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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_자취생활421

왕자 헹거 커텐을 세탁하다 제방에는 옷장역활을 하는 헹거가 하나있습니다.왜 이런 옷걸이에 왕자라는 네임을 붙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보통 이런걸 "왕자헹거"라고 하더군요. 제가 은근 반항적인 면이 있어서인지(..-_-) 일단 혈통이라던가 세습, 귀족, 골품, 노빌레스 이런 단어에 대해 반감이 있습니다.그래서일까요 묵묵히 제방의 옷장역활을 잘하고있는 물건인데 저 왕자라는 네이밍에서는 괜히 알수없는 반감이 생기더군요.그래 나는 평민이다 너는 뭐 귀족이냐 이런 울컥함이랄까? 뭔가 시민혁명같은걸 일으키고싶은 느낌이랄까요? (...-_-) 아니면.. 차라리 공주헹거라고 해주던가요..... 공주헹거는... 좋군요. 므흐흣 *-_-*아무튼 왕자...라는 이름이 영 마땅치않습니다.뭔가 저런 네이밍에는 이유가 있을텐데 검색해보니 왕자헹거세일, xx.. 2014. 2. 7.
허머니(hermoney)를 네이버(me)로 구독하는 방법'ㅁ') 안녕하세요 허머니입니다 'ㅁ' 제목대로... 네이버에서 제 블로그의 글을 보실수있는 방법입니다. 2014. 2. 5.
[다이소쇼핑] 다이소에서는 나도 패리스힐튼이 된다.-_- 오랫만에 적어보는 다이소 구매기입니다. 예전글 다이소 홀릭 - 다이소라면 나도 패리스힐튼이 된다. http://hermoney.tistory.com/651 에 이은 두번째로군요'ㅁ' 나도 다이소에서라면 패리스힐튼. 가격표 따위 보지않고 시크한표정으로 장바구니로 마구 물건을 집어넣는다. 라는 말이있습니다만... 저는 다이소에서도 가격표를 보게되더군요.-ㅅ- 뭐..그래도 확실히 다른곳보다는 적은편이긴합니다. 원래 후라이팬하나 구입하려고 온건데 한바퀴돌면서 신나게 장바구니에 집어넣다보니 어느새 꽤 묵직해졌네요. 계산대앞에와서야 정신이 돌아오기 시작하는건지 그제서야 가격이 조금씩 걱정되기시작했습니다. 계산하고보니 30000원어치. 사사사사사사 삼만원 무려3만원. 다이소에서 3만원을 썼습니다-ㅅ- 삼십평생 다이소.. 2014. 2. 3.
없는게 없는~ 명절맞은 재래시장의 모습 개인적으로 아는분중에 경륜선수를 하시는분이 계십니다. 그분이 이번 경기에 출전하신다기에 응원차 (혹은 배팅을 위하여 -_-) 광명경륜장을 다녀왔는데요. 가는김에 얼마전에 잠시 들려봤던 광명시장을 또 가봤습니다. 설명절을 앞둔 재래시장이라 그런지 정말 활발하고 구경할게 많더군요. 특히나 직접 요리를 하는 자취생의 입장상 재래시장만 가면 참 행복합니다. 식재료들만봐도 마냥 흐뭇. 카메라를 들고있어서 꽤많이 찍어봤습니다. 아이쇼핑하시는 느낌으로 편하게 봐주세요.^^ 입구. 광명시장은 광명사거리역에서 가깝습니다. 화각이 좁은편인 55mm 단렌즈 하나만 들고가면 요렇게 넓게 찍어야할때 조금 아쉽더군요. 내부는 이렇습니다. 말그대로 바글바글. 통로가 좁기에 인파의 흐름에 방해되지않도록 멈춰서 찍고 이동하는 동작을 .. 2014. 1. 30.
사진으로 구경해보는 다이소 ( 다이소쇼핑몰 수내점 ) 이번에 다이소쇼핑몰 수내점을 가봤습니다.다이소는 갈때마다 예상치 못한 충동구매를 많이 하게되는곳인데요. 막상 구매한 제품들의 50%정도는 나중에 집에와서 내가 이걸 도대체 왜샀을까하고 후회하는 것들이 많긴하지만....(..-_-) 제가 자취생이라서 그럴까요. 이상하게 항상 호의적으로 느껴지는.. 그런곳입니다^^(기존 http://hermoney.tistory.com/651 편참고)사진 촬영이 자유롭지않은 대형 마트들에 비해 다이소는 그나마 사진찍기가 자유로운 편이였습니다. (대형마트들은 다른 마트들과의 가격 경쟁때문에 가격표부분이 노출되는걸 꺼리는거 같더군요.) 이번편은 제목대로 다이소를 쇼핑하면서 찍어본 사진들의 나열입니다. 아이쇼핑하시는 느낌으로 가볍게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ㅁ' 다이소 수내점입.. 2014. 1. 22.
hermoney 블로그 수정공지입니다.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블로그 스킨을 이것저것 만져보고있습니다.(조금 바꾸고보니 더 이상해진 느낌이라 다시 원복을 하고 있어서 결론적으로는 크게 바뀐건없어요..)안그래도 뭔가 정신없는 블로그 디자인인데.. (제 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원래 디자인감각이 좀 애매합니다..)그런고로 몇일동안 제 블로그 화면이 더 이상해진다거나 할수있으니 너무 놀라지마세요'ㅁ' 그리고 글내용 부분 넓이를 950 에서 1000으로 수정했는데 그에 따라서 기존글 몇백개를 전부 조금 수정 작업을 해야합니다. ( -ㅅ-;) 트위터 연동부분이 뭔가 오류가 있는지 기존글을 수정하기만 해도 새글 발행처럼 매번 트위터에 올라가는 현상이 발견되었습니다 T_T이부분을 고쳐볼려고 여기저기 검색해봤는데 딱히 해결책이 안보이는거같아요..... 2014. 1. 17.
자취생이라면 재래시장은 그냥 지나칠 수 없지. 광명시장편 얼마전 광명사거리역을 지나가던중 우연히 광명시장을 발견하게되었습니다.제가 자취생활을 하고있는 분당은 재래시장은 없고 주위에 온통 대형마트만 있어서 그럴까요 언젠가부터 재래시장에 대한 로망이 생겼습니다 -_-)약속시간이 다가왔는데 도저히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잠시 들러봤습니다. 인기가 많은곳인지 사람이 굉장히 많더라구요.북적북적 활발한 에너지로 가득차 있었습니다.여행중에 만났던 재래시장들이 늘 붐비는 편은 아니였기에시끌벅적하니 좋긴한데 기본적으로 통로간격도 좁고 지나가는 사람이 많다보니 통행에 방해될까봐 중간에 가만히 서서 사진을 찍을수가없었습니다. 어쩔수없이 통행흐름에 따라 계속 걸어다니면서 찍느라... 대부분은 요 사진처럼... 사진들이 흔들렸습니다. . 시장내 생선가게 얼마전에 인터넷으로 냉동생선을.. 2014. 1. 15.
원형 테이블. 아일랜드 식탁으로 직무변경. 처음 이곳에서 자취를 시작할때 제 자취방에는 예전에 살던사람이 물려준 가구들이 꽤 있었습니다.냉장고, 가스렌지, 침대, 행거옷걸이, 서랍장 두개, 쇼파, 화장대(..-_-), 등등등. 처음으로 독립하는거라 일체의 가구가없는상태였기에 모두 새로 구입해야하는건가 걱정을 했었는데예전에 살던 사람덕분에 이런부분은 꽤 많이 해소할수있어서 전에 살던사람이 참 고마웠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쓰던 가구를 버리는일은 꽤나 힘이드는일이고 게다가 돈도 꽤 들어가기에.. . 그 역시 저에게 고마워하지않을까 싶네요-ㅅ-그당시의 모습들은 http://hermoney.tistory.com/570 에서 보실수있습니다.-_-) 지금은 그때의 가구들이 상당부분 부서지거나 정리한 상태이지만 아직 몇가지 남아있는게 있는게 있는데 그중하나.. 2014. 1. 12.
2013년을 마치며....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hermoney입니다.연말에 한참 이것저것 정리하시느라 다들 바쁘시지요? 아니면 일찍 종무식을 마치고 지인, 연인, 동료, 친구, 가족분들과 한잔하고 계시지않을까 싶기도하구요.그러고보니 저는 연말에 가장 부러운 사람들이 종무식 빨리 하는 회사 다니는사람들이더군요. =_=;;어떤분은 12월 20일쯤에 종무식을 하고 연말에 근10일을 논다고하던데 그말을 듣고는 어찌나 부럽던지... 저는 사람많은곳을 질색하는편이라 딱히 새해일출을 봐야겠다던가 하는 외출 계획도 없고해서..지금 이순간 크게 바쁜일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나름연말이라고.. 자취방에서 이것저것 생각을 정리하는시간을 갖고있습니다.뭐..말은 정리라고 하고있지만..내년에 운전이 좀더 익숙해지면 봉고차뒤에 침낭을 싣고 전국일주나 해볼까.아니다 봉고.. 2013.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