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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인테리어22

자취방 인테리어. 리폼한 가구를 배치하다.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ㅅ-) 뭔가 항상 제목만 거창한 인테리어글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인테리어보다는 방정리이야기에 가깝지않을까 싶네요-ㅁ-) 그럼 시작합니다-ㅅ- 이상태로 방한가운데에 내버려둔채. 몇주 보냈습니다 (=_=) 얼마전 수많은 시련(...=_=)을 거쳐 탄생한 화이트 책장 두개 입니다. 지난글 보기'ㅁ' 가구리폼. 초보의 가구 페인트 칠하기 http://hermoney.tistory.com/1422 상태는 보시다시피. 적당히(?) 잘나왔습니다. 망한거 같으면서도 이정도면 잘 칠한거같기도하고... 페인트 눈물 자국도 적당히 있고요...-_- 결과물에 대해서는 저 스스로도 이게 과연 잘한짓인지 괜한짓인지 의문을 갖게 하는정도랄까요....? -_-;;; 이미 칠해버린 가구 .. 2015. 4. 19.
자취방 원룸 인테리어-_-. 버려진 책장을 이용하여 원룸을 꾸며보자.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이거 제목을 적어놓고 보니... 마치 정상적인 인테리어 글인척하는 거같아서 괜히 부담감이..-_-) 음...다들 아시다시피 저에게는 특별한 습관(-_-)이 하나 있는데요.버려진 가구를 자꾸 주워오는 병 이랄까요....... =_=)언젠가부터 동네에 버려진 가구가 보이면 자꾸 자취방으로 주워오게 되더라구요 -ㅅ-덕분에 제방은 각종 가구들로 가득차게 되고, 답답하게 변해버렸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봐주신분들이 "대신 다른 가구를 버려라", "인테리어는 통일성이 중요하다", "요 배치는 이쪽으로 바꿔라.", "나중에 이사갈때 힘들다"등등등...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따듯한 댓글을 달아주시기도 했구요. "이러면 안된다", "야이 찌질한놈아"(아니 내가 뭘....-_-), "정신차.. 2015. 3. 4.
[페인트 칠하는 남자] 1. 내 생애 첫 페인트칠 자취생활을 시작한지 어느새 6년차가 되었습니다.방을 좀 덜치우고 설거지를 좀 밀릴뿐. (...-_-)나름 평탄한 생활을 지속하고 있었는데요.그러던 어느날... 저는 갑자기 페인트를 구매하게 됩니다.... (이제... 처음으로 페인트칠을 하는 사람이 어떠한 일을 겪게되는지... 디테일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_-) 페인트칠을 한다고 하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두 걱정하며 말립니다..힘들다고...T_T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행한건...음..페인트칠이란...저에게는 일종의 로망이랄까요.처음에 자취생활을 시작할때부터 한번은 꼭 해보고 싶었어요'ㅁ'페인트가 이쁘게 발린 방을 갖고 싶은게 아니라..."페인트칠" 이라는 작업을... 스스로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물론 저는 얼마후..지옥을 맛보게 되죠...-_-) 일단.. 2014. 12. 6.
페인트 칠하는 남자) 자취방 페인트칠 준비중-_- 색을 고르기 단계에 돌입.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ㅅ-);;;자취방에 페인트를 칠해보고 싶다고 생각한건 꽤 오래전 일이였으나페인트칠은 보통일이 아니다. 지옥을 볼것이다. 제발 그냥 그대로 살아라.(-_-) 등등 주위에서 조언을 해주시는 바람에 구입을 보류하고 있었죠.그러던 어느날 인터넷몰에서 포인트 차감으로 페인트를 할인 판매 하는 이벤트를 보고 급지름신이 오게 됩니다. 그러나...페인트를 구입한다는건 의외로 머리가 아픈일이였습니다.왜냐... 저는 자취방 벽을 깔끔하게 칠하고 싶다는 욕구는 있었으나 막상 방에 무슨 색으로 칠해야 할지 결정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게다가 저는 스스로 저의 컬러 감각을 믿지 못해요.-_- ....음.....때는 수년전. (한 10년전쯤인가-_-)웹개발팀에서 근무하고 있던 저는 남은 업무때문.. 2014. 11. 17.
내 원룸속 작은 침실 만들기 -_ -) 부모님의 이사로 인해... 갑자기 가구가 늘어버린 상황에서 이야기는 계속 이어갑니다. -_- ...음...-_- 내용을 생각하면 틀린 제목은 아닙니다만... 과연 내 방이야기에 이런식의 제목을 붙여도 되는걸까하는 왠지 모를 죄책감이 스물스물 올라오는군요.사실 처음에는 제목을 "내 원룸속 작은 침실 만들기 우흐흥♥♡"로 하려고 했는데 돌 맞을까봐... 고쳤습니다.그럼 부모님의 가구가 자취방에 들어온 시점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작업 시작전인 원룸인 제 자취방의 상태는 이랬습니다. (글제목은 이쁘게 지어놓고서는 첫사진부터 하드코어로 시작이군요 -_-) 안그래도 취미중 하나가 버린가구 주워오기(..-_-) 인데 부모님이 주신 쇼파와 등가구 수납장 2개, 본가에 있던 짐 4박스, 전기장판까지 추가되어 방이 꽉 .. 2014. 5. 26.
(돌아온) 가구 주워오는 남자. A man with three desks -_- 동네에서 우연히 발견한 책상2개. 자취방에 있는 책상보다 버려진 책상이 더 좋아보인다는 단순한 이유만으로 아무생각없이 책상 2개를 모두 방안으로 들고온 이후... 이야기는 계속 이어입니다. (이 글속의 이야기는 약 2주간의 고전분투가 담겨져 있습니다-_-) 전편을 보실분은 아래링크로..^^ (놀랍게도 이런 이야기가 시리즈입니다 -_-;;) (돌아온) 가구 주워오는 남자. 계속되는 이사철-_-. http://hermoney.tistory.com/1016 현재 제 자취방에서 책상쪽의 모습은 이런상태입니다. 옆에서 보면 요런느낌. 아아 이사올때까지만해도 인테리어왕을 꿈꾸며 인테리어 카페도 가입하고 그랬는데...T_T 전반적으로 정신없는 모습입니다..T_T 처음부터 다시 싹 정리해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만.. 일.. 2014. 3. 28.
(돌아온-_-)가구 주워오는 남자. 새식구를 배치하다. 왜 이런걸 시리즈로 쓰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_-)또 가구주워오는 남자시리즈 입니다.=ㅁ= 가구 주워오는 남자. 가구는 들고오는걸로 끝나지않는다. http://hermoney.tistory.com/1010에 이어서 계속 됩니다 -_- 두둥, 가구 주워오는걸 좋아하는 자취생앞에 또다시 한무데기의 가구가 출현했습니다. 옷장에 스티커가...-_- 특히나 이 옷장......이 저를 매우 유혹합니다. (원룸에서 왕자헹거로만 몇년 살다보면.. 이렇게 옷을 안에 집어넣을수있는 옷장이 매우 그립게됩니다.) 가구색이 좀 침침한건 새로 페인트로 칠하면 될거같구요. (물론 페인트칠 안해봤습니다만 -_-) 어린아이가 사용하던 옷장인건지 엄청나게 붙어있는 판박이스티커가 신경쓰이긴합니다만.. 뭐 그건 하나하나 떼내면 .. 2014. 3. 24.
[아마도 자취방 인테리어기] 원룸 파티션없이 공간활용하기??!!! 여전히 평화롭게 잘살고있는 자취생입니다.. 이곳은.. 여전히 평화로운 제 자취방입니다.나름 자취초창기때 보다는 조금 더 잘 치우고 살고 있기에 크게 불만은 없는 상태입니다만..(사실 이 상태에서 청소만 꾸준히 해도 인간이 생존하는데에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_-) 왠지 ..조금 질린다라고 할까요.특히 요즘 방 구조를 조금이라도 바꿔보고싶은 욕구가 불쑥불쑥 생기더군요. 일단 제방의 특징은.. 원룸입니다.주방과 현관, 생활공간이 방하나에 다 들어있지요.물론 장점도 있습니다.원룸치고는 꽤 큰사이즈의 방이라는거. 단... 방이 아무리 커봤자 벽은 딱4개. 방이크거나 작거나 동일합니다.그중에 한쪽벽은 화장실문과 주방으로 사용되고있으니 실질적으로 사용할수있는 (가구를 둘수있는) 벽은 3개.여기에 컴퓨터, 냉장고, .. 2013. 11. 5.
자취방정리) 옷장정리로 시작해서 방정리로 끝나다. 2번째 자취생의 인테리어 이야기 -ㅁ- 자취방정리) 옷장정리로 시작해서 방정리로 끝나다.편에 이어서 계속 이어집니다. 이제 옷은 어느정도 정리를 완료한거같습니다.딱 여기에서 멈췄으면 좋았을지도 모르는데..평소 안치우고도 잘살았으면서 사람심리란게 참 묘한건지 막상 조금씩 치우기 시작하니까 괜히 괜히 이것저것 방에서 마음에 안드는곳들이 보이기시작하더군요.그래서 이기회에 정리를 좀더 해보기로했습니다. 일단 요 옷장 위가 평소에 마음에 안들었던 부분입니다.나름 옷장위의 넓은 공간이 뭔가 올려두고 꺼내쓰기 편한 느낌이라그런지 자전거관련용품들을 대충 올려두고 썻었는데요.편하긴했는데 뭔가 너무 난잡한 느낌이 있었습니다.게다가 아웃도어용품들인데 위치가 너무 현관이랑 멀리 떨어져있었구요. 그래서 이번에 방입구쪽에 배치해둔 책장.. 2013.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