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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서포터즈와체험단

자덕의 첫 컴프레션 웨어 체험기, 샥닥터 종아리슬리브 725

by hermoney 2016.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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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덕 허머니 입니다 =ㅁ=)~

운동 많이하시는 분들은 컴프레션 웨어가 친숙하실텐데요.

자전거 쪽에서도 많이 이용하는거 같습니다.

저도 라이딩 하면서 종아리슬리브를 착용한 라이더들을 심심치 않게 볼수 있었지요.

 

컴프레션 웨어를 착용한 사람들이 보일때마다 실제 어떤효과가 있을까 궁금했었는데요

이번에 체험단 모집소식을 보고 씐나게 신청해봤어요 +_+

 

넵. 저의 착용샷이 나옵니다. 눈 공격 주의 -_-

 

컴프레션 웨어는 보통 스파이더나 언더아머, 샥닥터의 제품이 유명한데

요즘에는 데상트나 나이키, 아디다스에서도 출시되더라구요.

제가 체험하게된 제품은 샥닥터의 종아리슬리브 725 모델입니다.

 

전반부는 제품의 모양새, 착용샷 위주로

실착용 느낌은 후반부에 기술하도록 할께요.

 

색상은 이렇게 7가지색.

 

자덕들 사이에서는 핑크색이 가장 인기 있는데요.

사실 핑크컬러는 여성라이더보다 남성라이더들이 훨씬 더 많이 착용합니다

(의외로 자전거 남자들이 핑크색을 엄청 좋아라함 =_=)

보통 패션에 신경을 쓰는 로드덕후들은

검정색 라파져지를 입고 핑크색 슬리브나 핑크색 양말로 자덕 패션을 마무리 하곤 합니다. -_-

 

 

여성분들은 형광색쪽이 인기가 많았구요.

 

화려한 컬러가 인기가 많지만

하체가 굵은 편인 저는 어두운 색이 왔으면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블랙이 왔어요

휴우~~

 

컴프레션 웨어는 특정 부위의 근육과 혈류를 압박해서 효과를 보는 아이템이다보니

사이즈 선택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샥닥터 종아리슬리브는 사이즈가 xs부터 xl 까지 있구요

구매하기전 자신의 신체사이즈에 맞는지 판매처에 확인후 구입하는걸 추천합니다

 

그래서 저도 오랜만에 종아리 굵기를 재봤는데요

42cm -_-;;;;

(참고로 허벅지둘레는 63cm 입니다. =_=)

 

라이딩하다가 만나게 되는 아저씨들은 저의 이 굵은 다리를 매우 부러워하시지만,

(아니 왜 이런걸 T_T)

긴바지 구입이라도 할때면 사이즈 맞추기가 힘들어요

허벅지에 맞추면 허리가 남고 허리에 맞추면 허벅지가 터질거같...

젠장 T_T

게다가 예전에는 근육이 많은 63cm였지만

지금은 지방도 상당히 많아진 63cm  어흑......ㅠㅠ

 

컴프레션 웨어의 효과는 이렇다고 하네요.

빠른 회복, 부상방지,

 

자 그럼 오픈 !

 

요렇게 생겼습니다.

 

역시 착용샷이 있어야겠죠 ?

 

자전거탈때 다른 동호인들이 착용하는건 많이 봤지만

직접 입어보려니 왠지 쑥스럽더라구요. -_-

살짝 어색어색.

 

반바지 위에 입으니 축구선수 같은 느낌의 비쥬얼로 변신.

 

쫄바지를 입고 찍어봤습니다.

 

이쪽은 뒷면.

 

처음에는 괜히 혼자 부끄부끄 하면서 입어봤는데

막상 입어보니 왠지 각선미도 UP되는 느낌이라

기분이 상승.

 

여기에 하얀 양말을 신으니 이런 비쥬얼.

쿨럭 -_-

양말도 깔맞춤이 필요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으잌ㅋㅋ

 

착용샷이 많이 있어야겠지 싶은 생각에

사진을 찍으려다

예전에 제 얼굴 사진에 모자이크 좀 해달라는 분들의

원망(-_-) 혹은 장난섞인 댓글이 기억나서

이번에는 버프를 착용했습니다. -_-

 

 

회대장이 그러더라구요.

버프를 쓰면 얼굴이 좀 잘생겨 보이는 듯하며

버프랑 잘어울린다고.

 

얼굴을 가리면 그나마 나아보인다는 말인가 -_-;;;;;;;;;

 

아무튼 버프를 착용해서 얼굴을 가리니 왠지 자신감이 UP =_=

 

그래서 경쾌하고 발랄하게 포즈를 잡아보았습니다. -_-

 

여러분은 30대 중반 남자의 발랄한 포즈를 보고 계십니다 -_-

 

당당하게 걷기~ ♪

 

 

혼자 이러고 놀았....-_-

 

착용후 라이딩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요런 비쥬얼 입니다.

 

 

사용 느낌.

실 사용기간은 2주정도였습니다만

그래도 기간에 비해 최대한 다양한 상황에서 착용해보려 노력했습니다.

 

일단 첫 착용 느낌은

 

짱짱합니다.

압박웨어 이다보니 부드럽게 늘어나는 느낌보다는

탱탱하게 조여준다는 느낌이 더 맞겠네요.

처음에는 약간 이질감이 있었습니다.

 

- 자전거 타면서 -

 

장거리 라이딩을 하게되면 근육통이 생기는데

샥닥터 종아리슬리브를 착용하고 라이딩을 한후에는

근육통의 느낌이 많이 달라졌어요.

 

근육통이 완전 사라진건 아니고 (-_-) 뭔가 기존의 근육통이 없어지고

대신 다른종류의 느낌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압박통이라고 해야하나요.

 

이정도로 자전거를 타면 저녁때 혹은 다음날 종아리나 허벅지가 쫙 땡기는 느낌이 있어야하는데

그 느낌대신 다른 느낌이 나요. 신기한 느낌.

(설명하기 참 어렵다는 으잌ㅋㅋㅋ)

현재까지는 이 변경된 느낌이 좋게 다가오는데

장기적으로 어떨지는 더 오래 써봐야 알거같습니다.


 

 

- 서있거나 걸으면서 -

 

자전거,걷기,등산 등 운동용 외에도 오래 서있어서 다리가 붓는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는 제품설명이 있어서

일상에서 서 있을때도 사용해봤습니다

 

제가 체감하기로는 자전거 탈때보다 오래 서있을때 더욱 효과적이였어요 (음?-ㅁ-)

 

반대로 오래 앉아있을때에도 착용해봤는데 (글을 쓰거나 컴퓨터 작업을 할때)

역시 압박웨어는 앉아있을때 사용할 물건은 아닌거같다는 느낌.

(아니 애초부터 이걸 가만히 앉아있을때 착용하는 사람은 없겠지만서도 -_-)

다리를 구부렸을때보다 핀상태에서 압박효과가 더 좋은거같습니다.

 

 

아무래도 아직 사용기간이 짧은 이유도 있고

처음 맛보는 (-_-) 느낌이라 표현하기가 어려운데요. =ㅁ=

확실한건 근육통의 강도와 느낌의 종류가 달라졌다는 점이에요.

 

컴프레션 웨어는

축구경기를 볼때라든지, 특히 주위 자전거 라이더들이 착용한걸 보고는

꼭 한번은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덕분에 즐거운 체험을 할수 있었구요.

더 오래 사용해 본후, 차후에 추가 느낌도 보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ㅁ'

 

그럼

더 신나는 라이딩을 꿈꾸며 !

더 날씬해질 종아리를 꿈꾸며 !! (음?)

 

제품의 자세한 정보는 쇼크닥터 공식수입원 사이트인

http://shop.shockdoctor.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107&cate_no=28&display_group=2

에서 확인하실수 있어요.

 

페이스북 페이지도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shockdoctorkr

 

이 글은 쇼크닥터로 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사용해보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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