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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머니_공지사항

자취생이 만든 2014년 자취요리들. (이 남자는 1년동안 무얼 먹고 살았을까)

by hermoney 2014.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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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취요리인 (....-_-) 허머니 입니다.

2014년을 떠나보내면서... 아쉬운 마음에 한해동안 만들어먹은 자취요리들을 모아봤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 그동안 요리한 사진들을 주욱 모아보니..

얼레.. 제법 그럴싸해보이기도 합니다. (=_=)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정상적으로 잘 해먹고 사는 사람같아보이는기도? 'ㅁ' 하하

 

* 요리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 요리글로 이동하게 됩니다'ㅁ'

* 참고로.. 해당 요리의 팁들은.....  제글의 내용 보다는 제 글에 다른분들이 달아주신 댓글을 참고 하시는게 더 좋습니다..=_=)

 

 

 

이 남자는 1년동안 무얼 먹고 살았을까

 

내생애 첫 대구지리.. 아니 대구탕 만들기

 

자 드디어 2014년 첫번째 요리가 나왔습니다.

사람이 못먹을 맛은 아니였지만... .  들어간 수고와 재료등을 생각해본다면...  자취생에게 추천하기 어려운 요리가 아닌가 싶습니다.-_-;

생선이 들어간 맑은국물 류의 탕은... 은근히 어려운거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실패작으로 생각합니다.

 

 

저녁에 만들어 본 참치계란 샌드위치

 

제 입에 맞는 스타일 *-_-*

기대치보다 맛있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오색떡볶이떡으로 만들어본 해물떡볶이

 

뭐 떡볶이는 항상 맛있죠 +_+)

 

내 생애 첫 매운오징어볶음 만들기. - 신이여 이게 과연 제가 만든요리가 맞단말입니까? -

 

오징어 최고 -ㅁ-)b

 

 

심심할줄알았던 갈릭 올리오 파스타 (처음 만들어보는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는 항상 크림소스 아니면 토마토소스를 이용했는데.

이때를 계기로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됩니다 -ㅅ-;;

 

인터넷으로 구입한 광어회. 자취방에서 회먹는 이야기

 

회가 먹고 싶기도했고.. 호기심도 생겨서

한번 인터넷으로 구입해봤습니다.

직접 썰어야하는게 좀 귀찮습니다만 며칠동안은 정말 질리도록 회를 먹었지요 -ㅅ-

 

 

회만 있으면 쉽다! 자취생 회덮밥 만들기

 

요리하기 쉽고 맛있습니다만.

회라는건...... 자취방에 자주 찾아오는 식재료가 아니기에...T_T

 

처음 만들어보는 튀김요리. 자취방속 튀김지옥.-_-

 

혼자 사는분은.

튀김 하지.

마세요.

T_T

 

 

제주도에서 마셔본 바로 그맛. 귤쥬스 만들기.

 

신기한게...

맛없는귤들을 모아서 믹서기에 갈아버리면.

맛있게 변합니다 -ㅁ-

 

땀이 뻘뻘~ 맛있게 맵다. 자취방에서 끓여보는 틈새라면 빨계떡

 

물조절 실패로...

엄청나게 짜게 먹었던 날.-_-;;;

그것만 아니면 꽤 근사한 레시피가 아닌가 싶습니다.

 

자취생도 만든다. 생각보다 쉬웠던 수육만들기.

 

수육 강추 입니다.

생각보다 훨씬 만들기 쉬운데.

기대이상의 비쥬얼.

 

이때이후로...

구이용이 아닌 (구이용은 비싸니까..-_-) 애매한 퀄리티의 돼지고기가 생겼을때에는..

바로 삶아버리는 습관이...-_-

 

 

언제나 쉽고 맛있다. 자취생의 친구~ 참치김치 볶음밥 만들기.

 

흥행보증수표.  아...아니... 실패가 없는 요리.

입맛없을때에는 볶읍시다.

(..라지만 저는 입맛이 없을때가 거의없어서..-_- 그냥 김치볶음밥을 좋아해서 자주 먹습니다.-_-)

은근히 치즈류와 잘 어울리는 듯'ㅁ'

 

지하자취방에서 끓여보는 청국장-_-; 자취생의 청국장 만들기.

 

맛있고 만들고 쉽지만.

환풍이 잘안되는 집에서 사는 분은 (특히 저같은 사람)

주의하셔야하는...

원룸이라 그런지... 한 2주 동안...

옷에서 계속 냄새가...-_-

(페프리즈를 뿌려도 여전하던.....-_-)

 

 

자취생이 도전해본 포항초 시금치 나물무침 ~포항초 손질부터 나물무침까지~

 

살짝 데쳐야하는줄도 모르고..-_-

푹 삶아버린고로..

흐물흐물하게 만들어버렸지요. ~(-ㄱ- )~

댓글로 많은 팁을 주셔서... 다음에 시도할때에는 성공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알프레도 소스를 이용한 크림스파게티 만들기'ㅁ')

 

마트에서 소스를 세일하길래.

처음으로 알프레도 소스를 구입해봤습니다.

느끼한거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멋진요리'ㅁ'

 

 

난생 처음 먹어보는 루꼴라 ! -ㅅ-) 루꼴라 샐러드 만들기

 

루꼴라 맛있어요. +_+)b

요즘에는 국내에서도 구입하기 쉽다고 하네요'ㅁ'

 

다크한 저녁식사. 생선까스와 쥐포튀김.

 

사진이 모든걸 이야기해주니...

많은 말씀 안드리겠습니다..........-_-

 

 

Happy Birthday To Me -_-) 내 생일날 내가 끓여먹는 미역국-_-

 

미역.

가격이 저렴하면서 건강에 좋고 오래 보관할수있는.

궁극의 재료중 하나.

(그러나 미역국은... 생일날 셀프로 끓여먹기에는 조금은 슬픈 음식이였습니다...)

 

단순하지만 맛있다. 자취생의 느타리버섯 부침개 만들기

 

대박.

이거 강추합니다.

뭐 딱히 들어간것도 별로 없는데.. 만들어서 먹어보고 깜짝 놀랐어요.

오래 구워서 바삭바삭하게 만드는게 핵심인듯 'ㅁ' (오래 구워야하니 제작하기가 조금 귀찮음 -_-;;;)

 

재료비 : 저렴.

난이도 : 쉽지만 귀찮음.

 

 

5년만에 만들어보는 순대볶음.

 

으으음.............-_-;;

 

 

순대국과 라면의 만남 -ㅅ-) 자취방에서 끓여보는 순대국라면

 

사골 국물 때문에 의외로 제작비가 높았던 요리입니다..-_-

코스트 대비 비추 -_-;;;

 

 

우유없이 만들어본 뻑뻑한 크림파스타-ㅅ-

 

먹을만하지만..

뻑뻑하고  뻑뻑하고 뻑뻑합니다 -_-;

 

 

더운날에는 바로 이거 ! 자취방에서 시원하게 만들어먹는 열무메밀물국수 -ㅁ-)

 

열무김치가 있어야한다는 단점을 제외하면...T_T)b

 

없어서 직접 만들었다 ! 어려운 비빔국수 양념장 만들기.-ㅅ-

 

시판 소스보다 만들기는 100 배쯤 더 귀찮은데

맛까지 별로였던 -_-;;;;;;;;;;;;;;;;

(뭐 건강에는 더 좋으려나요.. -_-;;;)

 

300원으로 만들어먹는 행복한 야식. 순두부 김치 사발

 

강력 추천합니다.

난이도, 재료비 등등 모든 부분에서 만족스러웠던 요리.

 

 

생애 처음 만들어보는 시금치 된장국.

 

먹을만했으나..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시금치된장국과 비교하면 별로....

 

 

자취방에 냉면이 찾아왔을때

 

냉장고가 작은 사람은.

냉면 욕심 내지 맙시다 -_-

 

 

내가 만들고 내가 놀란 그맛 -ㅅ-). 일본식 냉면 만들기

 

이거 먹어보고 정말 깜짝 놀랐죠.

...맛이 없어서...........-_-

(맛없는 요리인데 의외로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았던 글.. =_=)

 

자취생, 현미를 구입하다.

 

건강에 좋다길래...^^

 

마법의 치킨가루. 과연 그는 진짜 마법을 보여줄 수 있을것인가?

 

마법의 보여주진 못했습니다..-_-

(손이 많이가지만 먹을만하긴 합니다.)

 

분당동 육쌈냉면 -_-

 

환기가 안되는곳에서 고기를 잘못구우면 이렇게 됩니다.-ㅅ-

 

내맘대로 만들어보는 후라이팬 크림스파게티

 

청양고추를 넣어도 맛있다고 알려주신분이 계셔서 시도해 봤습니다+_+

 

 

한밤중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술 싫어한다고 해놓고서는...

 

 

세븐일레븐 편의점표 치킨 듬뿍 도시락

 

요리하기 싫을때 종종 애용합니다.

자취방 근처에 한솥도시락 같은곳이 있으면 좋을텐데..(치킨 마요...T_T)

그나마 예전보다는 먹을만한 도시락들이 많이 늘고 있어요.

 

이런 떡밥....(자취생의 밥하기... )

 

맨날 하는 밥이지만

종종 실패하기도....

부모님과 함께 살때.

가끔 어머니가 밥을 질게하시면 투정하고 그랬거든요.

그때가 생각나네요 -ㅅ-;

(역시 인간은 지가 직접 겪어봐야....-_-;;)

 

그 자취생의 저녁식사, 녹차밥

 

녹차밥이 이 녹차밥이 아닌데...-_-

그래도 가끔은 말아먹을만합니다'ㅁ'

 

 

자취생의 저녁식사 : 마지막 김

 

김.

자취생의 오랜 친구죠.

그를 떠나보내며..T_T

 

자취생의 저녁식사 , 황태구이 정식

 

어머니가 보내주신 황태구이.

 

자취생의 내생애 첫 양파장아찌 만들기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이 레시피를 추천해주셨어요. 콜라보랄까요.. (이렇게 쓰면 뭔가 그럴싸해보임...-_-;;)

제가 은근히 어린이 입맛인데. (...-_-)

잘맞더군요 -ㅁ-)b

 

내 생애 첫 멸치볶음 만들기

 

미안합니다.

태웠습니다.....T_T

 

채썰기는 어렵다.

 

당근 썰기가....

어려워서...-_-

 

내 생애 첫 진미채 볶음 만들기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_-;

멸치볶음 태워먹은게 좋은약이 되지않았나 싶습니다 -_-;;;

 

쭈꾸미에 낙지추가요-ㅁ-) 홈플러스표 쭈꾸미볶음 조리기

 

맛은 있지만..

마트에서 구입한 재료가 너무나 고가라서.....

후회했던 요리입니다..T_T

(만들고 보니 식당에서 사먹는것보다 재료비가 더 비싼-_-;;)

 

이날의 저녁. 양파감자 된장찌개 ( ....역시 고기는 필요하다 -ㅅ-)

 

취향에 따라 이쪽이 더 담백할순있겠습니다만...

네...

저는 역시 고기가 들어가야해요.

 

 

일요일 아점

 

브런치..'ㅁ'

 

차돌된장찌개의 한을 풀다. 자취생이 만들어 본 차돌박이된장찌개 아니 차돌박이전골 -ㅅ-

 

인생요리중 하나입니다.

(제가 차돌박이를 좋아합니다 -_-)

 

(자취요리-_-) 먹다남은 빈대떡으로 만들어본 월남쌈.

 

월남쌈이라는게 의외로 바리에이션에 폭이 넓더군요.

대충 집에 있는걸 마구 집어넣어서 말아버렸는데

생각보다 먹을만한?

 

 

자취요리) 블랙치킨의 탄생, 마법의 치킨가루와 대적하라.

 

과연 승자는 ?

........=_=;

 

가을에는 감+_+ 아이스홍시 만들어먹기.

 

강력 추천 합니다.

한박스 사서 죽도록 먹고있는데.

이거..아직까지도 남아있어요.-_-

 

어쩌다 탄생한(-_-) 자취생의 일본식 순대볶음 만들기

 

음.........T_T

 

허니버터칩! 안팔아서 직접만들다 -ㅁ-) 자취생의 허니버터칩 만들기.

 

튀김은 다시 안하려고 했는데....-_-

상당히 맛있습니다만... 귀찮은 요리.-_-;;

내가 해먹기보다는 다른사람이 해줬으면 하는...

 

 

감기 잡으려고 만들어본 매콤칼칼 어묵우동

 

감기 조심하세요 'ㅁ')

 

내 생애 첫 계란죽만들기

 

사랑니 뽑고 아파서 데굴데굴 구르면서도..

이 미친 식욕은 ............-_-;

 

(파티를 모르는 사람의 파티요리-ㅅ-) 와인에 어울리는 삼겹살 또띠아 만들기

 

브리또 라는 이름이 있더라구요....-ㅅ-;;;

또띠아라는 재료 참 마음에 듭니다'ㅁ'

 

일요일은 짜파게티 요리사 'ㅁ'

 

요리하기 귀찮을때에는 역시 라면.-ㅁ-

 

또 다른 이름의 도박.(-_-) 못난이 고구마 구매기

 

이번에는 성공했습니다만...

실패할때도 있겠죠.

직화냄비를 사야하는데..

이거 산다는 걸 맨날 까먹고있어요.

 

어머니가 주신 김치로 만들어본 꽁치김치찌개

 

추천합니다.

재료 구성 대비. 꽤 완성도 높은 국물맛을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와 이렇게보니 꽤 많네요'ㅁ'

(실제로는 훨씬 더 많은데... 아직 글로 다 못써서.........T_T)

2014년.. 저는 은근히 잘해먹고 살고 있었군요 ...-_-

모아놓고 보니 살짝 뿌듯해지기도 하구요.....

요리를 했을때, 당시의 순간들, 기억들이 하나하나 떠오릅니다.

즐거울때도 있었고, 외로울때, 배고플때도 있었죠'ㅁ'

 

항상

찾아주시고

읽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요리 조언을 주시는 분들이 있었기에..

 

단순히 내가 만들어먹고 끝났을 요리들이..

이렇게 요리글로서 세상에 나올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요리하는것보다 사진을 편집하고 글을 쓰는 시간이 훨씬더 길었습니다만 즐거운 시간들이였어요.

 

....고맙습니다..^^

 

p.s 나중에 2013년, 2012년,.. 예전 버전들도 한번 써봐야겠어요.-_-;;;;

 

멋진 연말되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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