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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야산다_자취요리435

[자취생의 식사시간] 주말은 역시 라면'ㅁ' 며칠전 주말.자취생활을 하다보면 가끔. (혹은 자주 -_-)요리하기 싫은 순간들이 찾아오기 마련 입니다.저에게는 이날이 그랬습니다. 요리하긴 귀찮은데.... 배라도 고프지 않으면 좋으련만이거 참... 매달 청구되는 휴대폰 요금처럼 배고픔은 또 다시 찾아 왔습니다 -ㅅ- 배달 음식을 시켜먹거나 나가서 사먹고 싶은 욕구를 꾹꾹꾹 누르고 (요즘 저는 엥겔지수 낮추려는 노력중입니다 -ㅅ-;;)뭐라도 쉽게 먹을만한게 있을까싶어 찬장을 열어보니 안성탕면 두개가 저를 반기네요 안성탕면.나름 농심의 스테디셀러중에 하나 이지요. 스프는 분말스프하나.요즘 라면 답지않은 심플한 구성. 이제 가스렌지에 냄비를 올려놓고.김치통을 꺼냅니다. 후후후.주말에 라면으로 떼워도 행복할 수 있는 이유.어머니표 총각 김치 입니다. 예전에는.. 2015. 1. 21.
[자취생의 식사시간] 간편월남쌈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ㅁ' 오늘의 메뉴는 간편월남쌈. 뭔가 월남쌈을 간단하게 만드는 비법같은게 있어보이는 이름입니다만 그런건 없구요 (-_-) 그냥 말그대로... 집에 있는 쟤료를 라이스페이퍼에 올리고 돌돌 말아 먹는 그런 요리가 되겠습니다 -ㅅ-; 음...아무래도 야채소비하기가 좋다는 점은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듯?..-_- 메인재료는 역시 이거. 얼마전에 1kg구입해서 소량만 씻어둔 (글로쓰면 한줄이지만 의외로..이렇게 미리 챙겨두는게 생각이상으로 힘듭니다 -_-) 쌈야채. 냉장고에 먹다남은 양상추도 있네요. 이것도 사용합시다. (양상추가 먹고싶다기보다는 냉장고를 비워야겠다는 이유로..-_-) 치즈도 좋죠. 고소느끼한걸 좋아하는 입맛이라 그런지. 저는 치즈는 어느곳에 넣어도 좋더라구요. (.. 2015. 1. 20.
[자취생의 식사시간] 계란비빔밥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이번 식사시간 메뉴는 바로 계란 비빔밥'ㅁ'꼬맹이때 어머니에게 밥투정하면 가끔 나오던 바로 그 메뉴죠.'ㅁ' 본가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때에는...계란이 참 만만한 재료인줄알았는데요.내가 직접 장을 보고 사야하는 입장이 되고 보니 (=_=) 이거..은근히 고급식재료 입니다. 비싸요. -ㅁ-그나마 지난번 장볼때 특가 세일하는 계란을 한판 구입해서 그걸로 버티고 있습니다. 자 그럼 후라이팬에 올리브유 착착착 흩날려주시구요 (-_-) 계란 2개 올립니다. 소금섭취량을 줄여야하는데..라는 생각을 하면서 찬장에서 소금을 꺼내어 뿌려줍니다 (-_-)저는... 음식이 싱거우면 못먹겠어요..T_T아...T_T 냉동실에서 얼려둔 밥을 하나 꺼내구요'ㅁ'전자렌지에 돌립니다. 이제 테이블 세팅. 여기.. 2015. 1. 18.
[자취생의 식사시간] 어묵탕.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_-)인터넷을 보다보니 데일리룩이라게 있더군요.'ㅁ'사람들이 매일매일 입는 옷들을 사진과 함께 올려두던데.누군지 생판 모르는 사람들의 옷입는 기록이였습니다만 왠지 모르게 재미있게 보게 되더라구요.(특히 타이트한 스키니에 부츠를 신은 어떤 남자분의 패션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아..나는 절대로 저렇게 입으면 안되겠구나..하면서....-_-) 저는 글을 쓸때 시간을 꽤 들이며 쓰는 타입인데요. (한편당 3시간 이상 걸립니다 -_-;;;) 가끔은 데일리룩처럼.. 가볍게 기록해보는것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ㅁ'그래서~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데일리 룩..은 아니고..데일리 밥...을 요 -_-저는 뭐 먹는거야 맨날 먹으니까요 (가끔은 굶을만도 하지만...... .. 2015. 1. 17.
김치요리의 3 in 1 ! 김치로 한번에 만들어 본 3가지 요...요리?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허머니 입니다. 'ㅁ')/ 요즘 생활비 절감을 위해 (...T_T) 집에서 만들어 먹는 날이 많은데요. 그러다보니 또 요리 포스팅 입니다. -_-;; 어느새 찾아온 식사시간. 이번에는 또 무얼 해먹어야하나 고민하게되더군요. 아..이거 또 뭘 먹지.. (요리하는 입장이 되어보면, 이게 또 의외로 커다란 스트레스 입니다 -_- 때가 되면 어디서 밥이 그냥 자동으로 슝~하고 나타났으면 좋겠어요. 나가서 사먹고싶은데.. 긴축재정중이라...-_-;;) 그렇게 무얼먹을까 하며 냉장고를 뒤적거리다.. 어머니가 주신 마늘들이 냉장고 속에서 싹을 띄우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자연의 생명력이란..- _-) 그래서..잠시. 요리하려다 말고 일단 이쪽을 먼저 급하게 처리 하게 되었어요. 저 마늘.. 2015. 1. 15.
TV보고 만들어본 정또띠~ 또띠아 토스트 만들기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ㅁ'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이 생겼어요. 아아 달콤한 휴식시간 *-_-*(주위사람 모두가... 니가 도대체 뭐가 바쁘냐고 말하곤 합니다만 -_- 제가 또 은근히..... 안바쁜듯 또 바쁘곤 .... 합니다 -_-;; ...원래 기본적으로 행동이 느려서.. 바쁠때에도 여유로워보여서 그런가봅니다......아하하하 -_-) 누워서 딩가딩가. 무한도전 재방송을 돌려보는데 (쩐의전쟁인가..? 부제목이 그랬던듯 합니다.)정준하씨가 또띠아로 토스트를 만드는 내용이 나오더군요.요리 연구가 백종원씨가 아주 쉬운 레시피라고 정준하씨에게 알려주는데...보다보니 이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TV에서 나오는 요리를 보고 따라서 만들어 볼 생각이 들다니 ...이런 모습..스스로도 낯설...*-.. 2015. 1. 13.
자취생, 직화냄비를 구입하다. (집에서 구워먹는 군고구마+_+)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ㅁ'얼마전에 못난이 고구마를 구입한 일이 있었는데요.어머니가 그 글을 읽으셨나 봅니다. (......=_=) 이전글 ▶ 또 다른 이름의 도박.(-_-) 못난이 고구마 구매기 http://hermoney.tistory.com/1323 얼마전 어머니와 전화 통화를 하는데 고구마가 어떻게 그렇게 저렴하냐고 하시면서 한박스 구입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통화종료 후... 저번에 구입한 못난이 고구마를 다시 주문하려는데..... 음...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조금은 더 좋은걸 보내드려야 되지않나 싶어서다른걸로 골라봤습니다. (...-_-) 이걸로 구입'ㅁ' (저번에 구입한 것보다.. 2배정도 비싼거에요....-_-) 어머니의 고구마를 결제 하고 보니...마음은 훈훈했습니다만..왠지 모르게 허탈함.. 2015. 1. 9.
[자취생의 저녁시간] 입맛 없을때 간단히 만들어 본 참치비빔밥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에.... 사실 요리하던 당시에 입맛이 없는건 아니였습니다만...... (정말 왠만해서는 항상 식욕만땅인 몹쓸 몸뚱이를 가지고 있기에.......-_-)"참치비빔밥" 이라는..... 딸랑 5글자의 글제목을 짓고보니 이거 뭔가 좀..너무 썰렁하더군요. 그래서 제목을 조금 수정해봤는데....뭐랄까... 뭔가 좀 너무 거창해진거같기도하고.. 왠지 영혼이 없는 제목같기도하고 그렇습니다......-_-(.....제목학원을 다시 다녀야겠어요 -ㅅ-;).......... 아무튼 오늘도 평화로운 자취방.저녁식사시간 입니다. 'ㅁ' ...아... 뭔놈에 식사시간은 이렇게 자주 찾아오는건지.부모님과 함께 살때에는 밥시간이 마냥 기다려졌는데요. 자취방에서 직접 요리를 해먹는 생활을 하다보니 .. 2015. 1. 8.
1년 묵은 냉동고등어를 살려라. 내 생애 첫 고등어김치찜 만들기'ㅁ' 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_-) 허머니 입니다.이번에 만들게 된 요리는 바로 고등어김치찜 입니다'ㅁ' 음..일단 메뉴이름만으로도 뭔가 있어보이는 요리 입니다만...요리의 발단은 냉동실 깊숙한 곳에 있던 냉동 고등어를 발견하게된게 계기가 되었어요.. (냉장고가 무슨 타임캡슐이냐-_-) 봉지 그대로 물에 담궈 해동중... 바로 요겁니다.일년전쯤에 구입한 고등어인데요.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터라... 사실은... 더 오래 되었을수도있습니다...-_- )인터넷에서 특가할인으로 저렴하게 구입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정말 가격은 착했는데.......저렴한 가격만큼. 아니 그이상으로 맛이 없었기에...(구워서 먹어봤는데..비리고 질기고 T_T) 냉동실에 넣어둔채 잊고 있었죠.......아니 마음속 깊은.. 2015.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