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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는이야기465

올해 첫 벚꽃 사진 올해 첫 벚꽃 사진 어제밤 길거리에서 이모습을 보고 당황했습니다. .....이런 모습이 벌써 보이면 안되는건데-ㅅ-; 별 수 있나요.멍하니 구경을 좀 하다가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서 괜히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더 걸어보니 그 나무만 유별난게 아니였습니다.매년 (조금 더 일찍)벚꽃을 보기위해 남쪽으로 자전거여행을 다녀오곤했었는데요올해는 다다음주쯤에 갈 예정이였는데...서울이 벌써 이정도면 다다음주에 남쪽으로 가면 이미 늦지않을까 싶은 불안감이 찾아옵니다.이동네 나무만 이상한거겠거니..하고 넘어갔는데. 오늘 아침에 이 모습을 보고 또 놀라게됩니다....-_- 뭐죠 이거 -_-;왜들 벌써....뭐가 그리급해서.....-ㅅ- 길을 걷는 다른 사람들 역시 놀란표정들. 개나리도 난리고. 목련도 난리입니다 .. 2014. 3. 31.
흐린날, 산수유 오전에 자전거를 좀 타볼까했었는데 비예보때문에 포기하고 그냥 동네 한바퀴 돌았습니다. 사진초보라 그런지 햇살 쩅쩅한 날에 나오는 쨍한 사진을 좋아하는데.. 흐린날은 흐린대로 괜찮은듯하네요'ㅁ' 흐린날, 산수유. 집근처에서 몇컷. (생강꽃이 산수유와 비슷하다고해서 찾아보니 정말 똑같게 생겼더라구요...그래서 그후로는 볼때마다 헷갈립니다. 이것도 산수유가 아니라 생강꽃일지도 모르곘습니다.-ㅅ-) 찬조출연으로 산수유옆의 개나리도 한컷. 집에 들어와서 방정리를 조금 하다보니 옛날 CD도 보이고해서.. 지금 듣는곡 하나 넣어봅니다. (사진과는 전혀 어울린지않지만..-_-) wu-tang clan - c.r.e.a.m. Cash Rules Everything Around Me~ Dollar dollar bill y.. 2014. 3. 29.
경륜장에 놀러가보자. 사진으로 구경하는 경륜장. 다른 사람들은 어디로 데이트를 가나 조사를 해보니 의외로 경마장, 경륜장, 경정장 같은곳도 많이 간다고 하더군요. 저는 자전거를 좋아해서 그런지 경륜장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요즘 카메라를 바꾼이후 제대로 된 스포츠사진을 찍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카메라의 동적포커싱 테스트도 해볼겸 경륜장으로 출동하기로 합니다. (뭐냐 사실은 출사가 목적이였냐 -_-;;) 서로 별로 연관성은 없지만 (...-_-) 괜히 예전에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정선 카지노에 놀러갔었던 때도 생각나고 (물론.. 당시 결과는 안좋았습니다. 당시 총 5000원을 배팅해서 모두 잃었어요..-ㅅ-) 경륜장 가는길. ( 왠지 예전에 비슷한 이름의 영화가 있었던듯합니다. 아마도 19금? ^^ ) 광명경륜장을 가는데에는..... 문제가 하나 있는데요.. 2014. 3. 26.
(돌아온) 반려견놀이공간의 귀요미들 -_- (야탑지점) 날씨가 점점 좋아지네요.으하하겨울에는 자전거를 기껏해야 10-20km 내외만 탓었는데 (추위에 약함..-_-)오랫만에 40km이상 타봤습니다. 요즘 분당은 이런모습이에요. 파릇파릇 싹이 올라오고있습니다. 오랫만이라 그런지 궁뎅이 아프구요..-ㅅ- 오랫만이라 그런지 역시나 엔진초기화가 진행되어... 힘들어죽는줄...-_- 한강까지는 다른사람들 꽁지만 쫓아다니느라 사진찍을 여유도 없었던..T_T (앞사람 뒤에 붙어서 타면 바람저항때문에 혼자타는거보다 20%이상 편합니다 -ㅅ-;; 단.. 너무 가깝게 붙으면 사고위험이 있으니 주의..) 따듯한 봄. 책읽는 감성남 -_-)b 그대로 집으로 들어가서 쓰러지려고 했는데 탄천 건너편에 반려견놀이공간이 보이더군요. 하천을 건너 그쪽으로 되돌아갑니다. 여기서 조금만 더가.. 2014. 3. 23.
[A7] 봄 그리고 교감. 안녕하세요 허머니입니다 'ㅁ')/ 멋진 금요일 보내셨는지요? ^^ 요즘 틈틈히 지도보고 자전거여행코스를 짜거나 근처 공원에가서 산책하거나 하는데 봄이 물씬 느껴지고 있어 요즘 기분이 참 좋네요'ㅁ') 그럼 오늘도 초보사진사의 사진 몇장 올라갑니다. 율동공원에는 오리가 참 많은데요. 가끔 인도안으로 들어옵니다. (위 사진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사진인데.... 사진을 찍은후 깜박하고 아이들 부모님에게 사진을 사용해도 되냐고 물어보질못해서.. 어쩔수없이 정면얼굴에는 모자이크를 넣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T_T) 교감. 사실은... 교감이라기보다.. 아이가 귀찮아하는 오리를 쫓아가는 순간이랄까.....^^ 털때문인지 왠지 시크하셨던 분입니다. 개들이 좋아서 몰래몰래 찍곤하는데. 산책하는 개 사진이 은근히 쌓여가.. 2014. 3. 22.
한화프렌즈 기자단이 되었습니다.-ㅁ-)/ (한화기자단 발대식이야기) 다양한 경험의 기회가 주어지기에 블로그 활동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기업기자단. 방도 맨날 안치우고 이상한 요리를 하며 지내고 있는 사람입니다만. 저 역시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기에 예전부터 참여보고싶었던 일인데.. 올해 덜컥 합격이 되어버렸습니다. -ㅅ-)/ 얼마전에 가본 철학원에서 올해는 운세가 좋다고 했었는데 그래서일까요. 올해는 출발이 참 좋습니다. (식탐때문에 올해 다이어트가 실패한다던가 남자의 에너지가 약하다는 철학원의 이야기까지 맞으면 안되는데말이죠.....=_=;) 기자단 발대식이 열리는 한화본사로 가기위해 아침 댓바람부터 종각으로 출동했습니다. 종각에서 근무하던 시절. 매일 아침 지각할까 헐레벌떡 청계천을 뛰어다닐때마다 바로옆에 보이던 건물인데 이렇게 들어가보게 되네요.-ㅅ- 이름표를 받아들고.. 2014. 3. 20.
뒤늦게 시작한 아이러브커피 이야기. 정리하지못한 카카오톡 메세지가 많이 쌓여있어서 간만에 메세지정리를 했습니다. 친구가 별로없어서 그런지 (...-_-) 일반 메세지보다는 카카오톡 게임 메세지가 훨씬 많더라구요..(..-_-) 이거때문에 카톡이 밀려서 정작 중요한 연락은 못볼때도 몇번있었는데... 중요한 연락자체가 많이 오질않는사람이라 뭐......-_-이런 메세지들입니다.-ㅅ-; 특히 친구이자 친구와이프인 (..-_-) 주모씨가 게임메세지를 무지하게 보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아이러브커피? 라는 게임 메세지가 가장 많았습니다.호기심에 한번 설치해봤는데... 오잉 -_-;재밌네요-_-)!?!?! 개인적으로 핸드폰게임은 캐쉬템 구매없이 진행할때의 난이도 벨런스를 중요하게 보는데. 꽤나 훌륭했습니다. 현재 저의 매장입니다-ㅅ-어느새 레벨이 .. 2014. 3. 17.
화이트데이-ㅅ- "나 단거 싫어하는거 알지? 사탕 사지마" "그냥 하는말아니야 정말로 사탕사면안대."라고 하더군요. 후후후.한 5년전쯤의 저라면 저말을 곧이 곧대로 믿었겠지요. 그러나 저건.. 제 경험상으로볼때 함정입니다 -_-; 제가 제주도 여행갈때마다 저희 어머니도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아들아 화장품같은거 사오지마. 선물 필요없어 괜찮아" ...그런데 제주도에 다녀오니 선물 없냐고 물어보시던..................-_- 아..사탕 사야하는구나. 절대로 사야겠구나. 라고 생각과 함께 인터넷에서 몇가지 사탕 상품들을 고르다보니.. 음~ 그러고보니 여자친구는 평소에 정말로 단거를 싫어하기도하고.. 제가 하지 말라면 정말 안하는 사람(어떤의미로는 바보임....-_-) 이라는걸 아는 사람이니까..... 그냥.. 2014. 3. 14.
딸기 딸기를 몇개를 선물받았습니다.딸기 한상자가 아니라.. 딸기 몇"개"입니다..매우 극소량이라는 점이 아쉽습니다만..-_-;이게... 얼마만에 과일인지. 으허허허헝 T_T 한입에 쑥쑥 넣어버리면 금새 끝나버리기에. 조각조각 잘라서 냉장고에 넣어두었습니다. 내일 아침에 먹으려구요.나란남자 아침에 과일먹는 남자. 뭐이런? -_-; 그러나. 한시간후 -_- 늘그래왔듯이...냉장고를 열고맙니다......... 아하하하하하 그럼 그렇지 내가 아침까지 참을리가 없지.방금 저녁먹었는데 왜 입이 심심한거죠? 왜죠? -_- 오랫만에 먹어보는 딸기니까요.. 사진을 좀 찍어줍니다.자취방의 어두운 조명과 함께 과일을 찍기에는 매우 열악한 환경. 게다가 현재 사용하고있는 55mm렌즈는 최소초점거리가 50cm가 넘습니다. (그보다 .. 2014.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