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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는이야기465

서현역 사전투표소 가는길 'ㅁ' 서현역에서 볼일을 보던중..... 아무리 생각해도 저란 사람이 연휴때 조신하게 집에 붙어있을거같지않기에..... (..-_-) 사전투표를 하기로 했습니다. 핸드폰으로 서현역 사전투표소를 검색을 해보니 서현1동 주민센터가 나오더군요. 지도로보니 ak플라자와 올림픽스포츠센터 사이 중간지점으로 보입니다. ak플라자 2층으로 나와 맞은편으로5분쯤 걸어가면 되는거같아요. 이쪽입니다. 올림픡 스포츠센터에서 수영강습을 몇달 받은적이 있기에 친근한 골목. 오른쪽에 주민센터가 보입니다. 들어가다말고 쓸데없이 나무 사진한컷 -ㅅ- 55mm로 주민센터를 모두 담기에는 화각이 너무 좁아서...-_- 가로로 다시 찍어봤습니다. 사전투표소는 2층으로 ...라고 합니다'ㅁ') 여기서부터는 사진촬영금지. 이른시간이였음에도 생각이상으.. 2014. 5. 30.
자전거 겨울이 지나고 자전거시즌된지 몇달이 지났습니다만 생각보다 몸이 만들어지지않고 있습니다 -ㅅ-)쉬고싶은 토요일이였습니다만 이 페이스로 가면 인생 최대의 몸무게를 돌파할수도있다는 위기감에 아침부터 자전거를 끌고 출발.저녁먹을때쯤 자취방으로 복귀하였습니다.궁뎅이가 아픈건 둘째치고...점심을 못먹는바람에 중간에 배가 꺼져서 쓰러지는줄 알았네요.. (물론 한끼 굶는다고 쓰러지진않습니다...-_-..)설마 저녁때까지 복귀를 못하겠어 라고 생각하고 점심을 걸렀는데 했는데 이번시즌 현재의 제 속도는 생각보다도 더 느리더군요. -_- 사진몇장 첨부합니다'ㅁ') 오늘 저녁식단입니다. -_ - (현미밥, 선물로 받은 대천김 (김은 정말 안질리는군요. +_+), 연어캔하나, 김치, 담백질보충제, 사과 반쪽) 아무튼 그렇게 집.. 2014. 5. 25.
6.4 지방선거. 사전투표하고 편안하게 황금연휴를 누려요. 안녕하세요 허머니입니다 -ㅁ-)/ 6월 4일에 지방선거가 열린다는 건 모두들 알고 계시죠? (국민으로서.. 몰랐다고 말씀하시면 안됩니다...-_-;) 현충일 전전날에 열리는 이번 지방선거 덕분에(...-_-) 6월5일에 연차를 사용하게 되면 수목금토일간 황금연휴를 구축할수 있게 되었는데요. (선거만세-ㅁ-/) 이 아름다운 연휴(..-_-) 때문에 오히려 저조한 투표율이 걱정되는 선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일까 선거관리위원회 에서는 사전투표 체험행사를 여는등 사전투표를 홍보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왜인지 저도 (..-_-) 서울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하는 사전투표 체험행사에 초대를 받게 되었습니다. 사전투표체험행사가 열리는 위치가 마침 혜화역인데 바로 옆에있는 창경궁은 예전부터 사진 찍으러 가보고 싶었던 .. 2014. 5. 19.
할아버지 제사날. 우리집 풍경. 저는 쉬는날에는 워낙 집에 잘 안붙어있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_-) 종종 가족일에 불참하곤합니다. "어디니? 내일 친척누구 결혼식이야" 라고 어머니가 전화를 주시면 저는 제주도 같은곳에서 전화를 받곤하지요 -_-; "아이쿠 그랬어? 너무 멀어서 못가겠네" 막 이러면서...-_- 그런일이 몇번 있다보니 언젠가부터 친척들사이에서 방랑자(-_-)로 찍힌거같습니다. -_- 저는 나름의 사정이 있어서 어쩔수없이 못가게된거라 생각합니다만 어머니 입장에서는 그게 아닌가봐요. 이번 할아버지 제사날 저의 참석여부가 걱정이신 어머니가 몇주전부터 미리 전화를 주셨습니다."이날 근처는 어디 멀리 갈생각하지도말고 다른약속 잡지말고 꼭 본가로 와라."음...그래도 나름 중요한 가족일이 있는날은 꼭 참석했었는데. 오히려 다른.. 2014. 5. 18.
다시 만나본 귀요미들 - 5월 탄천 반려견 놀이터의 강아지사진. 일종의 취미랄까 -_-.... 요즘은 자전거만 타면 집에 들어오는길에 꼭 반려견 놀이터를 들리게 되네요. 뛰어노는 개들을 보며 30분쯤 멍하니 서서 헤벌레...-ㅅ-) 사진을 찍기도하고 가끔은 주인들에게 물어보고 슬쩍 스담스담 하기도합니다 -ㅅ-; 얼핏보면 수상해보이는 차림새인데 (얼굴에는 검정 버프를 둘러쓰고 쫄쫄이 바지를 입은 고글쓴 남자가 히죽히죽 웃으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니까요 -_-;) 다행히 견주들이 잘봐줘서인지 사진찍는걸 제지당한다거나 그런일은 없었습니다. 아무튼 덕분에 컴퓨터 하드가 이곳에서 찍은 개사진들로 채워지고있습니다. 몇일전에 가서 찍어본 사진들을 몇장 올려봅니다. 간단한 라이딩을 마치고 자취방으로 돌아가기전. 정자동 근처에 있는 반려견 놀이터에 들려봅니다. (야탑역 근처에도 하나 .. 2014. 5. 11.
추억을 방울방울. 부모님 짐정리를 돕다 추억에 빠지다-ㅅ-) 2탄 두둥.짐정리 이야기 2탄입니다.(사실 제가 봐도 정리이야기는 아닌거같습니다만 ...딱히 뭐라고 불러야할지..-_-) 이잌ㅋㅋㅋㅋㅋㅋ 옛날 테입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전설의 그분. 전설의 그흑형. M.C. 해머...-_-; 으아니 내가 이 테입을 샀었던가....-_-;;; 딱 한곡만 기억납니다. 다들 아시죠 그노래.. MC Hammer - U Can't Touch This 흑형과 흑누나들이 방방뛰는데 요즘에 들어서 꽤 신나는군요-ㅁ-) 1:53초 이후에 나오는 도리도리 춤은 꼭 보셔야합니다 (왜이렇게 웃긴지 ㅋㅋㅋㅋㅋ) 워어~ 워어~ 캔터치디스 워워워워 캔터치디스 워워워워어 브레이킹다운 ~~ 스탑. 헤머타임 -_-)! 이건 친구가 더빙해준 헬로윈입니다. 이것도 많이 들었었어요. 그러고보면 테입레코더가 달.. 2014. 5. 8.
추억을 방울방울. 부모님 짐정리를 돕다 추억에 빠지다-ㅅ-) 부모님의 이사가 결정되었어요.이사짐을 줄여야하므로 이사 전 아직 본가에 남아있는 제 짐들을 정리해야 했습니다.그래서 본가로 출발'ㅁ') (네. 정리이야기 입니다-ㅁ-;;) 제 짐들이 주로 들어가 있는 책장입니다 (책장을 버린다고 하셔서 자취방으로 가져가려고 했는데 도저히 제가 혼자 옮길수 있는 부피가 아니더군요. 아쉽지만 포기.) 그리고 이안에 있는 옷들도 챙겨야합니다. (제가 학생때 입었던 옷들이 이 안에 잠들고 있다고 전해집니다.-_-) 먼저 책장위에 쌓여있던 박스들을 모두 내려놓습니다. 이건... av(그 av아닙니다..*-_-*)용 리어스피커를 천장에 고정하는 브라켓입니다. 어디갔나 했더니만 본가에 있었네요. 리어스피커용 스탠드도 있고 브라켓도 있는데 현재 자취방에서는 둘다 사용하지않는고로 박스에.. 2014. 5. 7.
타이밍이....-_- 연휴동안 부모님 이사를 무사히 끝마치고..그동안 밀린 메일확인하고 자야지 했는데....메일을 보니....이런 메일이 와있네요.-_-) .......자정이 지났으니 생일이 이미 2일이나 지났는데....-ㅁ-) 저기....메일발송프로그램이 이상하던가 아님 제가 생일을 잘못입력했었나봅니다. 뭔가 타이밍이 재밌어서..자려다 말고 피식했던 메일입니다....^^ 연휴 멋지게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위에도 적었듯이 부모님 이사를 무사히 완료하고 나름편안하게 보냈습니다. 날씨는 좋았습니다만 조금 쌀쌀하다보니 괜히 봄잠바 하나 사고싶은 그런날이였어요. 그러나...제가 봄잠바를 사면 분명.. (인생이 항상 그렇듯이 -_-) 바로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겠죠. -_- 그럼 내일부터는 다시 평소대로 찾아뵙겠습니다.'ㅁ'.. 2014. 5. 7.
우리동네고양이 동네 골목길을 걷다가 이웃집(자취방근처에 있는곳이라 이웃집라고 표현했습니다만 누가사는지는 모름-ㅅ-) 마당에 있는 꽃을 발견하고 카메라를 꺼냈습니다. 사진을 한장 찍고보니 어디선가 시선이 느껴지더군요. 이집 주인이 쳐다보고있는건가싶어서 두리번거리니이분이였습니다. 처음에는 경계하는 눈빛이였는데... 별볼일 없게 생긴건지. -_- 얼마있지않아 금방 경계를 풀더군요. (눈빛이 다른...)저역시 경계를 풀고 (...-_-) 다시 사진을 찍기시작. 이런거보면 마당이 갖고 싶어지네요. (꽃보다는 상추나 방울토마토같은거 기르고 싶어서...-_-) 아까 그집에서 조금 내려오면 세탁소가 있는데요. 주인이 길냥이에게 잘해주시는편이라 그런지 주위에 항상 고양이들이 한두마리는 상주하고있어요. 특히 이두마리가 이집 터줏대감입니.. 2014.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