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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서포터즈와체험단

협재해수욕장맛집, 독개물항의 갈치조림과 오분자기 뚝배기

by hermoney 2016.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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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팸투어에서의 두번째 날.

아침식사는 협재 헤수욕장 근처에 있는 오분작뚝배기 전문점 독개물항입니다

제주도에서 자연산 오분작뚝배기를 먹을수 있는 몇안되는곳중 한곳이라고 하네요

(오분자기는 전복과는 달리 아직 양식이 잘안된다고 알고 있는데 맞나 모르겠네요.)

 

자취하다보니 보통 아침은 토스트나 시리얼 아니면 그냥 건너뛸때가 다반사인데

아침식사로 오분작뚝배기라니!

게다가 갈치조림까지 나온다는 정보를 듣고는 어깨춤이 덩실덩실

 

오분자기

제주도 방언으로 떡조개라고도 불리웁니다. 작은 전복처럼 생겼어요.

철분, 칼슘 등 무기질과 비타민 B군이 풍부하고 특유의 씹히는 맛으로 구워서 먹거나 해물뚝배기 등에 이용된다고 합니다.

 

독개물항 오분작뚝배기

 

이곳입니다.

 

현지인들에게도 인정받는 식당인건지

아니면 부지런한 관광객들에게 소문이 자자한 식당인건지

아침부터 주차장이 분주합니다 

 

 

아침을 챙겨드시는 분들이 많군요

 

 

아침식사는 간단히 먹어왔던 저에겐 조금은 놀라운 식당모습입니다만

음식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커져갑니다

 

갈치조림입니다 ♡

 

 

 

성게미역국이구요 ♡

 

 

오분작뚝배기 입니다 ♡

 

 

 

갈치조림안에는 고구마 감자 단호박 무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역시 갈치부터 공략합니다.

비싼거부터 먹어야죠 ! 둥가둥가 >_<

 

 

양념이 매콤달달.

밥 비벼먹기 좋죠.

 

갈치조림 양념에 함께 들어있는 감자랑 고구마를 참 좋아하는데...

감자인줄알고 건져와서 먹어보면 무 T_T

(감자나 고구마 사리 추가 같은 옵션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_+)

 

 

어머니가 갈치조림  엄청 좋아하시는데

이글을 보시면 곤란합니다 -_-

 

 

오분작뚝배기는 개운시원.

뭐랄까 해장에 딱 좋은느낌

 

제 생각에는 소주 좋아하시는분들은 (회대장 같은 사람 -_-)

해장하러 와서 이거 먹으면서 한잔 더 하지않을까 싶은 생각이.........-_-

 

 

요게 요분자기 인가봅니다.

작은 전복처럼 생겼어요.

그렇게 폭풍흡입 완료.

 

 

 

그후에는 식당 바로 맞은편에 있는 바닷가에서

비양도를 보면서 자판기 커피로 마무리 했습니다.

 

어제 아침까지만 헤도 자취방에서 우유에 시리얼 말아먹고있었는데,

지금은 비양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고 있군요

참... 고급진 아침이였습니다 ^^

 

저의 제주도 팸투어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이 글은 메이드인블로그를 통해 제주도 전 일정 무료 여행 기회를 제공 받아 작성 된 컨텐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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