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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야산다_자취요리

돼지고기 다짐육 활용기 - 다짐육볶음밥/고추장고기볶음

by hermoney 2018.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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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요즘 물가 만만치가 않죠,그러다보니 가성비 좋은 식쟤료를 찾게 되는데요

그렇게 선택한 돼지고기 다짐육!

 

그 돼지고기 다진고기를 활용해서

고소고소한 볶음밥, 매콤달달한 고추장고기볶음

이렇게 2가지 메뉴에 도전해봤습니다.

 

 

영상으로 찍어보았구요 블로그 버젼도 있어요~

 

언제나 어설픈 오프닝이 또 등장

자취인 허머니 TV입니다.

 

 

메인 식재료죠.

뒷다리 다짐육.

국내산 냉장 다짐육이 500g에 2500원~

오오오 착한 가격입니다

(뭐~ 뒷다리라 그렇겠죠? 'ㅁ')

 

 

볶음의 기본은 다진마늘.

 

다진 파도 필요합니다.

얼리지 않은 대파를 사용하면, 파향이 더 좋았겠지만

저는 얼려둔 대파뿐이라 요걸 사용했어요

 

그외에는 고추장, 소금, 후추정도 사용할겁니다.

 

다짐육 구입한 후 냉장고에 둔채 깜박

그만 유통기한을 하루 넘겨버렸습니다.



 

하루정도 지난건 괜찮긴할텐데..그래도 조금 불안 (-_-)

빨리 먹어줘야합니다.

 

다짐육에 소금과 후추 1-2스푼 투하

 

그리고 챔기름을 넣고 샤샤샤샥 섞어줍니다.

밑간이라고나 할까요.

 

양파를 다져 넣는게 귀찮아서 패스하려다가

잠깐의 귀찮음을 참아내면

더 맛있는 볶음밥을 맛볼수 있을거란 생각에

양파도 다다다

 

양파 투하 !

제발 맛있게되라...

다시 쉬리릭 섞어줍니다.

 

이제 가스렌지 ON !

기름을 둘러준후

 

파를 볶아줍니다.

파기름이 퐈아아아아

달큰하면서 식욕지수를 올려주는 맛있는 냄세가 납니다(...-_-)

 

밑간해뒀던 다진고기 투하

 

굴소스 넣어주고요.

 

바바바바 볶아줍니다.

절반정도는 반찬용으로 덜어 두었습니다

 

볶음밥을 만들거니까

밥 한공기 넣어줍니다!

 

밥을 두공기 넣을까 잠깐 주저했지만

숨만쉬어도 살이 찌는 겨울철이니,체중관리를 해줘야 하는 시점

 

그래 밥은 한공기만! 조심해야햇!!

 

그래놓고선,몇분후 바로 밀려오는 후회.

이왕 만드는거 2공기 넣을걸

잘먹고 운동으로 빼면 될거 같은데...-ㅅ-

 

파기름 머금은 돼지고기 볶음밥 완성!

이쁘게 그릇에 담아주려다가

흘림.

폭망 -_-;

 

 

이제

고추장 돼지고기 볶음을 만들차례.

미리 덜어뒀던 돼지고기볶음에 다진마늘 투하

 

(다진마늘은 밑간할때부터 넣는게 더 좋았을듯? -_-)

 

고추장도 넣어줍니다.

고추장 많이 넣으면 더 맛있겠지 하고

듬뿍 넣었는데(2스푼 분량) 과한 선택이였습니다

 

한스푼정도만 넣읍시다 T_T

 

골고루 잘 볶아줍니다

그렇게 맛있는 고추장 고기볶음이 완성!

고추장 맛만 강하고(텁텁함-_-)

전반적인 간은 싱거운 맛

 

소금과 설탕을 추가로 넣어서

간신히 맛을 살려냈습니다

(맛은 심폐소생시켰지만,칼로리는 더욱 추가됨-_-)

 

몇번 흘리고,조금 허둥댔지만

별 문제없이 잘 마무리했습니다 헥헥

 

먹을만 하네요 +_+

 

다진고기는,고추장볶음도 괜찮지만

볶음밥에 더욱 어울리는거 같아요

김치볶음밥 만들때도 편할거같구요

부대찌개 끓일때도 활용할수 있겠다싶더군요

 

이 가격이 유지된다면 저는 종종 구매하려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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