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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2

올림픽 공원 가을나들이~ 프리다칼로 전시회를 보러 가기로 한날. 전시회가 열리는 소마미술관은 올림픽공원내에 위치하고 있기에 공원도 함께 둘러보기로 했습니다'ㅁ' 여자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며 준비물을 체크. 공원나들이는 도시락가져가서 먹는게 맛있다면서 음식을 준비해가자고 하네요 그리하여 저는 물,돗자리,쌈채소 담당이 되었죠(...-_-) 백팩에 쌈장과 쌈채소 넣고 외출하다니.. -ㅅ- 이것저것 챙기다보니 무슨 등산배낭 마냥 무거워졌습니다. T_T (저는 경량패킹, 미니멀리즘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가방이 무거워지는걸 싫어함. 음식으로 무거워지느니 차라리 가벼운 차림으로 굶는걸 선택 -_-) 올림픽공원은 몽촌토성역 1번출구로 나가면 됩니다'ㅁ' 지하철역을 나오자마자 세계평화의 문이 똻 ! 오랜만에 보네요. 대형건축물이 주는 웅장한 느낌.. 2015. 10. 3.
아! 자전거타기 좋은계절~ 제가 추천하는 샤방샤방 소풍 겸 데이트 코스 ( 미사리 -> 하남 팔당 자전거도로 ) 아까 사무실에서 회의시작전 같이 일하는 한모대리님이 저에게 물어보시더군요. "주말에 자전거탈려고하는데 어디 짧게 다녀올만한곳 없을까요?" 네. 뭐 사실어떻게 보면 그냥 대화화제거리나 아무말도 안하면 뭔가 어색하니까 한마디 던진내용인거같은데... 저는 좀..뭐랄까... 사람들의 모든말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면이있어서..-_- 그분을 붙잡고... 다이어리 뒤에 붙어있는 지도를 펼쳐서 열심히 설명했더랬죠.... (아무리생각해봐도.. 그냥 침묵이 싫어서 한마디 꺼낸건데 제가 너무 열심히 설명을한 상황같습니다.오히려 싫어했을지도모르곘군요.-_-) 얼마전에 2번이나 갔었던 코스인데. 사실저는 지방쪽이 더좋긴하지만.. 뭐랄까 멀리어딘가 가기에는 부담스럽기도하고.. (동행이 평소 자전거를 많이 안타는사람일경우 부담스러워.. 2010.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