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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나의_두다리로

자취생의 경주 여행기 5, 비오는 경주에서 사진 몇컷

by hermoney 2015.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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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의 3일째 아침.

이날 찍었던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이틀연속 화창한 날씨를 보여주더니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멋지더군요.


 

비오는 아침은 역시 따뜻한 커피가 있어야지~

하면서 커피를 마시며 비내리는 풍경을 감상.

으아 이 얼마나 호사인가

좋구나 !

 

 

..........물론 이때까지는 다 좋았습니다만

마지막 날이라 비를 맞으며 밖으로 나가야한다는게 문제  T_T

(우산은 있었지만 스쿠터를 반납해야 했기에 우산을 사용할 수 가 없음 -_-;)

 

비가 그칠 기미는 보이지가 않네요

결국 버스 시간때문에 비를 맞으며 스쿠터 출발

 

오들오들 추웠다는 점을 제외하면

우중 라이딩도 즐겁더군요.'ㅁ'

 

보문단지에서 무사히 스쿠터 반납 완료.

이제 버스를 타고 경주터미널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비때문에 단풍잎이 다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T_T

 

경주의 버스정류장.

버스정류장 모양도 특이하네요'ㅁ'

 

하트 낙가 참 많네요. -ㅁ-

 

이곳 보문단지에서 경주시내와 석굴암 방향의 버스가 있더군요.

대중교통으로 다니기에도 편한듯'ㅁ'

 

낯선 정류장에 멍하니 앉아

처음 타게 될 버스를 기다리는것도 여행의 즐거움이 아닌가 싶습니다.'ㅁ'

이때의 순간이 좋아서

버스가 조금더 늦게 도착해도 좋겠다는 생각도 해봤으나 (-ㅅ-)

 

버스가 바로 도착. -ㅅ-

(그렇다고 버스를 그냥 보내진않고 바로 탓음 -_-)

버스를 타니 비가 그쳤다는건 함정 털썩 -_-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ㅁ'

경주여행기도 이제 막바지군요 !

마무리까지 힘차게 이어갑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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