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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5

감기 잡으려고 만들어본 매콤칼칼 어묵우동 자취방 페인트칠을 어느정도 마무리한 날........바로 감기가 찾아왔습니다 -ㅅ-);;;페인트칠이 힘들어서 감기가 온건 아닌거같구요 (아..그렇다고 페인트칠이 힘들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니구요....-_-)중간에 수영을 하고난 후 머리를 제대로 말리지않은 상태로 새 페인트를 사겠다고 돌아다녔더니만그때 감기에 걸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음...그동안의 경험상 혼자사는 사람이 아프면 10배쯤 더 서럽더군요. (....-_-)증세가 더 악화되기전에 빨리 밥을 먹고 눕기로 합니다. 뭘 먹어야하나...코를 찔찔거리며 (-_-) 냉장고를 열어봅니다.일단 으슬으슬한게 뜨겁고 칼칼한 국물이 있는 요리가 좋겠더군요. 하늘의 도움인지 (-_-) 마침 냉동실에는 먹다 남긴 종합어묵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우동사리까지 -ㅁ-)!.. 2014. 12. 11.
환절기 감기에는 이게 최고. 간단히 만들어보는 꿀배찜 (꿀배찜 간단버젼.) 얼마전. 참 추웠던 겨울이 다 끝나가는 시점이였습니다.추위많이 타는 주제에 용캐 감기도안걸리고 겨울을 잘보냈다 싶었는데요.(하긴 혼자사는주제에 가스비가 한달에 15만원나올정도로 보일러를 팡팡돌렸으니 인간이라면 그상황에서 감기가 오진않지요 -_-) 그후.......바로 가스비15만원 맞은 그이후... 보일러를 끄고 생활을 해서그런건지...아니면 겨울이 다끝났다고 벗고 돌아다녀서그런건지 (아 물론 당연히... 다벗고 돌아다녔다는건 아닙니다. -_- 변태아님.)감기기운이 좀 올라오더군요. 혼자 자취하면서 감기몸살걸리면 얼마나 슬퍼지는지 경험해본바 있기에 꽤나 긴장되었는데요.몸살로 발전하기전에 미리 조취하고자 가까운 마트로 출동하였습니다.꿀배찜 해먹을 시간입니다!(자취생주제에 은근히... 지몸은 꽤 챙깁니다 -.. 2013. 3. 30.
정리 슬럼프 뭔가 조금 슬럼프가 왔습니다. 안하던 청소와 정리를 급격히 하다보니 심신이 지치기는거같아요. 안하던짓을 해서그런건지... 뭐랄까 몸속깊은곳어딘가에서 저항하는 그런느낌. 남자가 갑자기 안하던 선물을 하게되면 이사람이 바람피나? 라고 의심을 하는것과 같은것일려나요.. 아..이건좀 예가 다른가? 아무튼...-_- (요새 레몬테라스가서 인테리어는 안보고 자꾸 엄한 남들 바람피는 얘기만 봐서 그런지 마인드가 좀 이상해졌습니다 -_-;;) 이때 방의 상태는 대략 요랬습니다. 크게 가구위치는 대략정해놓고 이제 나머지 정리만 하면될거같은데 꾀 부리고있는상태랄까요... 그래도 요부분만 사진찍어서보면 나름 보통사람사는정도느낌이 나는게 흐뭇하기도하구요. 뭔가 정리를 하긴해야하는데 하기는 싫고 날씨는 자꾸 좋아지니 밖으로 나.. 2011. 9. 8.
[꿀배찜] 으슬으슬 감기에 만들어먹는 꿀배. 꿀배찜 만드는이야기-_-; 반갑지않은손님. 감기가 왔습니다. 오뉴월에는 개도 안걸린다던 바로그겁니다-,,- 아니 왜 이 따듯한날 감기가 오지... 요새 좀 ... 입맛도 없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그냥 뭐 생각이 좀많아서 그런걸까요. ...뭐그런게 이유가 될수도있겠고.. 얼마전 비오는날 시원하게 비맞으면서 자전거를 타서 그런걸수도있구요..(위에건 다핑계이고 사실 이거 때문인듯 ? -_-;) 아무튼 그렇게 슬슬 감기기운이 올라오던 어느퇴근길이였습니다.. 꿀배찜. 재료준비 자취방 근처에는 약국이고뭐고없기때문에 (대신 한적하고 공기는좋아요....-_-) 약을 살려면 중간에 내려야합니다. 아..퇴근길 중간에 내리기싫은데.. 그냥 약사지말고 집으로 쏙들어갈까하다가 예전에 감기몸살로 끙끙앓면서 참 서러웠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혼자.. 2011. 5. 27.
자취생활 [ 감기... 자취하다 아플때...T_T ] 시작 "어익후 벌써 5:40분이네 조금있으면 신나는 퇴근시간이로군." 모든 일을 다끝마친건 아니지만 예정되어있는 일정에서 그닥 늦어진것도아닌거같은 진행상태의 일을 맡고있는 어느직장인의 오후 5:40의 머리속 상태였습니다. 이게왠일인지 얼굴에 열이 확오르더군요. 간절기라고하기에는 너무나 애매한 최근봄날씨덕분인지.. (어제는 눈까지오더군요.-ㅅ-) 얼마전 영화보다가 그대로 잠들어서그런건지... 아님 자전거타다 덥다고 쟈켓을 벗어던지고 막싸돌아다녀서그런건지.... ...(생각해보면 끝도없네요-,- 워낙에 아무생각없이 사나봅니다..) 몇일전 가스요금보다가 옆방 가스요금을 우연히 보았는데 제가 무려 3배정도 덜나와서 승리감에 도취했었던게 생각나네요.. "2월중순이지났는데에도 그렇게 가스요금이 많이 나오다니 저런 .. 2010.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