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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_자취생활/자취생의_장바구니

자취생의 홈플러스 7만원어치 장보기 결과물

by hermoney 2017.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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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 보는 남자 자취생 허머니입니다 (=ㅁ=)~

이번 글은 지난 4월쯤 홈플러스 인터넷몰을 이용해 구매한 장보기글 입니다

시장이나 마트 다녀오면 늘 느끼듯 이번에도 역시나

별로 산것도 없는거 같은데 총금액을 보니 7만원이나 되더군요 (T^T)

 

첫번째 타자는 냉동 대패삼겹살 입니다

멀리 스페인에서 왔네요

(스페인하면 자꾸 산티아고 생각나서 걷고 싶어짐 -_-)

 

1kg 에 11900원. -ㅅ-

 

얼마전에 요걸로 대패삽겹살 덮밥을 해먹었지요 =ㅁ=v

 

관련글

5분이면 뚝딱. 초스피드 대패삼겹살 덮밥 만들기 

http://hermoney.tistory.com/2124

 

오뎅나베 450g 짜리는 3490원

(그냥 3400원 하던가 3500원 하던가하지 -_-)

 

스프가 들어있어서 조리하기 편했습니다

저는 2번에 나눠 먹었구요

어묵소스가 들어 있지않은 어묵은 저렴하긴한데 시판소스맛을 내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콩나물 600g에 1100원.

 

콩나물무침,김치콩나물국 등등 콩나물을 이용한 여러 음식을 만들어보려던 야심찬 계획이 있었으나

결국은 걍 라면에 넣어 먹었어요 -ㅅ-

콩나물라면만 주구장창 아..

 

고향맛 참기름 300ml에 3290원

 

고향맛이라는 네이밍을 가지고 있는주제에 외쿡산 깨

(...뭐 이가격이면 당연하겠지만서도..-_-)

 

혼자 살게되면서.

또 직접 장을 보고 요리를 하다보니

언젠가부터 재료원산지를 보게되는데요. (주부가 되어가고있다는 -_-)

 

참기름에 관해 알게 된 사실

*국산깨100%로 만든 참기름은 매우 비싸다 (생각이상으로 가격차이가 큽니다.)

*국산깨100%로 만든 참기름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

 

꽃게랑 와사비

70g에 990원

 

(저는 와사비맛을 좋아해요'ㅁ')

 

삼육 고소한아몬드 950ml에 990원

 

삼육 부드러운헤이즐넛 950ml에 990원

 

삼육 달콤한아몬드 950ml에 990원

 

요 3가지는 호기심에 구매한건데

세가지 모두 친근한 맛입니다.

(그냥 두유맛이랄까....-_-)

 

오뚜기 옛날 납작 당면 100g 1000원.

 

납작당면이 맛있다고 해서 작은걸 하나 구입해봤는데

납작당면이라는건... 비싼물건이더군요 -_-

하긴 일반 당면도 라면사리에 비하면 고가이니

납작은 더 비싸겠지싶습니다. -ㅁ-

 

가성비의 북경짬뽕

5개 2000원.

 

큰 인상을 주지못했던.

그럭저럭 무난한 맛.

(다진마늘과 고추가루, 청양이에 콩나물을 추가했더니 훨씬 맛있어지긴했는데

이런식으로 하면 그 어떤 라면도 다 맛있어집니다 -_-)

 

너구리의 저렴이 버젼이죠.

오동통면 5개 2000원.

 

이건 보통 너구리를 생각하고 처음 접하게되다보니

호불호가 갈리는거같습니다.

제입에는 잘맞는편이라 종종 구매하게되네요.

 

라면사리 5개 1000원.

(이상하다 예전에는 개당 100원 꼴이였던거같은데?)

 

볶음요리

찌개

어느곳에나 넣어도 맛이 UP

(물론 칼로리도 UP -_-)

 

사용처가 다양하다보니 라면사리는

늘 구비합니다.

 

홈플러스 딸기잼

쪼매난통 300g에 2290원.

 

얼마전에 식빵을 먹으려는데

냉장고에 딸기잼이 없어서 우울했던 기억이나서 하나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식빵이 없어요 젠장 ㅋㅋㅋㅋㅋㅋ

 

잼 이란게

있을땐 안 먹게되는데

먹으려고 찾을 땐 너무 오래되서 먹지 못할 상태로 되있거나,없더군요

이번에는 어떨지 지켜보겠습니다

 

유동골뱅이 1초 청양고추

골뱅이 무침용으로

작은캔 1990원

 

유동골뱅이 1초 매콤양념

이것도 1990원

 

역시나 골뱅이 무침용으로 구매한건데

이건 실패 -_-

 

요즘 마트에는 대부분 다 있는

프링글스 짝퉁 (-_-) 감자칩~

890원.

 

호기심에 구입한 토레타

900ml 에 1000원.

 

10가지 과채의 착한수분이라길래

채소맛이 나는물을 누가 사먹나 싶었는데

(이래놓고 정작 본인은 궁금해서 구매)

 

다행스럽게도 평범한 포카리맛입니다.

 

먹으면 안되는데

그래도 가끔씩 사게되는 콜라 -ㅅ-

홈플러스표 1.5L 950원.

 

참고로 펩시콜라는 마트콜라의 약 1.5배 가격

코카콜라는 2배가 넘습니다 덜덜덜

 

으나 국산콩두부가 1000원밖에 안하다니 !!

놀라서 폭풍구매했는데

 

배송받고보니 크기가.......

쪼매남 -_-

 

하선정 멸치액젓 800g에 3900원.

 

내가 멸치액젓 쓸일이 있으려나 하면서도

여기저기 무침요리에 이것저것 쓰다보니 빈통.

그래서 이번에 재구매.

액젓까지 구매하다니. 갑자기 조금 감개무량해지려고 하네요

머지않아 정말로 김치를 담글지도모릅니다

(이럴줄알았으면 부모님 김장하실때 잘 배울걸?)

 

미원 250g 930원.

 

아아 조미료는 역시 필요합니다 -_-;

 

전 다른건 몰라도 와사비는 꼭 생와사비를 삽니다.

어떤분이 S&B 와사비가 맛있다고 하셔서

사봤어요.

 

43g에 3090원.

 

다시백 "소"

50개에 2490원.

 

다시백이 필요해서 구매한건데....

물건을 받고보니 소짜..........................

요거 어마어마하게 작음-_-

작아서 느무 불편함 T_T

 

양조 식초 1.8L 1800원

 

예전에 포도식초 뭐 이런걸 사봤는데

제가 입이 싼건지 (-_-)

저는 그냥 이런 양조식초가 잘맞더라는 -_-;;

 

쌀도 구입했습니다.

10kg에 15900원.

 

무난무난

 

찹쌀이 7% 들어있다고하는데

차이를 잘모르겠... (혀가 둔한듯 -_-;; )

 

수박 아이스

 

 죠스 아이스크림

 

각각 474ml 에 2500원씩.

 

요건 얼마전에 따로 올리기도 했었죠.

제 입에는 별로...-_-

 

관련글

통으로 먹는 수박바와 죠스바, 다시 돌아온 추억의 아이스크림 구매기

http://hermoney.tistory.com/2127

 

황도도 한캔 주문했는데 취소되어버렸다는 -ㅅ-

 

이때의 장보기는

자취생의 4월 장보기 계획 http://hermoney.tistory.com/2073

 

이런 계획하에 이루어졌는데요. 역시나 계획과 실구매와는 큰차이가 있더군요

뭐 충동구매도 좀 하고 그러는게 장보는 재미 아니겠습니까 -ㅅ-

 

이상 자취생의 홈플러스 7만원어치 장보기 결과물이였습니다.

 

p.s.

요즘 생계를 꾸려가느라(.....-_-) 통 블로그 할 시간이 안나서 업데이트가 좀 느리네요. T^T

그래도 그 와중에도 사진은 열심히 찍고 있으니 조금씩이라도 틈틈히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ㅁ'

 

p.s. 

아 맞다 피클스파이스 산다는걸 또 깜박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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