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개랑놀기2

자취생이 본가에갔을때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편하게 딩굴딩굴 굴러다니면서 생각을해보니저저번에갔을때나..저번에 갔을때나... 이번에나.. 항상 하는짓 -ㅅ-; 이 비슷한거같더군요.저는 보통이렇게 지내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신지요^^? 1. 동네에서 먹고싶었던 음식을 사먹는다 부모님과 함께 살던시절 동네에서 흔하게 대충사먹었던 곱창순대볶음... 이상하게 자취하다보니 본가근처 음식점음식이 그렇게 생각이 많이나더군요. 지금사는곳에서도 순대볶음을 먹긴했지만 이상하게 그맛이 잘안나네요-ㅅ- 동네도착해서 부모님집으로가기전에 저는꼭 할머니 순대볶음집과 책대여점을 들립니다-ㅅ-; (이상하게 어느동네건 할머님이 하시는 맛집은 꼭있더군요^^) 집에들어가기전에 이렇게 음식이랑 만화책 잔득빌려서 양손에 들고 집으로걸어가면 .. 2010. 7. 29.
놀아줘 자전거를 타고 간만에 개들이 있는 본가로퇴근한날... 씻고 밥먹고 하다보니 딴짓하는 다래가 눈에 띕니다 -.- 저는 좀 성격이 나쁜건지... 개들이 막놀아달라고하면 그럴때에는 그냥 얌전히 만져만 주고싶고... 이렇게 저랑안놀고 다른짓하고있으면 자꾸 툭툭찌르고 싶어집니다.-ㅅ- (하여튼 성격이상한....) 뒤에서 툭툭만지고 살살찌르고하니까 고개를 들어서 저를 쳐다보더니 뭔가 곰곰히 생각하는군요 -.- (얘가 14살이 되니 점점 개에서 여우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그러더니 막 좋다고 공을 물고와서 저러고있습니다 꼬리를 흔들면서 -ㅅ- 던져라 던져라 던져라 -ㅅ-)~ 눈으로 말을 하고있습니다 괜히 놀자고 툭건드리긴했는데.. 이거분명 한번던지면 끝도없이 던져야할텐데 좀 걱정이됩니다 -_- .............. 2010.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