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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야산다_자취요리/데일리_밥60

자취생 집밥 일기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정신없는 일과들이 지나고 잠시 휴식. 사진정리를 하며 그동안 먹은 기록(-_-)들을 몇가지 정리해봅니다. 3분짜장 + 엄마표 깻잎 무침 500원에 세일 판매하는 3분짜장을 몇개 쟁여두었더니 유용하네요. '레토르트 식품을 이렇게 자주 먹으면 안 좋을거 같은데....' '그나저나 간만에 짜장 먹으니 맛있네~'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먹었어요 엄마표 깻잎무침은 거의 다 먹었는데 남아있던 양념이 맛있어서 수저로 싹싹 긁어 먹었습니다. (그랬더니 너무 짜아) 얼마전 떡볶이떡을 왕창 구입해둔 덕에 끼니때마다 만들어 먹는 음식엔 떡볶이 사리가 빠지지 않네요 라면에도 역시 떡볶이 사리 추가 무난합니다만 라면엔 떡국떡이 더 어울리는거 같아요 (결론 - 조만간 떡국떡도 사야겠다.) 지난번에.. 2018. 6. 2.
데일리밥 - 햄김치찌개와 참치김치찌개 오늘은 햄김치찌개와 참치김치찌개 'ㅁ'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이날도 거르지 않고 식사준비를 바바바바바! 허머니의 데일리 밥이에요 식사 시간이 되어 주방으로 출동 아 설거지를 해야하는데에.... 몇초쯤 망설이다가, 밥부터 먹고 생각해보기로 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니까욤~ 전날 햄김치찌개를 왕창 만들어두었기에 반찬걱정은 없습니다 호호 여기에 김을 추가하기로 합니다. 커다란 김봉지를 몇번 접었다폈다 김 본투를 오픈한 후 반찬통에 담아주면 끝 (이 과정에서 손에 기름이 묻었다...-ㅅ-) 밑반찬 몇개와 함께 테이블 세팅. 김치찌개는 언제 먹어도 맛있죠 엄마표 김치를 충분히 넣어서 끓여주기만하면, 맛은 기가 막힌데... 그만큼 김치가 줄어든다는건 감안해야 합니다 T_T 어쨌거나,식사할 때 따뜻한 국물.. 2018. 2. 11.
1인 식탁 ~ 목살구이와 떡국떡구이 안녕하세요. 여전히 혼자사는 (T_T) 독신귀족 허머니 입니다 쿨럭. 혼자 살아도 잘먹어야 합니다 -_-+ 이번 식사 메뉴는 목살구이. 목살 올리고 허브솔트 슈슈슉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다른재료들 준비. 쌈채소 씻고 떡국떡 물에 불리고 고기를 구운 후 후라이팬에 떡국떡 투하 떡을 함께 구워주면 맛있겠다싶었는데 떡에 남아있던 물기와 기름이 만나니 후라이팬에서 바바바바 기름이 막 튀고 난리. 아 가스렌지를 또 닦아야하는구나...-ㅅ- 배고프니까 가스렌지는 다음에 닦기로 하고 후다다닥 테이블 세팅. 고기와 쌈채소 덕분인지 잘 갖춰진 식단의 느낌 여기에 된장찌개가 하나 있으면 딱인데. 된장찌개는 먹을수 없습니다 허쉐프가 귀찮다는군요-_-; 구우려던 떡이 어째 튀겨져버렸네요 떡튀김-_- 탄 부분은 떼고 먹읍시다 .. 2018. 1. 9.
데일리밥 - 한끼 뚝딱 참치비빔밥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오늘의 데일리 밥, 참치와 함께 해봤습니다 인터넷몰에서 구입한 참치캔 10개가 선반에 쌓여있는동안은 참치부자니까 자주 참치를 먹게 됬는데요 반찬으로 그냥 먹기도하고, 참치김치찌개도 끓여먹고, 마요네즈넣어 참치마요도 만들어 한끼 식사를 하기도 했고... 그러다보니 이번 식사메뉴에도 역시 참치가 등장(...) 나름 먹방계의 금사빠인데 (첨에는 좋다고 잘먹다가 금방 질려함 -_-) 참치는 안질리는거같아요. 지난번 만들었던 참치마요비빔밥의 맛은 훌륭했지만 비쥬얼면에서 폭망했었죠 그래서 이번 메뉴는 심플하게 참치 비빔밥 참치비빔밥은 제작과정이랄게 없지요 휙휙 제조에 들어갑니다 밥을 데우고 그릇에 투하! 그위에 참치를 올립니다. 참치캔은(150g) 반만 사용합니다 요렇게 남은 참치.. 2017. 12. 26.
편의점 세븐일레븐표 오코노미야키 버거 동네 편의점에서 세계맥주를 구입하다 특이한걸 또 발견했습니다. 바로 오코노미야키 버거. 하긴 뭐 요즘은 워낙 신제품도 자주 나오고 죠스맛 젤리같은 특이상품들이 자주 출시되는 시대라 오코노미야키 버거 정도는 엄청 특이한것도 아닙니다만 그래도 저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에는 성공한듯. 저는 결국 구매하고 맙니다. 아 조신하게 맥주만 사려고 했는데 또 이런걸 사버렸어 T_T 이글의 주인공 편의점 세븐일레븐표 오코노미야키 버거 입니다. 세븐일레븐이 아닌 cu나 다른편의점에서도 구입할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세븐일레븐에서 샀어요. 함께 증정된 칼라만시맛 오란씨. 사실 요걸 무료로 준다는 사실이 오코노미야키 버거를 구매하게된 결정적 이유잇지도 모릅니다. 칼라만시 오란씨의 맛도 꽤나 궁금했거든요. 뭐 칼라만시.. 2017. 10. 22.
자취생의 식사시간, 카레와 햄 총각김치 안녕하세요 삼시세끼 잘 챙겨먹는 자취인 허머니입니다 오랜만에 데일리밥을 올려봅니다 카레 & 햄 정식(...=_=) 먹는건 좋아하면서 밥 차리는건 언제나 귀찮은 일. 배달음식을 먹을까 그냥 군것질거리로 떼울까하다가 후딱 차려본 식단입니다 통조림햄은 수저를 이용해서 적절히 접시에 담아 준 뒤 전자렌지 데우기(-_-) 총각김치는 엄마표구요. 카레는 갓뚜기 3분카레(...) 배달음식과 군것질의 유혹은 피했습니다만 이렇게 보니 엄마표김치를 제외하곤 즉석식품의 향연이군요 여기에 국이나 찌개가 있었으면 좋았겠다.양도 좀 부족한거 같다.. 하면서도 라면의 유혹을 이겨냈으니 나름대로 선방한 한끼 식사였습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최곱니다 끼니 거르지 말고 꼭 챙기시고 맛있는 하루 되세요! 2017. 10. 18.
자취생의 식사시간 - 가을에는 메밀소바 (feat무즙)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세일하는 무를 구입했는데 딱히 쓸곳이 없더군요 (어째 맨날 이런 패턴입니다 -_- 필요할때 사야하는데 세일한다고 사놓고 항상 고민) 그래서 이것저것 뒤지다 발견한 메밀소바면과 강판. 흠..그나저나 우리집에 강판이 있었나??? 마침 하나 살까 했었는데 요렇게 나와주니 반갑네요 에..뭐.. 소바를 먹기에는 계절이 조금 지난거같긴하지만 조합이 딱 맞네요. 무를 착착착 갈아줍니다. 저는 필러나 채칼, 강판 같은 도구가 칼보다 무섭더라구요 (-ㅅ-) 손조심 서두르지 맙시다 메밀소바면 하나에 넣어먹기엔....무즙이 너무 많은가....?? 메밀소바면에 들어있는 장국스프에 넣을 무즙을 만들고나니 완성도에 욕심이 생겨 대파도 종종 썰어 봤습니다 갑자기 호화스러워진 식탁 생무를 갈아 넣고.. 2017. 9. 15.
자취생의 식사시간, 닭볶음탕에 라면사리 추가 보통 닭볶음탕은 한번 만들면 2~3의 끼니는 먹을수 있는데요. (아무리 저라고 해도 한번에 다 못먹어요...-_-) 보통은 두번에 나눠 먹는데, 그후에도 애매하게 남으면 끓여두었다 냉장고를 뒤져서 여러가지 사리를 넣어서 먹게됩니다. 요번엔 떡볶이와 라면사리를 넣어봤어요 먹다 남은 닭볶음탕에 라면 사리를 추가해 본 결과 느낀점. - 당연히 (?) 맛있음. - 그러나 비쥬얼이 별로. - 닭볶음탕을 여러번 나눠먹게 되는경우. 맨 마지막에는 어쩐일인지 꼭 뻑뻑살들만 남아있음. - 떡사리는 언제나 옳다 이번에 만들었던 닭볶음탕은 간장맛을 더한 짭쪼름한 닭볶음탕 버젼으로 요리했던 거라 사진으로 보는 비쥬얼이 식욕을 일으키진 않네요 ㅋ 저는 이렇게 끼니를 또 해결했습니다. 더워져서 입맛없다고, 다이어트 한다고 식사 .. 2017. 6. 19.
자취생의 식탁, 코스트코 고기 구워먹기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오늘의 메인 메뉴는 바로 코스트코 고기 ! 본가에 가서 득템하게 된건데요 고기 부위는......음....뭐였더라.....? -_-;;; "고기 좀 가져갈래?"라는 어머니 말씀에 낼름 챙기는것에 바빠서 어떤 부위인지는 여쭤보질 못했네요 =_= 여쭤볼걸 -ㅅ- 아무튼 고..고기 입니다. 저에게는 그거면 충분 'ㅁ' 본가에서 가져올땐 냉동된 상태였습니다. 먹기전에 미리 (이틀전) 해동을 위해 냉장실로 옮겨두었죠. 예전에 냉동된 고기를 해동하지 않고 그대로 구웠다가 가죽처럼 질겨진 고기를 먹어야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그때 댓글로 알려주신 자동해동 방법을 기억해냈지요 관련글 -ㅅ- ☞ 코스트코 부채살은 힘들다 http://hermoney.tistory.com/1686 에그팬으로 굽.. 2017.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