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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의 햄구매기) 그릭슈바인 폭풍세일, 스팸의 대체품이 될수있을것인가

by hermoney 2017.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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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인의 그릭슈바인 햄 구매기

 

안녕하세요 자취인 허머니 입니다.

평화로운 하루를 보내던 중 뽐뿌에 잠시 들렀던게 실수였을까

저는 통조림 햄 세일 소식을 보게 됩니다-_-

그릭슈바인 이라는 복잡한 이름(-ㅅ-)의 햄으로 200g 한캔에 1000원 꼴로 폭풍 세일 한다네요.

뽐뿌인들의 평가는 상당히 우호적

고기함량을 포함 스펙이 괜찮다는 평입니다.

(뽐뿌게시판에서 그릭슈바인으로 검색하면 평가들을 볼수 있습니다)

 

뭔가에 이끌리듯 자연스럽게 결제 완료-_-

밤이 지나 아침이 오듯

결제 후

택배는 도착

 

택배를 받아서 뜯어봤더니...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다란 박스에 햄을 이렇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상남자 포장은 오랜만이군요.



남자남자

다행히 중간에 터지거나 크게 찌그러진캔은 없었습니다.

 

다 꺼내봅니다.

뽐뿌에 홀려서 또 너무 많이 사부렀나..

살뺀다메에...

살짝 후회 -ㅅ-

 

정면모습.

 

그릭슈바인이 뭘까

검색해보니

'행운의 돼지'라는 뜻으로

독일'식' 육가공 브랜드라네요.

독일식 메쯔거라이의 맛과 비법을 추구한다고하는데

뭔소린지 모르겠습니다 -_-

독일을 가봤어야 알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독일이 아니라 독일'식'이라는거에 주목 (-_-)

실제 제조원은 충남으로 되어있네요.

 

충남햄 이렇게 네이밍 하는게 더 맛있어 보일거같은데 흐음.

첫구매라 그런지 괜히 이런저런 꼬투리를 잡아봅니다 -_-

뽐뿌인들의 호평대로 고기함량이 높네요. 굳.



보통 이정도 가격대면 닭고기나 전분함량이 높던데

스팸 대항마로 나와서 그런지 스펙이 좋습니다.

 

영양성분이구요.

 

그릭슈바인이라는 특이한 이름과는 달리

외관은 평범 그냥 통조림 햄.

(햄이 햄모습을 하면 된거지 그럼 무얼 바란거냐 너는 -_-)

 

독일식 이라고 글자라고 새겨져있으면 모를까 (-_-)

이게 어디가 독일식인지 모르겠습니다.

요렇게 접시에 올려두고 찬찬히 봐도 스팸과 비슷하군요.

 

몇번 먹어 본 결과, 맛도 스팸과 비슷

아직까지도 잘 찾아보면 200g 한캔에 1000원정도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엔 브랜드를 알리는 초기라서 세일을 하는거 같아요

어느정도 입지가 형성되면 스팸수준의 가격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겠다 싶네요-_-

 

지금의 가격수준을 계속 유지해 준다면 저의 선택을 꾸준히 받게 될거 같아요 ㅎㅎ

같은 조건이라는 가정하에 저는 재구매의사 있습니다

좋은 딜을 소개해준 뽐뻐인들에게 감사를~

 

이 글은 저의 지갑과 함께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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