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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P16504

[어머니께 드리는 글....] 어머니의 정원 보통 이런형태의 집에는 대부분있는 베란다공간.이곳은 저희 어머니가 시간을 많이 보내는곳중에 하나입니다.예전에 꽃꽃이도 베우셨다고하시는걸보면 어머니는 꽃을 좋아하시는거같아요.자취하기전 부모님이랑 함께살때에는 의외로 이부분때문에 꽤 힘든점도있었습니다. 비가오면 비를 피해야한다고 하시면서 화분을 안으로 들여놓으라 하시고.추운날에는 추우니까.. 더운날에는 더우니까.. 겨울에는 겨울이니까..화분의 위치를 옮기라고 하십니다.한두개면 즐겁게 하겠는데 아니 10개정도만되도 수월하게 하겠는데 이거 화분갯수가 늘어나니까 보통일이 아니더군요.(말로 적으니 그냥 쉽게 쓴거같은데.. 그당시 제 여성관중에 하나는. 절대로 화초에 취미있는 여성은 피하자였습니다 -_-; 농담아니에요-_-;물론 사람과의 만남이라는게 만나지말자 만나자.. 2013. 5. 28.
[헤리츠웨딩홀의 모습] 나의 첫 직장동료의 결혼식 누구나한번쯤 겪게되는 신입시절.. 그시절에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데요.그때에는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나지요. 그때의 정말 힘든(속된말로 겁나 빡센) 일에 대한 기억은 모두에게 하나둘쯤은 있을겁니다. 때는 바야흐로 대략 10년전쯤.입사후 얼마안되 첫프로젝트를 맡아 신사동으로 파견을 나가던 파릇파릇하던 사회초년생시절.5년차 프리랜서가 일의강도와 일정을 보고 안한다고한일을 대신 급하게 대신들어가게되었었죠. (신입두명이서...-_-)첫날 pm과의 미팅. pm은 신입들의 이력서를 보고 한숨만 푹푹쉬고있고... 저는 이 pm이라는 사람이 왜 나를 보고 한숨을 쉬고있는지도 몰랐지만그 분위기속에서 마냥 도망가고만 싶더군요. 그렇게 업무가 시작되고 6개월간의 프로젝트기간중 버스끊기기전에 집에 들어가서 잠을 잘수있었던건 .. 2013. 5. 24.
자 이번에는 하림몰이다=_=) 하림몰 제품몇가지이용기. 운동은 조금밖에 안하는주제에 운동하니까 담백질도 좀 많이 먹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그럼 닭가슴을 좀 사야겠군 하면서 인터넷 브라우져를 열고 마니커몰을 들어가고보니 저번에 적립금 쌓인걸 다썻더군요. 흠...이기회에 하림몰도 이용해볼까... 하면서 하림몰로 들어가봅니다.(적립금 몇푼 다 썻다고 홀랑 이용하는 몰을 바꾸는걸 보면 나는 참 로열티따위 없는 팔랑고객이구나 싶군요-ㅅ- 배신자라서 미안합니다 마니커몰.. ) 하림몰을 들어가서 이것저것 고르다보니 새로운곳이라그런지 은근히 기분전환이 되더군요.(마니커몰에서 닭사다가 하림몰에서 닭사는게 기분전환이 되다니 너무 소소한가싶지만..-ㅅ-) 아무튼 보시다시피 저는 냉정하고 무서운 고객이니까... 이마트몰도 긴장하셔야할것입니다.요새 10%할인쿠폰 잘안주는.. 2013. 4. 23.
약속시간 기다리면서 잠시 찍어본 정자동 카페거리 사진 전회사 동료들과 정자역에서 한잔하기로한 약속시간이 7시인데막상 제가 정자역 도착한 시간은 6시였습니다.너무 빨리 도착해버린관계로 무얼하고 시간을 보낼까 난감해하고있었는데요.생각해보니 제가방에는 카메라가 들어있더군요.결국 약속장소 근처인 정자동 카페거리를 걸으면서 시간을 보내기로합니다.그렇게 애매한 출사기 비슷한 포스팅도 함께 시작됩니다. 정자동 카페거리는 멀리서보면 이런모습입니다.고층 주상복합아파트들로 둘러쌓여있고 그 아파트들 1층 상가에 카페들이 여러개 모여있습니다.얼핏 생각해보면 답답해보일것도 같은데 은근히 이 아파트숲속안에 모여있는 카페촌의 모습이 꽤 그럴싸한느낌이 들기도한 .. 그런곳입니다. 음 요런 느낌이랄까. 단지.. 예전과는 달리 요새는 카페거리나 그런게 다른지역에도 많이 생겨서 정자동 카페.. 2013.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