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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3

[자취음식이야기] 어머니맛 곰탕 누구에게나 비장의 무기가 있듯이. 저역시 감춰둔 무기가 하나쯤있습니다. 겨울에 자전거를 못타니 활동량 제로가 되어버려.. 가을대비해서 약 4kg 무거워진몸 (사실 5kg쯤되지만 4kg만 쩟다고 우기기싶은. 그런 남자의 심리 *-_-* ) 아아 도저히 배고파서 안되겠어 할때쯤. 하나씩 끓여먹는 어머니맛곰탕. 신기하게도 어머니가 끓여준맛과 거의동일합니다 : ) (...뭐사실..당연한...-_-) 어머니맛 곰탕 겨울에 자전거를 못타는 만큼 먹는걸로 조절해보겠다. 다이어트 다이어트를 외치던어느날입니다. 오늘도 역시 아아 도저히 안되겠어 이놈에 배떼기는 운동을 하건 안하건 배고픈건 똑같아 . 버릇없는 배때기T_T 위장이 거만해졌어 :( 하면서 냉장고를 엽니다. 저의 비밀무기. 저번에 어머니가 오시면서 먹기좋게 얼.. 2011. 1. 21.
2010년 어느 자취생의 새해맞이... 나름즐거웠던 연말연초... 오랫만에 포스팅이군요 .... 왜 ..새해복많이 받으란 얘기를 이제와서하는지는... 모든 자전거 라이더들이 그렇듯이... 추운겨울 게다가 눈까지 내리면... 좀 축져집니다.. 왜 신나는 연말연초에 일이 더 늘어난건지는 알수없지만... 조큼 바뻐지기도했구요... 뭐... 제가 봐도 단지 변명이군요... 뭔가 변명을 할꺼면 그럴싸하게라도해야하는데...-_-; 아무튼... 눈이왔다 -> 자전거를 못탄다 -> 친구들이 있는 본가쪽으로 못간다 (사실..그냥..차타고가면되는데-0-) -> 분당 자취집에서 홀로 주말... 뭐이런 패턴이랄까요... 친구들이 본가쪽 태릉에서 모인다고 전화왔는데... 가고는싶은데 왜인지 토요일이 다끝나는 이시간에 가기는 싫은? 그런묘한 심리랄까요.... 그래서 그냥 이번 주말은 방콕할려고.. 2010. 1. 9.
단지 순대 가 먹고싶었을뿐인데...... ( 애증의 지마켓 -_ - ) 인사 -_- 방갑습니다. 상당히 오랫만에 글을 쓰는거같습니다. 근래 좀 일이 좀 바뻣던것도있었고... 날씨가 추워져서... => 자전거를 자주 못탐 => 자전거를 못타니 체력저하 => 게을러짐.. 뭐 이런 수순이기도 하구요.....흠..그냥 일이 바뻐서 글이 늦었다고 하면될걸 역시 써놓고보니 또 자폭멘트가 되는군요....... - -); 유혹의 시작 보통 금요일이나 목요일 정도에 출근하고 메일함을 열면 요런.... 자취를 시작하기전에는 열어보지도않았던 (그냥 어머니가 주시는데로 먹었습니다...) 이런 메일들이 잔뜩도착해있다. 대체로적으로... 건강에 안좋고 싸고 조리하기 쉬운 피자 돈까스 떡볶이 치즈 튀김 냉동식품들을 워낙에 좋아하다보니.. (누구는 나를 애들 입맛이라고 하고.. 누구는 나를 여자 입맛이.. 2009.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