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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는이야기465

hermoney,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 후보로 올라갔어요'ㅁ')/ 이블로그는 사실 처음으로 카메라를 구입하고 단순히 사진엘범용도로 만들어진 블로그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된지않아 갑작스러운 근무지의 이동과 함께 자취생활이 시작하게되었지요..(..두둥 -_-) 잘안치우는. 아주아주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일 뿐인데 . 왜인지 좋게봐주시는분들이 많아서 찾아주시는분들이 한분두분 늘어가고. 그런분들과의 만남과 이야기가 참 즐겁더라구요. 언젠가부터 퇴근후 혼자 자취방에 들어가도 더이상 외롭지않았고,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 글을 조금씩 적어보는 시간이 하루의 가장 큰 즐거움중 하나가 되었고 그렇게 2008년도부터 시작된 블로그가 지금까지 쭉이어져 오게되었습니다. (저도 이렇게 오래할줄은 몰랐어요^^) ....... 오래동안 꾸준히 잘했다고해서 칭찬해주시는것인지. 아니면 어.. 2014. 2. 20.
시끄럽다.jpg 블로그를 통해 알게되고. 친구가 된 남냥. 그 남냥이 시집가던 날. 시끄럽다.jpg. (제목그대로..^^) 아이가 귀를 막고있는 이유는 이것. 바로옆에서 사물놀이패가 열심히 시끄럽게(?) 축하공연(?)중...라이브로 듣게되는 꽹과리소리는 생각보다 우렁차더군요.^^ 그러고보면 제가 결혼복이 있는건지...-_- 저를 알게된 사람들 대부분이 금새 시집을 가더군요 -_- 결혼하고싶은분은 저랑 친해지시면 됩니다..-_-....배신자들 ..-_-+ 사진과 짧은이야기 카테고리는 원래 이렇게 사진한두장 짧게 올리려고 만든 카테고리인데. 의외로 잘이용하기가 어렵네요. 가끔은 요렇게 짧은 포스팅도 좋군요^^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셨죠? ^^ 2014. 2. 20.
발렌타인데이 초코렛같은거 안줘도 되지않냐고 하는걸 몇일전부터 달라고 징징징 떼를써서 획득했습니다..-_ -)왠지 매우 비굴한 느낌 + 왠지 엎드려 절받은느낌입니다만....뭐...-_- 나쁘진않습니다. 감사합니다.일반 초코렛보다는 술들어가있는 초코렛을 더 좋아하고. 그 초코렛보다는 나뚜루 초코렛맛 같은.. 아이스크림을 더 좋아하기에 다음에는 베스킨라빈스나 나뚜루, 혹은 카메라 렌즈도 좋다는 의견을 전달할까했는데.욕먹을까봐 조용히 있었습니다.-_- 그리고 그외에..발렌타인데이 선물로 받은건 재래시장에 있던 대파 -_- 와.. 시금치.. -_- 와.. 양파 4개입니다..-_-이걸 어찌해석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자취인이자 요리인으로서 솔직히.. 저 야채 선물을 받고 살짝 기뻐했었는데 그런 제자신이 조금은 싫기도 했습니다... 2014. 2. 15.
자취생의 우리집 설날 풍경. 설연휴 잘보내셨는지요.저는 원래 이런 연휴때에는 장기간여행을 다니곤했었는데 프리랜서생활을 하게되면서 (말이 프리랜서지 일을 안할때에는 백수랑 비스무리합니다.-ㅅ-)부모님이 여행은 평일에가고 명절에는 꼭 내려오라고 하시더라구요. -_ -) 귀경이라고는해도 길어도 2시간이면 내려갈수있는 거리라 당일날 일찍 갈까 전날 갈까 고민을 좀 하다가 전날 출발했습니다.버스에서보니 분당에서 서울가는방향은 갈만한데 그반대방향은 차들로 꽉꽉 막혀있었습니다 덜덜덜 점심을 집에가서 먹으려고 하다가 일이 좀 생겨서 늦어지게 되었더니만 저녁시간이 거의 다되어서 도착했습니다.점심을 굶은 상태.어른들께 인사를 드린후 어머니에게 배고파배고파를 연발했습니다.자취를 시작한이후에는 다른건 몰라도 배고프다는 말을 하면 엄청 걱정하시기때문에 이.. 2014. 2. 2.
[a7 55.8za] 나의 귀경길 스냅. 분당에서 태릉까지 자취방에서 본가까지. 이동하면서 찍어본 사진들입니다. 평소에도 일상에서 쓸데없이 사진을 많이 찍는스타일이긴한데 요즘은 카메라를 바꾼지 얼마되지않아서인지 더더욱 컷수가많습니다.(사진안찍는사람이 저랑 함께다니면 보통... 짜증이 많이 난다고합니다. -_-)많이 막혀도 본가까지 2시간이내로 도착하는 거리에서 자취를 하고있어서인지 귀경길이라는 제목이 왠지모르게 조금 부끄럽군요.^^ 자취방근처 버스정류장입니다.이곳에서 강남, 잠실, 종로, 남부터미널, 사당까지 한방에 갈수있습니다.그러나 하필... 본가에 가기위해 들려야하는... 건대입구가로 버스가없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지역 버스를 타고 수내역까지 이동합니다. 수내역에 도착했습니다.여기에서 102번인가 하는 빨간색 버스를 타면 건대입구까지 .. 2014. 2. 1.
[sony a7 55] 빵집속의 나. 강남역 파리바게트. 친구가 갑자기 연유바게트가 먹고싶다고해서 잠시 들리게되었습니다.강남역을 가보신분이라면 아~ 거기? 라고 하실만한... 강남역 딱 중간지점에 위치한 그곳입니다. 내부에 이런식으로 조명이된곳은 대충 찍어도 사진이 잘나온다는걸 알고있기도하고.카메라 바꾼지 얼마안된 사람답게 짧은 순간이지만 와다다다다 찍어봤습니다. (..-ㅅ-) 입구에있는 쟁반과 집게를 들고 요 빵코너를 한바퀴돌면서 고르게됩니다. 내부는 꽤 넓지만 카페를 겸하고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빵종류는 많지않았습니다.구경하면서 먹을 상상을하는것만으로도 꽤나 행복하기에 (..-_-) 정말 천천히 신중히 구경하고 고릅니다.공부를 이렇게 해야하는데-ㅅ- 제가 의외로 빵돌이입니다.만약 경제적인 부분의 제약과 체중에 대한 부담이 없다면 매번 빵집을 갈때마다 10만.. 2014. 1. 27.
긴~~ 공원 사진. 파노라마 제목그대로. 긴~~~~~~~~~~ 사진입니다. 세로 파노라마는 가끔 찍긴하는데 쓸곳이 없더라구요 -_- 그래서 이곳에 올려봅니다. -_-)클릭하시면 더욱 큰사이즈로 보실수있습니다만...지금상태로도 충분히 크군요-_- 그럼 멋진 출근길 되시기를 바라며..저도 이제 출발합니다.1500번 버스에 빈자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T_T) 세로 파노라마만 올리면 뭔가 섭섭해서..가로사진도 몇장추가합니다^^ 2014. 1. 23.
눈폭탄 맞은 율동공원. 혼자 즐겨보는 겨울밤 산책. 어제밤 분당에 엄청난 눈보라가 날렸습니다.겨울이라 눈이 내리는건 당연하지만 이정도로 내리는건 흔치 않거든요.말그대로 블리자드였습니다. (왜인지 스타크래프트와 wow가 생각나는군요 -ㅅ-)제 자취방 바로옆에는 공원이 있기에 이런날 산책하면 꽤 좋은풍경을 만날수있습니다. 집앞. 눈발이 조금 약해지기를 기다렸다가 제일 두꺼운 옷을입고 밖으로 나왔습니다.늘 봐왔던 풍경인데 오늘따라 낯설어보일만큼 달라보이네요. 늘봐왔던 집앞의 가로등 역시 전혀 다른모습 집에서 50m쯤 내려와서 율동공원입구로 들어갑니다.집옆 동네공원인데... 마치 설산의 상고대같은 모습입니다.물론 제 모습역시 한겨울용 구스다운에 겨울용 등산바지, 등산화. 동네 공원산책하러나온사람의 모습은 아니군요.-ㅛ-) 환산 55mm 단렌즈는 평소 풍경을 찍을.. 2014. 1. 21.
[A7 + 55.8za] 야경스냅. 강남역 중고렌즈를 판매하기위해 강남역에 출동하였습니다.구매자를 기다리면서 몇컷찍어봤어요. 야경이라고 제목은 적었으나 대부분은 최대개방에 손각대에 고감도 입니다.확대해놓고 자세히 보면 흔들린것도 은근히 있네요'ㅁ') 양말가게. 모자만 보면 이쁜데...내가 썻을때 어떤모습이 되는가에 대해서는 조금 비관적인...-_-신용카드가 된다고해서 조금 신기했습니다. 비슷한 사진들은 아래 더보기에 넣었습니다. 위에 사진에서 톤만 보정했습니다..필름느낌으로 조정해보려는데 이런식으로 보정하면 눈에는 확들어오는듯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실제와 너무 다른느낌이기도하고 왠지 질리는 느낌인거같아서..항상 고민스럽습니다. 퇴근후 빠른걸음으로 귀가하는 사람들 덕분에 따로 모자이크를 넣지않아도 초상권걱정이 없어서 편하더군요 -_- 다들 바쁩니다. .. 2014.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