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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_된장남

율동공원에서의 식사 - 율동공원 육간명가 돼지양념갈비정식

by hermoney 2018.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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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취생 허머니 입니다.

갈비가 땡겨서 율동공원에 있는 육간명가에 다녀왔습니다. 'ㅁ'

율동공원에는 천지연과 송도이동갈비를 비롯, 손님들이 많이 찾아가는 갈비집이 여러곳이 있는데요.

육간명가도 그 중 하나 입니다.

제 자취생활 초기에 생긴곳으로 그동안 부모님을 모시고 간 적도 있었고

친구들이 찾아 왔을때도 방문한 적이 있었지요 덜덜 오래됐네요 -ㅁ-

 

 

돼지갈비로 유명한 천지연 바로 맞은편에 위치.

 

건물이 요렇게 생겼어요-ㅅ-

 

여긴 돼지생포갈비가 제일 맛나다고 들었던거같은데

저는 점심식사 하러 가는때가 많아서인지 점심특선만 주문하게 되네요.

(역시 가성비는 점심 특선이죠 -ㅅ-;;;;;;;;;)

이날도 점심특선 돼지양념갈비 2인분.

 

상차림입니다.

 

 

 

반찬들.

 

 

고기님 입니다.

일단 이만큼 올리고.

 

요만큼은 남겨둡니다.

한번에 다올리면 후다닥 다먹어버려서 (=ㅁ=)

 

아아아 고기님 ''

 

점심특선의 장점 (..-_-)

식사를 위한 찌개나 냉면이 추가로 나온다는거

 

친구는 된장찌개

저는 물냉묜

 

고기집 냉묜은 이렇게 먹어줘야하는거 아닙미까~

(하지만 맛은 된장찌개쪽이 더 좋은듯 -ㅁ-)

 

요즘 고기집에 가면 고기를 딱 1인분만 먹자. (=_=)

라는걸 목표로 삼고 있는데

이날도 성공.

주문한 양만큼만 먹었습니다

(부족하면 고기를 추가해서 먹으려고 했었거든요)

 

...대신 반찬까지 싹싹 다 먹어버렸...

으잌ㅋㅋㅋㅋㅋ 너무 싹 비웠나.

 

근처 천지연과 송도이동갈비는 그동안 가격이 쭉쭉 올라서,

어떨땐 당황스럽기도했는데(제가 뜸하게 가서 그렇게 느꼈을수도)

육간명가는 가격상승폭이 완만해서 마음에 듭니다.

 

 

맨날 제가 만든것만 먹다가 남이 만든음식을 먹으니 어찌나 맛나던지 (...그냥 뭐든 다 잘먹음 -_-)

게다가 밖에서 사먹으면 설거지도 안해도 된다는 T_T)~

 

다음에는 점심특선말고 생포갈비에도 도전해봐야겠네요. 'ㅁ'

 

이 글은 저의 지갑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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