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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사는이야기/사진과짧은이야기

율동공원의 오리들 (fujifilm x-t1 , xf 23mm)

by hermoney 2015.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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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제가 지금 살고 있는곳을 떠나지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집근처에 있는 율동공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분이 꿀꿀할때나 몸이 찌뿌둥할땐  한 두바퀴 (혹은 반바퀴-_-) 돌고오는데요.

 

집 가까운곳에 큰 공원이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일인지.

예전에는 미처 몰랐었죠'ㅁ'

 

오리도 운동하러 가는중? -ㅁ-

 

저는 이동시 언제나 카메라를 휴대하기에.

율동공원을 산책 하면서 사진들을 몇장 찍었습니다.

 

이날의 주 피사체는 오리(-ㅅ-)

제가 분당으로 이사온 직후만 해도 오리의 개체수가 그리 많진 않았는데.

이제는 제법 수가 늘어서 율동공원의 명물이 되었습니다.

(또 다른 명물로는 번지점프도 있구요'ㅁ' 

한가로이 공원 산책을 하며 저멀리 번지점프대에서 들려오는 사람들의 비명소리를 듣는게 또 율동공원만의 묘미랄까요 -_-)

 

개체수가 늘어나서 그런건지.

몇년전만해도 공원 산책로에는 잘 들어오지않았는데

언젠가부터 종종.

이렇게 산책로로 들어오더군요. -ㅅ-

 

 

뭐랄까..

주위 사람들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시크하고 당당하게 뒤뚱거리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오리들을 보고 있으면

 왠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한바퀴돌고 오는길.

오리들도 여전히 이곳 저곳을 거닐고 있네요

 

 

 

 

하나둘 하나둘 -_- 

 

 

 

오늘도 율동공원은 평화롭습니다^^

 

 

 

p.s.

아.. 56mm 렌즈 사고싶으다 T_T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럼 또 다른 사진과 함께 찾아뵐께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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