 안녕하세요 개보는 남자 허머니 입니다. 친구의 반려견들을 돌보고 있는 초보 펫시터! 이번에도 반려견들의 순간 순간 들을 몇컷 찍어보았습니다. ................ 그렇게 자매님과 함께한 새로운 아침. 굿모닝~레이디들~! 눈을 뜨니 강아지 두마리가 여전히 제 옆에 딱 붙어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먼저 안경을 찾아 쓰려고 하는데 머리맡에 둔 안경이 없어졌더군요 어딨지.......? 여기다 뒀는데...?? 그녀의 이빨자국 ㄷㄷㄷ 그리고 잠시후........... 저는 과거 안경이라고 불리웠던. 아니 안경알이라고 불리웠던 한 물체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oh~ my~ g~-_- 둘러보니 나머지 반쪽도 이런 모양새가 되어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왓 더....... F 놀란 마음은 잠시, 실성한 사람처럼 허허허허.. 2016. 6. 24.
개 보는 남자.개집사의 2일차이야기 안녕하세요 개 보는 남자. 개집사 허머니 입니다 (-_-) 친구의 반려견을 잠시 돌보게 된 초보 펫시터 2일차 이야기입니다 첫날 피곤해서 서로의 침대에서 스르르 잠자리에 들었는데 얼마나 지났을까 불편해진 잠자리에 눈을 떠보니 힝...바로 옆에 착 달라붙어 있습니다. 제가 눕는 바로 그 옆에 찰싹 붙습니다.-ㅅ- ...........힘드네요 ㅠㅠ 아니 처음 만났을땐 낯가리고 어색해하면서 곁에 오려고도 하지 않더니 이젠 뭔가 친해졌다고 생각된건지 제 옆에서 한치도 떨어지지 않으려고하는 바람에 저의 잠자리가 매우 불편해졌습니다 -_- 내 매트리스보타 훨씬 푹신한 침대도 있으면서 왜 자려고 눕기만 하면 옆으로 오는건가요 요런거요 왜 제가 자려고 누우면 제옆으로 오는건가요 -_- 덕분에 평소 잠자리에서는 느낄수 .. 2016. 6. 21.
개 보는 남자, 친구의 반려견을 맡게되다 -_- 안녕하세요 개 보는 남자 허머니 입니다. -_- 이번에 휴가를 떠나게된 친구의 반려견을 며칠동안 맡아두게 되었습니다 덜덜덜 예전부터 가끔 펫시터는 해보고 싶었는데 (그러나 아무도 나에게 반려견을 맡기진 않았음 -_-;;) 이렇게 우연히 맡아볼 기회가 찾아오네요. 반려견과 함께 출발한다는 친구의 전화를 받은후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일단 자취방을 한바퀴 돌아보며 체크. 주방 이상 무. 방상태 역시 전반적으로 무난합니다. 물론 무난하다는건 극히 주관적인 자체평가라는걸 감안해주세요. 쇼파쪽 (현재 쇼파는 옷걸이 대용으로 사용중 -_-)이 조금 걸리긴 하는데 뭐 이정도야..괜찮겠죠? 견권을 위해 모자이크 'ㅁ' 얼마후 친구부부와 반려견이 도착 저와 함께 지낼 손님들은 제 생...생각보다 훨씬 더 크.. 2016.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