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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_자취생활421

가볍게 추천해보는 몇가지 편의점 용품. 사실은 그냥 잡담일지도 아 한겨울에도 안걸렸던 감기가 뒤늦게 노크를 하는군요.덕분에 운동을 2일빠지고 딩굴딩굴.하도 누워있었더니 허리랑 목이 아픕니다 -_-; 그냥 놀면서 딩굴딩굴하는거라면 나쁜일이 아니겠으나몸이 적당히 아픈상태에서 가만히 누워있었던터라다른일도 못하고 또 차라리 가만히 누워있음 되는데 자꾸 아프면서 동시에 심심하다보니누워서 휴대폰만 만지작만지작그러다보니 이젠 또 눈도 아프네요 =_=; 아무튼 가만히 있는건 영 성미에 안맞는군요 매우 답답스럽습니다.역시 저는 나가놀아야하는 스타일인듯하군요. 요즘 집이 너무 건조한데요 감기가 온것도 아마 이것때문이 아닐까 싶기도합니다가습기 세정제가 인체에 매우 위험하다등등 아무튼 가습기는 안좋다 나쁘고 위험하니 쓰면안된다라고 사방에서 이런말을 해주는 바람에 결국 가습기를 버렸는데요.. 2013. 2. 19.
이게 다 멸균우유 때문이다. 이런. 우유가 다 떨어졌다. 자취를 하다보면 쌀이나 김치와같은 몇가지 항상 꼭 갖추어야하는것들이 있기마련인데나에게는 멸균우유도 그런 필수품에 하나이다. 급히 한끼를 때워야할때 보통 시리얼을 먹는편이기도하고 빵을 먹을때에도 우유가 없으면 안먹을정도로 우유에 대한 기호가 있는편이고.(아니 생각해보니 우유없어도 빵을 잘먹긴한다. 적어놓고 생각해보니 살짝 찔려서 덧붙인다.) 뭐 사실 빵이 집에 있을때가 별로없기도하고 시리얼도 언젠가 급한데로 물에 말아먹어본적이 있었는데상상했던거보다는 괜찮았다. (생각보다 담백한 맛이 난다... 특히 오트밀류..-ㅅ-) 물론 이 괜찮았다는 맛있었다가 아닌 그냥 죽을정도로 맛이없진않았다는것으로서물에 말아먹은 시리얼을 먹을래 아니면 100대맞을래같은 선택을 해야할 순간이 있을경우 1.. 2013. 2. 13.
자취생의 이마트몰 장보기 결과물 넵. 장보기시리즈 입니다.제가 무얼 삿는지 궁금해하시는분은 거의없으시겠지만 꾿꾿하게 하나하나 뭘 사댓는지 적어보는그런 글이 되겠습니다.-ㅅ- 마트에서 장보실분들에게는 아주 조금은 정보가 될지도 혹은 지름신을 막아줄수도있을듯 하구염.에....어쩌다 이런걸 시리즈로 적게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 -_-;;어느덧 장보기시리즈도 꽤 많이 쓴느낌이네요. 이번에는 이마트몰에서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주문했을당시 배고픈상태였던터라 군것질거리가 꽤 많군요.다시 반성중. 그동안의 개인적인느낌으로는 이마트는 고기가 좋고 공산품은 왠지 홈플러스가 사알짝 더 싼느낌이였는데요.(어차피 고민할정도로 가격차이가 나진않아서 거기서 거기입니다만 저는 뭐하나 살때마다 그런걸로 고민하는사람이라-ㅅ-)인터넷 홈플러스몰도 있다고해서 그쪽으로 조금.. 2013. 2. 1.
자취방정리) 옷장정리로 시작해서 방정리로 끝나다. 나름 자취방 인테리어 이야기 (-_-) 지난글인 가구 주워오는 남자 2탄. - 책장과 서랍장 http://hermoney.tistory.com/737에 이어서 계속됩니다.... 지난번 나름 회심의 수납공간혁명을 위해 주워온 가구들이 자체 설문조사결과 실패에 그친후 고민을 좀 해봤습니다. 그래도 뭐 아무것도 안한거보다는 낫자나? 싶었는데... 차라리 예전이 나은거 같다. 바보 가 54%나 되네요.혹시 바보 라는 말을 해주고 싶어서 방이 훨씬 좋아졌는데 괜히 두번째걸 누르신분이 계시지않을까 싶었는데요.뭐 그렇진않곘지요-ㅅ- 현재 방상태입니다.사실 뭐 스스로 방을 봐도 영 하기전에 비해 확 정리된느낌을 못받고있었어요. 그동안 혼자 살면서 얻은 경험으로는 방이 깨끗해보이려면 가장중요한건 옷은 일단 옷걸이에 걸어.. 2013. 1. 29.
(나름 원룸 인테리어이야기) 가구 주워오는 남자 2탄. - 책장과 서랍장 나름 인테리어 이야기? -ㅁ-;;;가구 주워오는 남자 2탄 입니다. 가구 주워오는 남자 1탄. - 더블 렌지대 http://hermoney.tistory.com/731에 이어서 시작됩니다.... 인테리어 이야기라고 제목은 지어놨지만 생각해보니 인테리어보다는 오히려 정리이야기에 가까운거같은데요.정리는 한다고하는데 정리가 안되고있다는게 문제이긴합니다만..뭐..-ㅅ- 아무튼 전편의 렌지대...집근처에 버려진 렌지대를 주워와서 자취방에 배치해둔이후 개인적으로 그게 꽤 마음에 들어서일까요. 얼마후 집근처에 있는 버려진 가구를 보고 또 들고왔습니다.....들고오는데 죽는줄알았어요.-ㅅ- 막상 집에 들고오니 피곤하기도하고 집에 가져왔다는 사실 자체에 이미 만족해버려서 저상태 그대로 일주일이 지나가게됩니다.뭐 현관통과.. 2013. 1. 24.
오~ 마이 갓 열심히 수영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는데오랫만에 우편물함에 우편물이 있더군요. 오 누가 또 뭘 보냈나 싶어서 꺼내보니...........역시나 청구서. 우편물함에 청구서외에 우편물이 온적이 있었던가 생각해보니 딱히 없군요.역시 우편물보다는 택배가 최곱니다. 도시가스요금이라고하길래얼마나 나왔나 싶어서 쳐다보니.. 오 만오천원밖에 안나왔어?대박인데? 했는데..............한단위 잘못본거였더군요. 15만원. 십....오만원... 미화로는 142불...엔화로는 12777엔 ...유로로는 105유로...인도화로는 7600루피...중국화로는 882원. 오잉 중국돈으로 보니 괜히 좀 적게나오는듯한 기분이 드는거같지만 어쨓든 15만원.-_-그러고보니 요새 엔화가 확실히 내리긴했군요.흠 방사능 없는지역으로 일본 .. 2013. 1. 18.
(나름 원룸 인테리어이야기) 가구 주워오는 남자 1탄. - 더블 렌지대 나름 원룸인테리어 이야기라고 할까요.인테리어 이야기라고 하기에는 뭔가 좀 인테리어라는 단어를 더럽히는느낌이 조금들긴합니다만...약 1년전 나도 사람답게 살아보자란 생각으로 방을 한번 싹갈아엎은이후(링크 : 레몬테라스프로젝트 )꽤 만족스럽게 지내고 있습니다. 죄다 갖다 버리고나니까 방이 좀 깨끗해보이더군요. 그후로는 뭐 적당히 안치워도 자취방이 평균이상의 상태를 보여주고있습니다.나름 자체적인평가로는 자취생 하위 20% 수준의 정신없는방에서 상위 30%대까지는 올라왔다고 생각했습니다만역시 인간은 끝없는 욕망의 생물인건지 이대로는 만족스럽지않았습니다. 요 왼쪽에 보이는... 일단 옷이 외부로 노출될수밖에없는 헹거가 마음에 안들었구요. 하늘의 부르심인건지 집근처에서 이사하면서 옷장들을 갖다버려놨더군요.앗싸 하고.. 2013. 1. 14.
홈플러스 세계맥주 페스티벌.. 에~ 저의 선택은요. (그외 홈플러스표 해물탕등등) 야탑역에 잠시 볼일이 들린김에 겸사겸사 홈플러스를 다녀왔습니다.만원짜리 마트피자나 한판 사려고 들렸는데....오잉. 세계맥주 행사를 하는군요.아무거나 5병에 만원. 술을 별로 안좋아하는편이지만 그래도 집에서 가끔 맥주한병을 마실때가 있기때문에 종종 슈퍼나 편의점가서 구입을 하곤했는데요.미리 사다두는것도 괜찮을거같더라구요.(뭐...이제와서 술안좋아한다고 한들 누가 이말을 믿어주겠냐 싶겠지만서도 ...-_-) 이게 경쟁적인건진 몰라도 요새 이마트에서도 비슷한 행사를 한다고합니다만...뭐 홈플러스건 이마트건 개인적으로 다른건몰라도 맥주에 관해서만큼은 외쿡산을 선호하기때문에 괜찮은 행사입니다. (참고로 국내맥주는 홉과 보리 함유량이 다른나라맥주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습니다. 어떤나라는 홉이나 보리가 특정비율 이하.. 2012. 12. 26.
부모님과 함께가본 가을 율동공원 부모님이 김치 가져다 주실겸 방문하신다고 연락을 주셨습니다.김치야 제가 가서 들고와도 된다고 일부러 오실필요가 없다고하니 그냥 겸사겸사 잘살고있나 구경할겸 들린다고 하시네요. 제방은 4년전이나 지금이나 뭐 거기서 거기인데 부모님마음은 뭔가 또 그렇지가 않은건지 굳이 직접 오신다고하시네요. 부모님이 오시기전이라 방을 좀 치워볼까헀습니다만보시시피 매우 양호한상태였기때문에 딱히 치우진않았습니다.아. 저 상태에서 방에 있는 옷들을 들어서 옷장속에 집어넣긴했군요.베이비수납장을 구입한이후 이런식의 빠른 은폐엄폐가 가능한게 꽤 좋은점입니다. 부모님과 함께가본 가을 율동공원 점심시간이 꽤 지났는데에도 중간에 코스트코들리시느라 점심을 못 드셨다고하네요.아버지가 다른건 몰라도 배고픈건 힘들어하시는편이라 집에서 밥해먹는것보.. 2012.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