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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_자취생활

오오. 제자취방이 tv에 나왔어요. (SNL 승리편에 출연)

by hermoney 2013.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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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제가..

아니 저는 아니고 제방이 tv에 출연했습니다.

무려 그 유명한 SNL에 나왔습니다-0-

 

SNL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매번 생방을 보다고 요새 못봤는데...

어제 어느분이 알려주셔서 볼수있었어요.

 

제방이 나온다는데.. 어떤장면에 나오지 궁금하긴했습니다만..

제방이 나온다는말을 듣고 생각해보니 왠지 긍정적인 장면에서는 나오지않았을거같은 기분이................................................-_-;

 

 

이글의 사진들은 TVN의 SNL 화면을 캡춰하였습니다.

 

이코너입니다.

자취방 대실 서비스라니-_-

 

 

불타는 금요일밤.

 

다들 불탄다고하는데 저는 금요일에 저런식으로 불타본적이 없어서 잘모르겠습니다만 (젠장..-_-)

아무튼 그런 불타는 금요일밤에 활활 불타오르는 모텔거리가 나옵니다.

 

솔직히 저도 모텔은 많이 가보긴했습니다.

 

...자전거여행하면서요...........

함께 하루종일 땀을 뻘뻘흘린 친한형님과 함께..

모텔에 묵고..샤워하신다고 친한형님의 누드도 보고.

보라색 광택나는 속옷도 보고..-_-

뭐 그런..

...

 

 

이런 음란한 것들 피곤한 금요일 퇴근했으면 그냥 얌전히 집에나 갈것이지-_-

 

 

다행히 .. 왠지 살짝 고소하게도..

방이 없는모양입니다.

 

 

 

 

이제 여자분은 화내겠죠?

...아 이런 전개 좋습니다 -_-;

 

싸워라.

싸워라.

 

 

 

왠지 친숙한 그멘트.

나옵니다.

남자커뮤니티에 가보면 여자사람이 저 멘트를 했을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가에 대한 게시물이 꽤 많더군요.

순수한 호기심인데..

저런멘트를 받을경우 어떻게 하는게 잘 대처하는걸까요 -_-

 

 

 

저럴때...

이런 심정이라고합니다...

저런 심정 못느껴봐서 모르겠군요. (젠장-_-)

 

 

그러고보니 아는 회사동료의 이야기가 생각나는군요.

회사가 멀었던 동료는 잠시 친구집에 신세지고있었는데요.

퇴근후 집에들어가려고하면 가끔 문앞에 "pc방에 3시간쯤있다가와" 라는 메모가 붙어있었다고합니다.

(여자친구가 오는날은 그렇다고하네요..)

그렇게 몇번...

퇴근후 바로 집에 못가고 3시간씩 pc방에 들려야했던 그동료는...

얼마후에 자취방을 얻었다는 슬픈 이야기가..

 

 

 

....라고합니다.

이럴때...

자취생의 자취방을 대실해주는..그런 서비스라고..하는데..

 

 

 

이때 나옵니다.

어디서 많이본 그방이 -ㅅ-)

 

사실 깨끗한 자취생의 방.

이런 코너에 나올줄은 기대도 하지않았습니다만-_-;;

 

기분이 왠지좀 -_-;;;;

뭐랄까..

그러면서도 저사진들보다 더 더러운때 찍은 사진이 많았는데 사진좀 잘좀 고르시지..

라는 생각이 슬쩍 드는군요.-_-

 

 

 

그러고보니 예전에 어떤분이 알려주셨었는데

방청소관련한 프로그램에서도 한번 출연하긴했습니다 으하하-_-

 

 

아니 ? 감히 내방을 이런코너에 올리다니!

하면서 분노와함께  변하기시작.

방을 안치운 그사람이 어느순간부터 청소와 인테리어를 하기시작하면서.

깨끗한 방으로 유명해지는...

그런 스토리도 생각나긴했습니다만.

에에... 그런건 좀 너무 전형적인 스토리자나요?-_-

물론 저도 가끔 그런걸 꿈꿔본적도있긴한데..

그동안을 생각해보면 지금도 나름 꾸민다고 꾸민건데..

저는 인테리어에는 재능이 좀 없는거같아요...아아...-ㅅ-

 

 

뭐....아무튼 tv에 제가 나온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자취방인데 제방이 출연했으니

나름 묘하게 기쁘기도하고 그렇네요.

제보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겁게 보았습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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