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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야산다_자취요리/데일리_밥60

스파게티에 쫄면을 넣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이놈은 또 무얼 먹었나(-_-) 데일리밥 시간이에요 'ㅁ' (기왕하는김에 데일리룩도 해볼까 싶기도...-_-) 마트에서 1kg에 3500원인가 줬었던 저렴이스파게티면. (맛은 그냥저냥..T_T) 배는 고픈데 밥은 먹기 싫은 날. 토마토소스가 남아있어서 스파게티를 해먹을까했죠. 그런데 면이 별로 안남았더군요. 음..물론 이정도면 보통사람으로는 충분히 1인분이 되겠습니다만 저에게는 부족 ! 다행히 찬장에서 쌀쫄면을 발견. 스파게티에 쫄면을 사용해보기로 합니다. 믿거나말거나 입니다만 쫄면 겉표지에 이렇게.. 스파게티나 짜장면에 사용해도 된다고 적혀있었거든요. 쫄면이라 그런지 삶을때 면이 조금더 잘붙는거같아요. 중간중간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줍니다. 쫄면이니까. 찬물로 슈슈슉 씻.. 2016. 1. 17.
자취생의 식사시간, 반찬투정 하고 싶은 날 -_- 이놈은 또 무얼먹었나 (-0-) 간단한게 살펴보는 데일리밥 시간 입니다. 메뉴명은 김정식 입니다. (써놓고 보니 사람이름같네요 -_-) 자취생의 축복인 김. 아까워서 조금씩만 꺼내먹던 대천김과 양반김이 이제보니 유통기한이 지나있더라는 비극을 얼마전에 발견 했죠 으아아아아 T_T (아끼면 x 된다더니 -_-) 김을 살짝 꺼내서 먹어보니 먹어도 큰 문제는 없을듯한 느낌. 물론 오래된 조미김이니 만큼 뭔가 처음에 먹었을때와는 달라진 향(-_-)과 김특유의 바삭거림이 사라졌습니다 털썩. 서브메뉴로는 엄마표 총각김치를 추가. 언제나 안정된 그맛입니다만 반찬이 이렇게 딱 2개이다보니 왠지 누군가에게 마구 반찬투정을 하고 싶은 그런 식단이 되었습니다. 혼자 사는 사람은 반찬투정을 할 상대가 없다는건 함정 T_T 다른.. 2016. 1. 13.
자취생의 식사시간, 냉동식품 정식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ㅁ-)/ 얼마전 마트에서 냉동식품을 한가득 구입했었죠. 그런고로 이번 식사의 테마는 냉동식품 정식이 되겠습니다 (-_-) 후라이팬에 기름이 끓기시작할때쯤. 냉동식품 투하 ! 그후에는 튀기고 튀기고 튀깁니다 -ㅁ- 요 동그랑땡인가 고기완자는 튀기지말고 구우라고 적혀있습니다만 에라 모르겠다 이것도 기름으로 슝~ 튀김은 생각이상으로 위험한 넘치는 요리법으로 특히 냉동식품을 끓는 기름에 바로 투하하게 되면 기름이 파바바바바바바 온사방에 튀게되죠. -_- 1. 냉동식품을 꺼낸다. 2. 최대한 먼거리에서 후라이팬을 향해 조준 3. 말그대로 (-_-) 냉동식품을 후라이팬속 끓는기름으로 투척. 4. 파바바바바바 기름이 온사방으로 날라옴. 5. 재빠르게 피한다. 이런 과정을 반복하게 되.. 2015. 12. 28.
자취생의 식사시간, 버터 스크램블에그 안녕하세요 ! 오늘도 맛있는 하루 ! 데일리밥의 허머니 에요 'ㅁ' 밥도 해놨겠다 ! 만들어 둔 반찬도 있겠다 ! 끼니때가 되어도 뭘 먹을까 하는 걱정은 없구나하는 생각에 기분은 경쾌상쾌했으나 사실 맨날 먹던 반찬만 먹으니 질리기 시작 (-_-) (달게 만들어진 가지볶음은 안먹게 되서 자꾸 밀리고. -_-) 이렇게 차가운 밑반찬만 먹다보니 따듯한 음식이 먹고싶더라구요. 그래서 또 주방으로 출동합니다. 어머니가 사주신 버터인지 마가린인지 뭐시기를 이용해서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기로 했죠. (볶을때 기름대신 사용하면 고소하다고 알려주신 분이 계셨습니다'ㅁ') 한스푼 떠서 후라이팬 위에 뽝 ! 가스렌지 ON ! 으아아아 버터가 녹으면서 나오는 향기가 대박 T_T)b 대체 왜... 맛있는것들은 전부 몸에 안좋을까.. 2015. 11. 29.
자취생의 식사시간 'ㅁ' 샐러드 정식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이놈은 또 무얼먹고 살았나 (-_-) 알아보는 데일리밥 시간입니다. 이번 식사 테마는 샐러드 정식 이에요. (...채소들을 더 이상 방치하면 시들겠다는 위기감이 이유였죠 -_-) 밥 "차려먹기" 싫었던 날 에..밥 먹기 싫은날은 아니구요. (저는 밥먹기 싫은 날이 별로 없어서..-_-) 배는 고픈데 차려먹기 귀찮을때가 종종 있죠. 바로 그런 상태 입니다. 그래서일까 반찬도 냉장고에서 꺼내면 되고 밥도 그냥 전자렌지로 해동만 하면 되는데 이게 참 왜이리 하기 싫은건지 -_- 채소들은 미리 씻어서 넣어두었죠. -ㅅ- 편하니까 칼 대신 카위로 슥슥 감이랑 (올해 이상하게 저렴해진 -_-) 파프리카도 슥슥. 치즈까지 올리니 제법 샐러드 같아졌네요'ㅁ' 그위에 어머니가 주신 유통.. 2015. 10. 17.
자취생의 식사시간, 어묵 떡볶이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ㅁ' 이놈은 또 무얼 먹고 살았나. 데일리밥 코너에요. 이번에 만들어 먹은 요리는 얼마전에 구입한 1000원 짜리 떡볶이와 1000원짜리 어묵을 이용한 떡볶이 입니다. 거기에 추가로 삶은 계란 두개. (혼자 먹으니까 두개...-_-) 저는 사실 떡볶이는 튀김 묻혀먹는 맛으로 먹는 사람인데. (-_-) 튀김이 없어서 대신 계란으로 때웠습니다..T_T 양이 조금 많은가 싶은데. 저는 한번 요리해서 여러끼 해결하는 스타일이라. 먹고 남기고 다음끼니때 마무리 하곤 합니다. ...............많이 먹는다고 이걸 어찌 다먹냐고 말씀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부가설명을 달아보았습니다 -_- (...제가 조금 많이 먹는 스타일이긴 합니다만... 뭐랄까... 생각만큼 엄청 많이 먹진 .. 2015. 10. 6.
자취생의 식사시간, 남은부추로 만든 부추비빔밥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ㅁ' 이놈은 또 오늘 무얼먹고살았나. (-_-) 자취생의 데일리밥 코너입니다. 얼마전 부추무침을 만들생각으로 구입한 부추한단. 부추무침에 실패한후 처치곤란한 상태가 되었지요. 이놈에 풀떼기는 가격도 저렴한 주제에 먹어도 먹어도 줄질않음 (...-_-) 이걸 어찌해야하나 고민고민하다 비빔밥으로 결정했습니다. '비빔밥은 대성공도 없지만 실패도 없다' 라는 말도 있으니까요. (음?) 뭐 이것저것 다 넣고 비비면 어떻게든 되지싶었죠. 양이 조금 많아보이는데 냄비가 커서 그런겁니다. 밥 한공기만 넣었어요.=_=)~ 때마침 어머니가 주신 양념장도 오래되서 불안불안 상태-ㅅ- 참치 넣고 고추장 넣고 양념장 넣고. 참기름으로 마무리. 역시 전해내려오는 말대로. 다 넣고 비비면 중간이상은.. 2015. 10. 5.
자취생의 식사시간, 코울슬로 샌드위치'ㅁ'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ㅁ-) 이번 메뉴는 얼마전에 만든 코울슬로를 이용한 메뉴인데요. 식빵에 넣어서 먹으면 맛있다는 의견을 주신분이 계셔서... 다음에 코울슬로 만들때에 넣으려고 스위트콘도 구입했습니다'ㅁ' 식빵을 사왓습니다 ! ........ 식빵만 사러나간건데 ! 맥주랑 라면은 왜 산거냐 인간아 -ㅁ-)! 에...라면을 자제하려고 노력중인데. 역시 없으면 안되겠어요. 찬장에 라면이 한개도 없으면 왠지 모르게 불안하다랄까...-ㅅ- ☞ 내 생애 첫 코울슬로 만들기. http://hermoney.tistory.com/1594 먼저 토스트기로 식빵을 구운후. 얼마전에 만든 코울슬로를 식빵에 얻으면 요리끝'ㅁ' 완전 간단. 참치와도 궁합이 좋다고 알려주셔서 참치도 넣어봤습니다 ! (..... 2015. 8. 30.
자취생의 식사시간, 비빔열무국수와 과일빙수 맛있는 하루 보내고 계신지요? 내가 무얼먹고 살고있나 가볍게 올려보는 데일리밥 코너에 허머니 입니다 (...-_-) 예전에 작성했던 음식관련 글들을 쭉 살펴보니 운동을 해도 체중감량이 되지 않는 확실한 이유를 알수 있었습니다. 먹는건 참~~잘먹고 살고 있구나 싶다는 -ㅅ- 뭐 그래도 좋습니다 운동을 더 늘리면 될테니까요(과연 -_-) 그러면 오늘의 데일리밥을 소개합니다 이날의 메인메뉴는 바로 비빔열무국수 입니다.'ㅁ' 예전에 어머니가 한통주신 열무김치가 딱맞게 익었어요. (가져온지 한달쯤 지난듯 -_-) 얼마전 급체(-_-)를 겪은후 양념장도 빨리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겸사겸사 만들어봤어요. 왠일로 1인분으로 보입니다만 역시 이번에도 면은 2인분 삶았기에.. 2그릇 먹었습니다...-ㅅ- 삶은 소면을 차가운.. 2015.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