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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전거와함께132

[봄여행코스, 혼자떠나보는 벚꽃라이딩] 6. 쌍계사 십리벚꽃길 혼자 자전거 타고 훌쩍 떠나본벚꽃라이딩 여행기 6번째 이야기 입니다. 전편 [봄여행코스, 혼자떠나보는 벚꽃라이딩] 5. 구례에서 쌍계사까지 http://hermoney.tistory.com/984 에 이어서 계속됩니다. 드디어 쌍계사 십리벚꽃길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으로도 보실수있다시피.. 봄에는 쌍계사를 들어가는 저 삼거리를 기준으로 엄청난 차량의 행렬을 볼 수 있습니다. 삼거리에서 쌍계사 방향으로 좌회전했습니다. 역시나 밀려있는 차량들. 벚꽃시즌 교통정체의 중심부이기때문에 차량들로 정신이 없습니다.-_ -) 바로옆에 화개장터 주차장이 있기에 여기서부터는 걸어서가도 괜찮을거같은데....굳이 이길을 차로 지나가야할까... 라고 생각을 했으나 주차장도 만원..-_-;;; 쌍계사 십리벚꽃길. 벚꽃이 많이 떨어.. 2014. 3. 13.
[봄여행코스, 혼자떠나보는 벚꽃라이딩] 5. 구례에서 쌍계사까지 혼자 자전거 타고 훌쩍 떠나본벚꽃라이딩 여행기 5번째 이야기 입니다.전편인 [봄여행코스, 혼자떠나보는 벚꽃라이딩] 4. 남원에서 구례까지 http://hermoney.tistory.com/983 부터 계속 이어집니다.'ㅁ' 나름 섬진강 리버뷰^^아침이 되었습니다. 숙소에서 일어나 몸상태도 체크하고 창문밖의 풍경을 구경합니다.리버사이드 모텔은 그렇게 만족스러운 시설이라고는 할수없으나 창문에서 섬진강이 보인다는 점은 마음에 들었습니다.오한과 복통으로 고생했던 전날밤과는 달리 편안하게 잘잔편. 확실히 어제보다는 몸이 좋아지긴했으나 어제의 고생때문인지 여행의지가 많이 꺾였습니다. 역시 노는것도 체력이 있어야 잘 놀수있는건가봐요. 구경하느라 늦고, 체해서 늦고, 예상보다 일정이 너무 지체되고 있어서 현실적으로는 .. 2014. 3. 7.
[봄여행코스, 혼자떠나보는 벚꽃라이딩] 4. 남원에서 구례까지 혼자떠난 벚꽃라이딩 4번째 이야기남원에서 구례까지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전편인 [봄여행코스, 혼자떠나보는 벚꽃라이딩] 3. lonely 춘향테마파크, 그리고 남원의밤 http://hermoney.tistory.com/982 부터 계속 이어집니다.'ㅁ' 전날밤 지독히 체해서 밤새 끙끙대다보니 어느새 날이 밝았습니다-ㅅ- 챙겨온 소화제를 먹어봤습니다만 전혀 효과가 없는듯. 아침이 되었어도 몸은 여전히 천근만근. 그나마 다행인건 오한이 조금 가셔서 추워서 덜덜 떠는건 많이 좋아졌더군요 -_- 뭐라도 먹어야 기운이 날텐데. 진짜 입맛이 하나도 없습니다. (아시겠지만.. 제가 입맛이 없다는건 꽤 중증입니다.-_ -;;;;;) 가방에 넣어둔 비상식량을 뒤져서 초코바나 시리얼바를 먹어봤습니다만 위로 나오건 (.... 2014. 3. 3.
[봄여행코스, 혼자떠나보는 벚꽃라이딩] 3. lonely 춘향테마파크, 그리고 남원의밤 혼자떠난 벚꽃라이딩 여행기 3번째 이야기 입니다. 전편인 [봄여행코스, 혼자떠나보는 벚꽃라이딩] 2. 따듯한 남원 http://hermoney.tistory.com/991 이후로 계속 이어집니다'ㅁ') 지도를 보니 춘향테마파크는 여관에서 나와 하천을 따라 걸어가면 나온다고 하는군요. 슬슬 해가 저물고 있는 시간입니다.얼마후 춘향테마파크입구에 도착. 춘향테마파크의 지도는 요렇다고 합니다.「춘향뎐」 영화 세트장은 1999년 임권택 감독이 제작한 「춘향뎐」을 촬영한 세트장으로 부용당, 월매 집, 공방, 답사객이 직접 붓글씨를 쓸 수 있는 글방 등이 보전되어 있다. 춘향테마파크의 총면적은 66,462㎡이며 1일 평균 7,000~8,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라는 설명이 있는데요. 보통 요런시설은 가족이나 연.. 2014. 3. 2.
[봄여행코스, 혼자떠나보는 벚꽃라이딩] 2. 따듯한 남원 드디어 남원에 도착했습니다. 자전거와 짐들을 서둘러 내리지않으면 버스기사님이 싫어하실때가 있기에... 버스를 탈때와 마찬가지로 이때가 제일 바쁩니다. 버스가 정차하자마자 양손에 핸들백과 패니어를 들고 헬멧을 쓰고 우다다다다 뛰어나가 짐칸을 열고 자전거를 꺼냅니다. 자전거여행에 호의적이신 기사님은 자전거 가격을 물어보시거나...-_-.... 자전거를 한번 타보시거나...-_- 얼마전에 다녀오신 자신의 여행담을 이야기 해주시거나 합니다..^^ 전편 [봄여행코스, 혼자떠나보는 벚꽃라이딩] 1. 자전거여행준비하기 http://hermoney.tistory.com/980 으로 부터 이어집니다. 남원 도착. 짐을 다 내린후에 겨우 한숨을 쉬고보니 제일먼저 따듯한 기온이 느껴지네요. 고정도(?) 내려왔다고 서울과 체.. 2014. 3. 1.
[봄여행코스, 혼자떠나보는 벚꽃라이딩] 1. 자전거여행준비하기 사진정리하다가 발견한 작년...(..-_-) 자전거 여행사진들입니다. 작년 이맘때쯤 벚꽃을 찾아 다녀온 코스라. 올해 벚꽃여행 가실분들이 참조하시면..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원래 오늘도 친구남편이랑 둘이 (......-_-;;;) 청산도 자전거여행을 다녀오려고했는데 벌여놓은일이 있어서 못갔습니다.T_T 여행기를 쓰면서 아쉬운 마음을 진정시켜야겠어요. 예정은 위의 지도대로.... 남원 -> 곡성 -> 구례 -> 하동 -> 광양 -> 남해. 약 200-250km 쯤을 달린다는 계획이였습니다. 남쪽에 벚꽃이 핀다는 뉴스가 나오던 시기. 조금만 기다리면 어련히 알아서 우리동네까지 꽃이 올라올텐데... 괜히 마음이 급해져서 3-4일정도의 일정으로 남쪽으로 자전거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곡성에서 출발하고싶었.. 2014. 3. 1.
동해 여행중입니다 자전거를 구입한지얼마안되었을때 네이버 자전거로 여행하는사람들 카페에서 함께 동해라이딩 할 사람을 모집하더군요 얼떨결에참석한 라이딩였는데 동해의 파란바다가 참 그렇게좋더라구요. 그때 함께했던사람들은 그후로도 제인생에서 중요한 역활들을하고있습니다. 그후로 4년이흘렀고 다시 자전거와함께 동해에 왔습니다. 이번에는 아쉽게혼자이지만 그 매력적인 파란바다는 여전한것 같습니다. 지금은 해파랑길. 혹은 블루로드라고불리우는것같아요. 구7번국도를타고 포항에서 출발해서 위로올라가는중입니다. 지금은 혼자 여관방에서 아이구삭신이야 하면서 침대에 착달라붙어있어요=_= 속초에 아는분이 펜션을하셔서 인사라도드릴까했는데 워낙 느린속도라 일정내에 속초까지는못갈거같습니다 날씨가 많이 내려서가서 저는 콧물찔찔하면서 자전거를타고있어요 감기조.. 2013. 10. 19.
[자전거로 가보는 맛집] 라이더라면 한번쯤 가보는 그곳. 전통의 행주국수. 넵. 행주국수라고 불리우는 바로 그곳입니다.다들 그렇게 부르길래 가게이름이 행주국수인줄알았는데 지도 표시하려고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원래이름은 행주산성 "원조국수" 더군요. 국수를 싫어하는사람도 자전거모임에 참석해서 앞사람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인가 행주국수집에서 국수를 먹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된다는 그곳...=_=;아무튼...서울경기권내에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라면 대부분은 한번이상은 먹어보는 그 국수집인데요.지금은 가격이 좀 올랐지만 제가 처음 갔을때에만해도 3000원대의 가격에, 의외로 깊은 국물맛, 엄청나게 많은양(이 양이 모자른 사람은 없겠지만 말하면 면추가도 해줍다고합니다 -_-)으로 꽤 인상깊었습니다. 제가 사는 분당에서는 멀기도하고 개인적으로는 미사리쪽 라이딩코스를 더 좋아해서 자주가보지는 못했.. 2013. 10. 17.
[바이클로 분당점] 스캇 스케일40 mtb 샵에가서 체인교체하는 이야기 저번에 자전거 여행을 다녀오기전 잠시 점검을 받았는데요.샵 미캐닉으로부터 이번에 여행을 다녀온후에는 꼭 체인을 교체해야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자전거를 대충 막 타는거같아도 헬멧은 절대로 착용하고. 자전거 점검은 비교적 정기적으로 받는편입니다.... 단.. 샵에 갈때마다 자전거 관련 지름신도 정기적으로 찾아온다는게 함정이군요..-_-) 다들 아시겠지만. 자전거 체인도 오래타면 늘어납니다.라이딩 스타일이나 주로 다니는 라이딩코스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정석은 3000km정도라고 하더군요. 체인이 늘어난다고 체인이 바로 끊어진다거나 하자가 생기는건 아닌데.체인이 늘어나면 스프라켓이나 체인링이라고 불리우는 자전거에 달린 톱니들이 날이 점점 같이 변형이 됩니다.(그러면 나중에 다른부품들도 함께 바꿔야하는데.. 2013.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