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어야산다_자취요리435

돼지고기 다짐육 활용기 - 다짐육볶음밥/고추장고기볶음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요즘 물가 만만치가 않죠,그러다보니 가성비 좋은 식쟤료를 찾게 되는데요 그렇게 선택한 돼지고기 다짐육! 그 돼지고기 다진고기를 활용해서 고소고소한 볶음밥, 매콤달달한 고추장고기볶음 이렇게 2가지 메뉴에 도전해봤습니다. 영상으로 찍어보았구요 블로그 버젼도 있어요~ 언제나 어설픈 오프닝이 또 등장 자취인 허머니 TV입니다. 메인 식재료죠. 뒷다리 다짐육. 국내산 냉장 다짐육이 500g에 2500원~ 오오오 착한 가격입니다 (뭐~ 뒷다리라 그렇겠죠? 'ㅁ') 볶음의 기본은 다진마늘. 다진 파도 필요합니다. 얼리지 않은 대파를 사용하면, 파향이 더 좋았겠지만 저는 얼려둔 대파뿐이라 요걸 사용했어요 그외에는 고추장, 소금, 후추정도 사용할겁니다. 다짐육 구입한 후 냉장고에 둔채 .. 2018. 1. 24.
마늘 풍미 가득한 마늘대패삼겹볶음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마늘왕 (-_-) 허머니 입니다. 얼마전 감바스 해먹는다고 깐마늘을 500g이나 구입했는데요. 혼자 먹기에 깐마늘 500g은 많은 양이더군요. 에..마늘 많은거야 좋지만, 깐 마늘은 일반통마늘보다 빠른 속도로 변해간다는게 문제였습니다. -ㅅ- 감바스나 알리로 올리로로 마늘을 소비하는것도 한계. (아아아아 감바스고 뭐고 이젠 밥이 먹고싶어 -_-) 뭔가 또 다른. 마늘을 소비하는 요리를 해야했죠. 그래서 이번 식사는 마늘풍미 가득한 볶음밥으로 결정했습니다 다행히 파도 있고 양파도 있고. 각종 식재료가 풍족한 상태. 다 썰어서 함께 볶아버리면 어떻게든 될꺼야.(?) 내일은 또 내일의 해가 떠오르겠지 (?) 마늘 칼질 들어갑니다 감바스와 알리오 올리오로 단련된 덕분인지 편마늘 써는게 예전처럼 어렵진.. 2018. 1. 16.
추운날엔 시원한 무 어묵탕 만들기 안녕하세요 무우 처리 대책위원장 허머니 입니다 (-ㅅ-) 문제가 발생한건, 세일가에 홀려 큼지막한 무를 사들고 온 후, 초심(무를 이렇게 저렴하게 득템하게 되다니!!)과 달리 선뜻 무우를 이용해서 뭔가 해먹을 만한게 떠오르지 않더라구요 (막상 사들고오니 요리 하기 귀찮음 -_-) 아 이노무 무(....)를 어떻게든 해야하는데... 그렇게 하루하루. 점점 건조해져가는 무를 볼때마다 부담을 느끼던 어느날 드디어 메뉴를 정했습니다. 냉장고에 있던 어묵을 보고선 힌트를 얻었지요 그래!! 무를 어마무시하게 넣어서 슈퍼울트라 시원한 국물맛을 내보는거야 했죠 무를 왕창 썰어놓고. 국물은 무적은 msg! 어묵탕스프 + 쯔유 조합. 적당히 잘라 준 무우를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거기에 후추와 다진파로 마무리. 큰 무를 한.. 2018. 1. 12.
1인 식탁 ~ 목살구이와 떡국떡구이 안녕하세요. 여전히 혼자사는 (T_T) 독신귀족 허머니 입니다 쿨럭. 혼자 살아도 잘먹어야 합니다 -_-+ 이번 식사 메뉴는 목살구이. 목살 올리고 허브솔트 슈슈슉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다른재료들 준비. 쌈채소 씻고 떡국떡 물에 불리고 고기를 구운 후 후라이팬에 떡국떡 투하 떡을 함께 구워주면 맛있겠다싶었는데 떡에 남아있던 물기와 기름이 만나니 후라이팬에서 바바바바 기름이 막 튀고 난리. 아 가스렌지를 또 닦아야하는구나...-ㅅ- 배고프니까 가스렌지는 다음에 닦기로 하고 후다다닥 테이블 세팅. 고기와 쌈채소 덕분인지 잘 갖춰진 식단의 느낌 여기에 된장찌개가 하나 있으면 딱인데. 된장찌개는 먹을수 없습니다 허쉐프가 귀찮다는군요-_-; 구우려던 떡이 어째 튀겨져버렸네요 떡튀김-_- 탄 부분은 떼고 먹읍시다 .. 2018. 1. 9.
토마토소스로 만든 떡볶이파스타? e미친 떡볶이. 떡복이떡과 토마토소스를 섞으면?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길을 걷다 우연히 발견한 방앗간. 막 만들어진 ! 김이 모락모락 나는 떡볶이떡을 보고는 충동구매 완료. 저는 요걸로 떡볶이 파스타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크림소스에 떡볶이떡을 넣었더니 꽤 맛있었거든요. ☞ 관련글 까르보나라와 떡볶이가 만났다. 고소한 크림 떡볶이 만들기'ㅁ' 출처: http://hermoney.tistory.com/1850 그래서 이번에는 토마토 소스로 ! 먼저 떡볶이를 살짝 삶아주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막 만든 떡볶이라 별도로 삶아주지않아도 될거같은데. 왜 그랬을까요. 떡볶이떡을 하나하나 뜯어서 넣어야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통째로 풍덩. 뭐 삶다보면 하나하나 알아서 분리되지 않겠어? 라는 예상과는 달리. 그들.. 2018. 1. 4.
누구나 쉽게~ 어묶볶음 반찬 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ㅁ-) 어묵볶음! 반찬계의 클래식이죠 저도 도전해보았습니다. 이번에도 영상촬영을 하며, 어묵볶음을 만들어 봤어요 혼자 방에서 카메라를 쳐다보고 말하는게 왜그렇게 어색하던지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 인형이라도 하나 세워두어야할까요 ㅋㅋㅋㅋ 메인재료는 어묵. 반찬용 어묵볶음은 사각어묵이 편할거 같았으나 품절(...) 그래서 사각어묵대신 종합어묵으로 구매했습니다. 양파를 한알 다다다 썰어줍니다 다음은 어묵 썰어둘 차례. 어묵은 작게 잘라줍니다 어묵은 조리후 크기가 커져요 (볶음은 그나마 덜한데,어묵탕의 경우는 많이 불어요) -(어묵의 종류,사용하는 어묵의 밀가루함량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그러니까 가급적 작게 썰어보려했으나 초보의 칼솜씨로는 역부족.. 2018. 1. 2.
오 갓뚜기 ! 오뚜기 피자 맛있게 먹는법 안녕하세요 피자 좋아하는 허머니 입니다 (-ㅁ-)/ 오뚜기에서 나온 냉동피자가 한창 인기를 끌고있다고 하더군요. 제가 빠질수 없지요.바로 구입했습니다 으하하 (다른건 다 느려도 먹는건 항상...-_-) 제가 구입한건 오뚜기 피자 콤비네이션. 콤비네이션 이외에도 고르곤졸라, 불고기, 호두&아몬드 이렇게 3가지 맛이 있었습니다만 역시 처음은 콤비네이션이죠. 판매처에 따라 가격은 3800~5000원초반대까지 왔다갔다 하는 모양입니다. 마트에서는 4980원쯤에 판매하는 곳이 많고 행사할땐 보통 2판구매시 한판당3900~4200원으로 세일을 하더군요 중량은 약400g 정도로 일반 피자점의 M사이즈. 내용물입니다. 오 "생각보다는" 토핑이 착실. (그동안 토핑이 너무 허접한 냉동피자들이 너무 많았기에 이정도면 만족.. 2017. 12. 29.
데일리밥 - 한끼 뚝딱 참치비빔밥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오늘의 데일리 밥, 참치와 함께 해봤습니다 인터넷몰에서 구입한 참치캔 10개가 선반에 쌓여있는동안은 참치부자니까 자주 참치를 먹게 됬는데요 반찬으로 그냥 먹기도하고, 참치김치찌개도 끓여먹고, 마요네즈넣어 참치마요도 만들어 한끼 식사를 하기도 했고... 그러다보니 이번 식사메뉴에도 역시 참치가 등장(...) 나름 먹방계의 금사빠인데 (첨에는 좋다고 잘먹다가 금방 질려함 -_-) 참치는 안질리는거같아요. 지난번 만들었던 참치마요비빔밥의 맛은 훌륭했지만 비쥬얼면에서 폭망했었죠 그래서 이번 메뉴는 심플하게 참치 비빔밥 참치비빔밥은 제작과정이랄게 없지요 휙휙 제조에 들어갑니다 밥을 데우고 그릇에 투하! 그위에 참치를 올립니다. 참치캔은(150g) 반만 사용합니다 요렇게 남은 참치.. 2017. 12. 26.
허머니 레스토랑 - 감바스 알 아히요 만들기 안녕하세요 허쉐프 (-ㅁ-) 입니다 이번에 만든 요리는 감바스 알 아히요 에요. 스페인에서 인기있는 요리로, 나혼자 산다라는 프로그램에서 박나래씨가 만들어서 유명해졌다고 하네요 (스페인어로 감바스(gambas)는 새우를, 아히요(ajillo)는 마늘 소스를 뜻한다고 합니다.) 저에게 감바스 알 아히요의 첫 느낌은 그냥 애매한 새우튀김(-_-)같은 느낌이랄까, 전혀 흥미를 갖지 못했는데 커뮤니티와 SNS등에서 직접 만들어봤다는 후기를 자주 보게됬어요게다가 맛있다! 맛있다!!난리난리. 으음....그래...? 맛있다고?? 올리브유에 마늘 넣고 새우 넣어 볶는게 뭐 특별할게 있겠냐 싶어서 시큰둥했던 제 마음도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급기야 마늘과 새우를 구입. -_- 그런데 말입니다....... 감바스 알 아히요.. 2017.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