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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_자취생활421

[원룸용 쇼파] 흐르는시간도 멈춘다. 빈백쇼파 구매기 저는 예전에 제 자취방에서 살던 사람에게 물려받은 침대를 사용하고있었는데요.방가구 배치 바꾼다고 침대를 이리저리 옮기다가 침대프레임을 고장내는바람에 매트리스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저가형 매트리스라 그런지 여기저기 스프링이 튀어나오고 있다는점 (..-_-)만 빼면 혼자그럭저럭 쓸만하긴했습니다만...어느날 침대커버를 햇빛에 말리려고 벗겨보니..... ( 오래사용한 매트리스 커버를 벗겨보고 하늘을 향해 외쳐보다. 히에엨 -_-) http://hermoney.tistory.com/803 참고 =_=) 이런모양이 되어있더군요.으엨 드러-ㅅ-하긴 제가 이 매트리스를 사용한게 벌써5년.예전 사람이 사용한 기간까지 합치면 이제 버릴때가 된거같아요. 그래서 ! 새로운 매트리스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매트리스구입에 과감히 .. 2013. 11. 9.
[아마도 자취방 인테리어기] 원룸 파티션없이 공간활용하기??!!! 여전히 평화롭게 잘살고있는 자취생입니다.. 이곳은.. 여전히 평화로운 제 자취방입니다.나름 자취초창기때 보다는 조금 더 잘 치우고 살고 있기에 크게 불만은 없는 상태입니다만..(사실 이 상태에서 청소만 꾸준히 해도 인간이 생존하는데에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_-) 왠지 ..조금 질린다라고 할까요.특히 요즘 방 구조를 조금이라도 바꿔보고싶은 욕구가 불쑥불쑥 생기더군요. 일단 제방의 특징은.. 원룸입니다.주방과 현관, 생활공간이 방하나에 다 들어있지요.물론 장점도 있습니다.원룸치고는 꽤 큰사이즈의 방이라는거. 단... 방이 아무리 커봤자 벽은 딱4개. 방이크거나 작거나 동일합니다.그중에 한쪽벽은 화장실문과 주방으로 사용되고있으니 실질적으로 사용할수있는 (가구를 둘수있는) 벽은 3개.여기에 컴퓨터, 냉장고, .. 2013. 11. 5.
그때 그순간 카메라를 구입하고 블로깅을 한지 몇년이 지났습니다.처음에는 식당안에서 내가 먹을 음식 사진찍는것도 왠지 모르게 참 부끄럽고 힘들었는데.어느새인가 항상 카메라를 몸에 지니고 습관적으로 이것저것 찍게 되더군요......문제는 너무 많이 찍어요.-ㅅ- 사진을 찍는것까지는 별 문제가없는데 워낙 그양이 많다보니 사진파일들을 분류를 잘 해놓지 않으면 정작 제가 무얼찍었는지를 잊어버립니다...-_-기억을 남기기위해 찍는 사진들인데 그 사진들을 찾기위해 또 기억을 하지않으면 안되는 문제가 발생됩니다.........what..the.....h..;;; 낮에 찍었던 사진들을 집에 돌아와서 모니터로 한장한장 꺼내보면서 정리하는건 꽤 커다란 즐거움이긴한데... 집에 돌아오자마자 피곤해서 정리를 안하고 그냥 자버리는 날들이 있.. 2013. 10. 29.
자취생활] 자취방에 앉아 파를 썰다. 장을 좀 봤습니다.사실 아직 식량이 많이 남아있는 상태라 아직 장을 보지않아도 되는데...구스타운을 구입하려고 뽐뿌를 보다보니 누가 gs슈퍼에서 사천짜장면이랑 삼겹살을 엄청하게 싸게 판다고하더라구요.그것만 구입했어야했는데....왠지 딸랑 세일하는거 두개만 사서 배달까지시키면 미안한거같아서 이것저것 조금씩 담다보니 결국 많아졌네요.-ㅅ-언젠가 누가 저에게 그러더군요.마케팅 전술이 참 먹히기 쉬운 타입이라고. (...=_=) 3시간이내 배달이라고 광고를 하더니만 정말 엄청 빠르게 도착하였습니다.사실 좀 늦어도되긴하는데. 너무 빨리 오니 오히려 더 당황스럽습니다. 으음. 이거에 낚였죠... 사천 짜파게티 6개에 1500원행사.저는 짜장 라면중에서는 짜파게티보다는 짜짜로니를 선호하는데 사천짜파게티는 좀 다릅니다.. 2013. 10. 3.
오오. 제자취방이 tv에 나왔어요. (SNL 승리편에 출연) 오오 제가..아니 저는 아니고 제방이 tv에 출연했습니다.무려 그 유명한 SNL에 나왔습니다-0- SNL저도 참 좋아하는데요.매번 생방을 보다고 요새 못봤는데...어제 어느분이 알려주셔서 볼수있었어요. 제방이 나온다는데.. 어떤장면에 나오지 궁금하긴했습니다만..제방이 나온다는말을 듣고 생각해보니 왠지 긍정적인 장면에서는 나오지않았을거같은 기분이................................................-_-; 이글의 사진들은 TVN의 SNL 화면을 캡춰하였습니다. 이코너입니다.자취방 대실 서비스라니-_- 불타는 금요일밤. 다들 불탄다고하는데 저는 금요일에 저런식으로 불타본적이 없어서 잘모르겠습니다만 (젠장..-_-)아무튼 그런 불타는 금요일밤에 활활 불타오르는 모텔거리가 나옵니.. 2013. 9. 10.
자취방 평면도 외부인사의 요청에 의해서 제가 현재 살고있는 자취방의 평면도를 그려야할일이 생겼습니다.그런데 워낙 그림솜씨가 좀...별로이기도하고..또 오랫만에 이런거 그려보니 재밋더라구요.그래서 이것저것 쓸데없이 추가하면서.. 지멋대로 디테일을 추구하다보니..이꼴이 되었습니다. -ㅅ-아..나름 잘모르는 서먹한 사이이신분의 정중한 오더였는데...결과물이 이렇게 되어서 미안합니다.정성은 들였습니다.....음. 으으으음 -_-뭔가 환하게 보정을 해보면 좀 나아지지않을까 싶어서 이걸또 뽀샵질을 해봤습니다. 아............뭔가 좀 달라질줄알았는데 -_ - 이것으로 한가지는 확실하게 알수있었습니다.저는 그림쪽에 대한 재능은 아직 유아기에 머물러 있다는걸..일단... 직업으로 화가를 택하지않은 제 스스로에 대해 감사하구요.. 2013. 8. 26.
오밤중의 깔루아 밀크 오랫만에 친구랑 밖에서 막걸리를 마셨습니다.생각해보면 뭐또 그리오랫만도 아닌거같습니다만 (..-_-) 나이가 들어서인지 언젠가부터 친구를 만나면 실제로 물리적인 날짜의 텀이 길지않았다고해도 항상 이렇게 오랫만이라는 생각이드네요. 이친구는 예전부터.. 그러니까 음.. 제가 지금보다도 훨씬 더 방을 안치웠을때에도 제 방에 오는걸 참 좋아해주었던 친구라서. 이번에도 술자리가 끝난후 함께 제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술자리가 끝난후 낯선 사람을 자취방으로 데려오다니 상황만으로보면 어딘가에서본 B급 로맨스 소설같은 기분도 조금 드는군요.(라면먹고갈래? 라는 대사가 잠시 떠오르기도..-ㅅ-)보통 그런 소설들은 배드씬에 대한 묘사가 자세했기에 학창시절 참 재밋게 읽었던거같습니다.물론 아쉽게도(?) 지금 함께 방에 들어오는.. 2013. 8. 22.
기쁘다 큰냄비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 (리빙스타 모닝벨) 언젠가 여자친구가 갑자기 선물이라면서 커다란 박스를 안겨주더군요. 오잉 생일도 아닌데 왜 선물을 주는거지?..오늘이 무슨날이였던가?..나도 뭔가 해야하는날인건가?...아..내가 뭔가 기억해야하는날인데 기억하지못한건가. (흐에에엨-_-) 제가 기억력에는 자신이 없는사람이라 그런지 기쁨보다는 이런저런 생각들이..그 짧은순간에 오만가지 생각들이 지나갑니다. 눈치를 보니 뭔가 제가 잘못한건(...-_-) 없나봅니다.그후로는 묵직한 박스내용물이 궁금해지더군요. 뭘까 이무게 이크기.설마 아..아이패드? (.아이 씐난다~)카..카메라인가 ? 아니야 이정도의 묵직함과 크기라면...서..설마 수박? 이여자가 내가 수박좋아한다고해서 수박을 포장해왔나? (...-_-) ................ ..에.. 냄비라고하더군.. 2013. 7. 24.
장마철, 그중간의 잠시 햇살 좋은날. 비가 끝없이 내릴듯싶어서 큰우산을 들고나오니 비가 멈추고,비가 안내릴듯싶어서 우산을 안들고 나오면 갑자기 마구 쏟아붓는....그런 참 알수없는 날씨가 계속 되고있습니다.(처음에는 그런 참 여자마음같은 알수없는날씨가 계속 되고있습니다라고 썻었는데 후폭풍이 두려워서 수정-ㅅ- ) 일기예보를 믿고 우산없이 외출하면 시원하게 비를 맞아야하는 시즌. 장마철이 왔네요. 그렇게 몇일째 비가 내리던어느날 아침.눈을 떠보니 갑자기 이런 하늘이 되어있더군요.(물론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는 물폭탄이 내리고 있습니다-ㅅ-)오오? 장마가 벌써 끝났나 싶어서 일기예보를 검색하니 그건또아니더군요. 제가 살고있는곳은 나무가 많은 동네라 비오는날도 촉촉하니 나름 나쁘진않았지만그래도 오랫만에 저런 하늘을 보니 괜히 또 카메라를 .. 2013.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