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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야산다_자취요리435

초보의 아보카도 요리, 아보카도 비빔밥 만들기 어쩌다 보니 아보카도 요리를 다 하게 되네요 하하핫 -ㅁ- 지난번에 덜컥 아보카도를 구입한후. 이걸로 뭘해먹을까 고민을 했었습니다. (아보카도로 뭘할지도 결정하지도 않고 그냥 충동구매한거라 -_-) 손질은 생각보다 쉬웠죠. (지난글인 아보카도 손질편 참고'ㅁ') 그러다게 결정된 메뉴는 아보카도 비빔밥 ! (만들기 만만하다고 해서...-_-) 아보카도 손질은 다했으니 양파 출동 ! 껍질 벗긴후 와다다다다 씻고 얇게 썰어주었습니다. 양파는 물에 넣어두어 아린맛을 제거 'ㅁ' 간장 + 설탕 + 와사비 + 물살짝 (맛술이 있으면 맛술도 넣고 싶었는데 다 떨어져서 패스 -_-) 잘섞어줍니다. 혼자 먹을거니까 계란은 두개~ 계란후라이도 멋지게 착착착 만들고 싶었으나 하나가 터져버림 -ㅁ- 밥에 아보카도 올리구요. .. 2018. 3. 11.
처음 사본 아보카도 =ㅁ=) 초보의 아보카도 손질법 초보의 아보카도 손질하기~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딱히 아보카도로 뭔가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특이한 식재료를 써보고 싶은 마음에 충동 구매 했습니다. 아보카도는 먹어보기만 했지 직접 손질해본적은 없어서 손질법을 찾아봤는데 쉬워보이더군요. 자 그럼 손질시작 'ㅁ' 오늘의 주인공 아보카도 입니다. 요만한거 하나에 막 2000원 하고 그럽니다. 대박 비쌈 T_T 인터넷 최저가는 10개에 17000원인데 첨써보는거라 괜히 많이 사면 망할까봐 (스스로의 요리실력을 믿지 못함-_-) 조금만 구매했지요 하하핫 처음에 구매했을때에는 초록빛에 단단했는데 냉장고에 넣어두었더니 진한 갈색빛으로 변하였습니다. 흐에에엑 깜짝 놀라서 후다닥 꺼냈지요. (* 다행스럽게도 아보카도는 이렇게 후숙해서 먹는게 맞다.. 2018. 3. 6.
부대찌개 라면의 새로운 쓰임새 - 밋밋해진 부대찌개를 살려라 오뚜기 부대찌개 라면의 새로운 쓰임새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한참 춥던 어느날, 부대찌개가 땡겨서 나름 공들여 찌개를 끓였습니다 제법 부대찌개스럽게 바글바글 잘 끓여냈습니다만.... 맛을 보니,부대찌개라기보다는 햄과 치즈 사리를 넣은 김치찌개 맛이더군요. (그게 그건가 -_-) 부대찌개만의 느끼고소하면서 짭잘한 맛을 기대했는데 제가 끓인건 쟤료 하나하나의 정직함이 그대로 각각 느껴지는 맛이였어요 마치 비비기 전 비빔밥의 나물들을 하나씩 맛볼때 같은 맛이랄까요 통조림 콩이나 수입햄이 안들어가서 그런건가? 아...뭐가 문제지....? 못마땅한 마음이 들었지만, 음식하느라 이미 배고픈 상태라 후루룩 뚝딱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저는 반쯤 남은 부대찌개 앞에 서서 마음이 조금 흔들렸습니.. 2018. 2. 28.
양배추와 각종 채소 처리에 딱 ~ 참치 샐러드 만들기 'ㅁ' 채소 처리에 딱 ~ 참치 샐러드 만들기 'ㅁ' 안녕하세요 앉으나서나 채소걱정 (-_-) 채소걱정남 허머니 입니다. 이런 미친. 도대체 세일한다고 양배추랑 파프리카를 얼마나 사댄거냐 -_- 그렇게 볶고 지지고 난리를 쳤는데도 냉장고속에는 아직 양배추와 파프리카가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_- 으아아아아아 이젠 채소 볶음도 질렸다 !!!!!!!!!!!!!!!!!!!!!! 다른걸 넣어다오 ! 배에서 소리를 지릅니다. 그래서 샐러드를 하기로 결정했어요. 재료를 죄다 꺼내옵니다. 참치샐러드는 다지는 공정이 메인. 다지고 다지고 다질겁니다 ! 이 파프리카와 이 양배추를 처리하는게 이 날의 목표입니다 -_- 드레싱은 마요네즈만 있으면 충분한데 냉장고를 뒤져보니 먹다 남은 각종 드레싱이 꽤 많더군요. 유통기한을 보니 이.. 2018. 2. 18.
뜨거웠던 여름의 기억 - 수박속무침 만들기 집밥 백선생 수박껍질 무침 따라만들기.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지난 불타오르던 여름, 수박속무침을 만들어봤어요 갑자기 웬 수박속무침? 지금은 겨울이니 여름을 떠올려보며 추위를 이겨내봅시다 였으면 좋았겠습니다만 사실 하드를 정리하다 뒤늦게 사진을 발견했어요 -ㅅ- 찍어두고 까맣게 잊고 있었다는 으잌 ㅋㅋㅋ 때는 수박이 배달된 여름날 집밥 백선생 프로에서 봤던 수박속무침이 퍼뜩 생각나더군요 나도 한번 만들어볼까? 먼저 수박을 잘라줍니다 겉껍질을 제거해줍니다. 수박속 부분과 알맹이 분리 성공 수박조각은 따로 요렇게 넣어뒀어요 쏙쏙 집어먹으면 잠시나마 더위가 잊혀지던 수박과즙맛이 떠오르는군요 수박 먹고 싶네요 -ㅁ- 수박속 하얀부분도 잘게 다다다다 여기에 소금 한스푼 잘 섞은후 15분정도 절여주어요... 2018. 2. 13.
데일리밥 - 햄김치찌개와 참치김치찌개 오늘은 햄김치찌개와 참치김치찌개 'ㅁ'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이날도 거르지 않고 식사준비를 바바바바바! 허머니의 데일리 밥이에요 식사 시간이 되어 주방으로 출동 아 설거지를 해야하는데에.... 몇초쯤 망설이다가, 밥부터 먹고 생각해보기로 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니까욤~ 전날 햄김치찌개를 왕창 만들어두었기에 반찬걱정은 없습니다 호호 여기에 김을 추가하기로 합니다. 커다란 김봉지를 몇번 접었다폈다 김 본투를 오픈한 후 반찬통에 담아주면 끝 (이 과정에서 손에 기름이 묻었다...-ㅅ-) 밑반찬 몇개와 함께 테이블 세팅. 김치찌개는 언제 먹어도 맛있죠 엄마표 김치를 충분히 넣어서 끓여주기만하면, 맛은 기가 막힌데... 그만큼 김치가 줄어든다는건 감안해야 합니다 T_T 어쨌거나,식사할 때 따뜻한 국물.. 2018. 2. 11.
새콤한 파절임 채소볶음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앉으나서나 채소걱정 (-_-) 채소걱정남 허머니 입니다. 한번에 와장창 장을 본 관계로.... 하루하루 냉장고속에서 각종 채소들이 시들어가고있던 날의 이야기 입니다. 아아 이것들을 썩혀서 버리면 안되는데 빨리 어떻게든 먹어치워야하는데... 이날도 냉장고를 열어보며 고민하던 중이였죠 그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때에는 우르르 다 넣고 볶아버리는게 최고. 그레서 이번 메뉴는 볶음밥으로 결정했습니다 표면이 쭈글쭈글해지고 있떤 파프리카도 점점 물러저가던 마늘도 (-_-) 다다다다 잘게 썰어줍니다. 마늘은 편마늘로~ 요 거뭇거뭇 변하고 있던 양배추도 걱정거리였죠. (채소 시들어가는 걸로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을줄은 -_-;) 양배추 역시 시든 겉껍질은 버리고 물로샤샤샥 씻은후 잘게 잘라줍니다. 자 이제.. 2018. 2. 3.
식탁을 화사하게 ~ 파프리카 계란후라이 만들기 안녕하세요 허머니입니다 또 다시 돌아온 식사시간. 뭘 먹을까하고 냉장고 열어보니 마땅한게 없었어요 다만 채소칸에 생기를 잃어가는 파프리카와 계란이 있었습니다. 으음....... 파프리카와 계란이라... 계란은 계란후라이 하면되고, 파프리카는... 맨입에 그냥 먹는건 웬지 안땡기는데... 그러다가 떠오른건 바로 파프리카 계란후라이. 요리프로그램이였는지, 잡지였는지 화사한 접시에 예쁘게 놓여있던 파프리카 후라이를 봤던게 생각났어요 그정도면 나도 만들수있겠는데 싶었죠. 한번 해볼까? 먼저 파프리카를 씻은후. 이런식으로 옆으로 썰어줍니다. (힘조절을 잘못하면 맨왼쪽에 보이는 파프리카처럼 중간이 뽀개지니 주의 -_-) 자 이제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릅니다. 아... 기름을 살짝만 둘러야하는데 또 왈칵 쏟아짐. 제 .. 2018. 1. 29.
대충 넣어도 맛있는 막섞어 얼큰 고추장 찌개 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뿜뿜-ㅁ-)~ 이번에 만든건 고추장 찌개입니다 코 찡하게 추운날엔 얼큰한 국물이 딱! 이지요~ 사실 추워서 만들었다기보다는 장보기때 감자를 너무 많이 구입해버린 관계로... 이 감자들을 어찌해야하나 고민하다 결정된 메뉴 입니다 ㅋ 감자 처리용 메뉴랄까 -ㅅ-)~ 대패삼겹살, 감자, 버섯 양파, 고추, 깻잎, 마늘 등 냉장고을 뒤져 시들시들 생기를 잃어가는 (...=_=) 쟤료들을 모조리 꺼냈습니다 대충 이것저것 넣으면 된다는 게 막섞어 얼큰 고추장찌개의 장점 ! 거기에 어묵(유통기한 지남)도 추가! 먼저 기본육수는 다시마와 멸치를 넣어 끓여줬구요 고추장이 베이스. 된장도 조금 넣어줬어요 여기에 시판용 어묵탕 스프. (국물마져 막섞어...) 음...그런데 물이 많았던건지 국물이 끓.. 2018.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