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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서포터즈와체험단

사진으로 미리구경해보는 카페쇼, 2014 서울 카페쇼 다녀왔습니다.

by hermoney 201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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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허머니 입니다.
제 13회 서울 카페쇼가 코엑스에서 열렸는데요. 사상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카페쇼 기간은 11월 20일 부터 ~ 11월 23일.

저는 네스프레소 취재건으로 초대를 받게 되어 처음으로 카페쇼에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얼떨결에 가본곳인데 생각보다 볼거리도 많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ㅁ'
(제가 아이쇼핑을 좋아하고 백화점 시식코너를 좋아하는 사람인데.... 이곳은 그 두가지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곳이더군요 -_-)


이글은 크게 2가지 파트로 나누어서 적어볼 생각입니다.

글의 전반부는 네스프레소 (Nespresso)의 비즈니스 솔루션 (Business Solution)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네스프레소의 기업용 머신인데 오피스나 카페, 일반상점에서 구비하면 꽤 좋지않을까하는 아이템들이 많았습니다.
이 분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나 관련분야 사장님들께는 도움이 될거 같아요
)

 

중반부와 후반부는 카페쇼를 구경하는 개인 관람객으로서의 내용입니다.

최대한 현장의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많은 사진과 내용을 넣어봤으니 원하시는 부분을 슈루루루룩 내려보시면
카페쇼의 분위기를 아실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사진이 많아서... 내용이... 깁니다........-ㅁ-

 

11월 20일 목요일 오후.

코엑스에 도착했습니다. 

룰루랄라.

역시 노는건 평일낮에 노는게 최고. (하지만... 덕분에 밤에 일해야하는...남들 놀때 일해야..T_T)

 

카페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평일인데 사람이 엄청나게 많습니다..-ㅅ-

덜덜덜.

 

이번 카페쇼는 20~23일 4일간 열린다고 하는데요.

코엑스 홀을 A,B,C,D 모두 사용하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참가 폼목(?)은  음료, 주류, 커피, 차 부터 시작해서  재료, 베이커리, 디저트, 주방가전 등등.

카페와 관련된 거의 모든 항목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타겟은 카페 사장님들이 아닌가 싶구요.

(아무래도 카페에서 사용하는 제품들의 전시회이니...)

시식행사와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부스가 많다니 카페관련 종사자들외에 저같은 일반인들도 많이 오는거같습니다.

 

자, 그럼 들어가봅니다.

 

 

카페, 사무실로 들어오다,  네스프레소 (Nespresso)의 비즈니스 솔루션 (Business Solution)


역시 가장 먼저 들린곳은 네스프레소 부스.
프리미엄 캡슐 커피로 유명한 곳이죠.

이번에 기업용 캡슐커피 머신을 출시했다고 하는데요.

저는 사장님이 아니라 그런지 (...-_-)
조금 머나먼 이야기가 아닌가 했었는데 꽤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네스프레소 TOWER.


이번에 출시된 기업용 렌탈 제품들은 오피스나 호텔, 레스트토랑등
소규모 업체부터 대규모 기업까지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하다는게 특징.

특히 위의 사진에 모이는 TOWER 제품은 저의 관심을 끌게 하더군요.
(저의 로망중에 하나가 게스트하우스 차리기라서..-_-)
일종의 캡슐 커피 자판기인데요.

 

아... 예전에 근무하던 사무실에 이런게 있었으면 딱 좋았을텐데.....-ㅅ-


.....무려
신용카드와 교통카드 결제가 가능합니다.

(....용돈이 적은 유부남들이 동료들에게 교통카드로 시원하게 커피를 쏘는 장면도 상상해봤습니다....
....대신 마구 긁다가는 월말에 교통비가 두세배씩 나오게 될지도....-_-)

 

 



 

이 제품이 활성화 된다면 거리에서도 제대로된 커피를 마시게 될수 있지않나 싶구요.
어느곳에서나 별도의 인력없이 네스프레소의 커피를 제공할 수 있다는게 최고의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디테일컷은 이렇습니다'ㅁ'

 

캡슐 종류가 꽤 다양합니다.

(설명을 읽어보니 스파이시한맛, 바디가 강한맛, 균형잡힌 타입, 꽃향기가 나는거, 디카페인, 등등 여러가지 맛이 있네요.)

 

특히 네스프레소의 커피는 국제적인 NGO인 열대우림협회(Rainforest-Alliance)와 협업하여,
자연 환경과 커피를 재배하는 농부들의 근로조건까지 고려하고 있다는점이 인상적.


 

네스프레소의 최상급 머신 아길라(AGUILA)을 이용한 바리스타의 시연도 있었는데요.

공찌로 커피를 마실 수있다길래(....-_-) 옆에서 계속 구경해봤습니다.

 

 

나름 아이러브카페 유저로서 (요즘은 안하지만-_-) 열심히 설명도 들어봤습니다.

바리스타분의 설명으로는 뜨거운 우유거품뿐아니라 차가운 우유거품이 나오기때문에

굉장히 편리하다고 하시더군요.

(차가운 우유거품이 만들기 어려운건가 봅니다. -ㅁ-)

 

 

뭔가 착착착.

아메리카노부터 카푸치노, 라떼, 마키아토 같은 커피들이 금새 만들어집니다.

 

 

라테아트? 랄까요...

이쁘게 만들어주셨으나.....받아서 홀랑홀랑 마셔버리니

모양이 찌그러지는... (마시기 아깝더라구요)

 

다음에는...조금 특이한 커피레시피(?)도 알려주셨습니다.

 

바로 유자차와 아이스커피의 만남.

 

어...이거 특이하더라구요.

유자차와 커피의 산미가 만나니

묘한 조화가...

이 스타일이 제 입에는 잘맞았는데 옆에분 입에는 잘안맞았나봅니다.

(유자차 안넣고 그냥 커피만 마시는게 더 좋았다고-ㅅ-)

그래서.. 그분것까지 2잔 마셨습니다. (아이 씐난다-_-)

 

 

옆에서..계속..
받아 마셨습니다...
잘마셔서 그런지..
계속 주시더라구요...-_-

 

커스텀 오더도 받으시던데요.
바리스타 대회에서 입상한 분께 커피를 마음껏 주문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않기에...
계속 주문했습니다. -_-

 

마지막으로는  제일 강한걸로 아무것도 넣지말고 에스프레소 한잔 만들어달라고 했구요.

-ㅁ-)b  

 

 

저의 별명중 하나....먹는거 사양안하는 사람

 

 

좋다고 주는데로 다 받아마셨더니만........-_-

이자리에서만 커피를 몇잔마신건지......-_-

나중에는 살짝 심장이 벌렁벌렁 하는거 같기도하고...-_-;;;

 

 

직원들이 자꾸 사무실에 커피기계를 설치해달라고 졸라서 고민중이신 사장님 (-_-)
이나 가게에서 커피를 제공하고 싶은 사장님들에게는..
네스프레소의 비지니스 솔루션도 괜찮은 해결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나중에 게스트하우스를 하나 차리게 된다면 (...장사가 되려나...-_-)
이런걸 한대 갖다놓으면 좋지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설치에서부터 관리까지 해준다고 하니까요.

 

네스프레소비즈니스팀  Tel: 080-734-1113 (수신자 부담)
www.nespresso.com/pro

에 문의해보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_-;;;;;;)

 

 

 

 

여기까지가 글의 전반부입니다.

이제부터는 카페쇼를 구경하는 관람객의 입장이 되어

코엑스를 돌아다녀보았습니다 +_+

 

이쪽은 눈꽃빙수 만드는 기계 부스 'ㅁ'

 

이쁘게 생겼군요.

기다리면 팥빙수를 주는거같아서 저도 줄을 서봤습니다. (-_-)

 

드디어 제 차례.

 

맛있네요 +_+

평소 백화점 시식코너를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이곳은 저에게 신세계 -ㅁ-;;;;;;

 

 

멀리서 보니 사람들이 줄서있길래

뭔지 모르지만 저도 뒤로 가서 대기.

(보통 이렇게 줄이 긴곳은 뭔가 맛난걸 시식할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_-)

앞에서 기다리는 사람에게 "다들 왜 줄서있는거에요? 라고" 물어보니 그사람도 다들 줄서길래

따라서 서있는거라고 하더군요 -_-

그 앞앞에 있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화덕피자를 만드는 화덕 전시 부스인데

즉석해서 만든 피자를 5000원에 판매한다고 합니다.

 

으어어어어어어어어

맛있을거같았는데 포장은 안된다길래 저는 포기 T_T

(한쪽손에는 구경하면서 받은 상품과 카다로그, 다른한쪽손은 카메라를 들고 있어서 도저히 피자한판을 들고 다닐 수 없었습니다.)

 

근처에서 토마토스프 시식도 하구요.'ㅁ' 

 

이쪽은..

뭔가 카페 인테리어 용품이였던듯.

 

귀염귀염 T_T 

 

사진만 찍기 미안해서 옆에 서있는 직원에게 와 정말 귀엽네요 *-_-* 라고 말을 한마디 건네봤는데.

이게 실수 였던듯.

귀엽다고 한 말이 그 직원의 무언가를 자극한건지.

옆에서 저에게 엄청나게 지름신을 넣어주기 시작 합니다.-_-

 

독일에서 온 제품인데 현장에서 구입하면 30%할인.

독일에서는 (독일인가 유럽인가 가물가물...아무튼 그쪽 -_-) 부엉이가 행운을 가져다 준다나요.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해도 이쁘고 문고리에 걸어놔도 이쁘고 어쩌고 저쩌고.

 

듣다보니 지름신이 살살살 올라옵니다 -_-;;;;

그러다 딱 이아이와 눈을 마주 쳤습니다. 

 

아......사버렸습니다.......T_T

 

 

이건 아마도...

탄산수에 넣으면 에이드로 만들어주는 제품인듯?

 

이쪽은 어라운지 부스.

뭔가 설명 중간중간 퀴즈를 맞추면 상품을 주던듯.

 

옆에서는 이런행사를 하고 있더군요.

카카오톡 친구를 맺으면 커피원두를 100g 줍니다.

(이런식으로.. 카카오친구를 맺거나 페이스북 좋아요를 누르면 상품을 주는 부스가 많으니 카톡이나 페이스북 계정이 없는분은 미리 만들어가시면 편합니다'ㅁ')

 

 

어라운지가 무엇을 파는 회사인지는 모르겠지만

커피준다는 말에 낼름 카카오친구 추가 -_-;;;

퓨어화이트라는 블랜딩 원두를 100g 획득하였습니다.

문제는.. .이걸 자취방에 가서 어떻게 마셔야할지 모르겠다는거.

(절구로 커피콩을 빻아서 키친타월로 핸드드립을 해볼까 계획중 -_-)

 

 

.....라고 하네요..음..

 

 

 

 

 

뭔가  특이하게 생긴 기계들이 많았습니다-ㅅ-

 

편한신발을 신고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앉을곳은 별로없지만 또 의외로 많다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이게 무슨소리야 -_-)

 

일반 의자는 없는데 이렇게 커피과련 상품을 판매,홍보하는 부스에서 간이로 카페를 만든곳이 많습니다.

(자사 제품의 커피를 맛볼수 있도록.)

잘 찾아보시면 무료로 커피를 제공하는곳도 있구요.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곳은 원두파는 부스인가봅니다.

케냐 aa와 함께 유명한...브라질 세리도 원두가 보이는군요.

 

이렇게 생겼네요.

제 지억으로는 케냐aa보다는 조금 무난한 느낌의 커피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저는 케냐 aa같이 산미가 강한 커피를 별로 안좋아하는...-ㅅ- 차라리 조금 묵직하거나 살짝 달달한쪽이 좋더라구요...)

 

물론... 저는 커피를 잘 모르기때문에

뭔가 안다는듯이 이렇게 마구 적어대곤 있습니다만  정작 블라인드 테스트 같은걸 해보면  알아맞출 자신은 없습니다 -_-

 

 

 

어디에선가 이름을 들어본 (들어보기만..) 원두도 있고 뭔지 모르겠는것도 있고..

아~ 그냥 이렇게 생겼구나 하고 구경만 했습니다.

 

아마도 카페의 사장님인듯? (혹은 예비 창업자)

커피 머신 부스 직원과 상담을 하며 뭔가 열심히 적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어요.

 

 

외쿡인이 블런더믹싱이라는 도구를 시연하고 있습니다.

(말 걸까봐 멀리서 구경했....-_-

 

 이쪽은 카페 인테리어 관련 제품 부스.

 

뭔가 빈티지한 제품들을 팔고 있었는데....

 

요런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음.....

이곳은 새제품인데 새제품아닌거같은게 특징이랄까 -_-;;;;;;;;;;

 

저도 나름 요리인이다보니 (...지멋대로 요리인-_-)

관심가는 제품이 많더군요.

이건 2구짜리 전기렌지인가봅니다-ㅁ-

가스렌지만 사용하다보니 전기렌지도 써보고싶더군요.

 

 

이건 뭘까요?

반죽기인가.... 

 

이쪽 부스는 아이스크림 시식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무료시식 행사를 진행중인 부스는 멀리에서 봐도 딱 알수있습니다. 줄이기니까요-ㅁ-;

 

아...맛있겠다-ㅁ-

그러나 줄이 길어서 포기.

 

그 옆에있는 요거트 샤베트 가루(?)로 만든 요거트 샤베트를 먹어봤습니다.

맛있어요.

요거트 가루같은걸로 만든다고 하던데..

한봉지 구입할뻔...-_-

 

 

 

커피는 정말 원없이 시음..혹은 구입해 볼 수 있습니다 -ㅅ-

 

 

작은걸보니 에스프레소용 컵인듯?

지름신에 약한 제가 할 소리는 아니겠지만... (-_-)

이쁜 컵이나 접시들도 많습니다..

그릇에 관심있는 분들은 지름신 조심해야할듯..

 

이거 먹어보고 싶었으나 시식행사를 하던 타임이 아니라서...T_T 

 

 

오븐으로 베이글을 만들고 있더군요. (오븐부스)

얼마전에 미니오븐 지름신이 왔었던터라 관심있게 봤습니다.

좋아보였는데...가격을 물어보니.. 업소용이라...

자취방용으로 들여놓기에는 무리가...-_-

 

 요건 호박과자입니다.

호두과자 모양인데..

맛있던'ㅁ'

 

마늘 와플도 있구요'ㅁ' 

 

이쪽은 아이스크림 부스들.......

 

특히 저쪽 멀리에 보이는 홍시 아이스크림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시식행사는 이따 한다고 해서 지나칠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쪽은 토핑관련 부스구요. 

 

 

 

이쪽은 오설록 부스.

차 패키지가 참 이쁘더군요.

 

예전에 한참 비오던중 올레길 13-14코스를 걷다가 오설록 차밭을 지나간 적이 있는데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ㅁ'

 

그때 쓴 여행기들....-_-

혼자 떠나보는 제주도 올레길 여행 _3 ( 올레 13코스 저지오름 그리고.. ) http://hermoney.tistory.com/292

올레길 14-1 코스, 한림공원 (혼자 떠나보는 제주도 올레길 여행 _4일차) http://hermoney.tistory.com/293

 

 

달빛걷기라는 차를 시식해봤는데..

와..

이거 강추합니다.

지리산 돌배로 만든 차라고 하던데..

배의 풍미가 입안으로 훅 들어오더라구요 -_-

이건 나중에 인터넷몰에 풀리면 구입할 예정.

 

제주도에서 홍차도 제배하는줄은 처음알았습니다.

 

 

 

 

요건 기다란 와플'ㅁ'

1000원에 판매중이였구요.

 

 

이쪽은 마카롱으로 만든 케잌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무슨 케잌하나에 마카롱이 막 10개씩 들어가있더군요.

완전 달달할듯 -ㅁ-)

 

 

이쪽은 프랑스호밀빵 부스였는데요.

시식 담당 직원분이 빵을 들고 나눠주시길래..

괜히 미안한 마음에.. 한마디 건너봤습니다..

"빵 들고 계시느라 팔 아프시겠어요. 제가 집어 먹을게요 (..-_-)"

 

팔이 많이 아프셨나봅니다..

제말이 마음에 들었던건지...

빵을 많이 주시던...-ㅅ-;;;;;;;

 

프랑스 호밀빵은...

뭐랄까..

건강에 좋을거같은맛? -ㅁ-)?

 

사이드 부스쪽에도 특이한 제품들이 많았습니다.

이쪽은 일본 회사인듯?

 

기본적으로 일본의 디저트들이나 베이커리들은 레벨이 높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_-)

시식해 볼 만합니다.

맛있음...T_T)b

 

자두맛 베이스를 사용한 자두빙수.

먹어봤는데.

정말 자두맛 -ㅁ-)aaa

뭐랄까...만들어진 가공품의 맛이아니라 정말 자두맛이 나서 살짝 감동 -ㅅ-

 

왜인지 외쿸인이 캌테일같은걸 만들고 있었구요.

 

 

 디저트나 베이커리 관련 부스도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ㅁ-

 

 

 

녹차라떼도 한잔 시식'ㅁ'

 

잘 찾아보면 이렇게 각종 그릇들을 할인 판매하는 곳도 있구요... 

 

이곳은 처음에 봤을때 뭐하는 곳인가 싶었는데 (-_-)

인증샷찍는 곳인가봐요.

세종대왕님 (..-_-)께 차를 따르는 사진을 한컷 남기고 싶었는데..

혼자 간거라 찍어줄 사람이 없어서...-ㅅ-

 

 

 

이쪽은 세라믹 군고마용 오븐 부스.

하도 시식을 많이해서 배가 부른상태라..

안먹으려고 했는데..

 

제가 고구마 잘먹게 생겨서 그런지 (-_-?)

하나 손에 꾹 쥐어 주시더군요 -_-;;;;

배 불렀는데.. 맛있었어요..

요 부스직원분이 인심이 너무 좋아서..

제생각에는 두개달라고 하면 두개 주실지도...모르겠다는 생각이...-_-

 

이 고구마를 먹어본후...

당장은 아니더래도...

자취방에 꼭 미니오븐을 한대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스도 인기가 많았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패스 했구요.

 

이렇게 돌아봤는데...

반도 못돌았습니다.-_-

B,D 홀쪽에는 홍차나 전통차 부스가 많이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다른 약속 시간이 가까워서 구경을 이만 마칠수 밖에 없었어요.

 

 

 

 

.........

처음 가본 카페쇼는 꽤 즐거운 곳이였습니다.

사람이 바글바글 많긴해도 신나게 돌아다닐수 있었어요. (혼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시식하고 시음하고 -_-)

주말에 약속없으신분은 카페쇼로 놀러가셔도 재미나게 보내실 수 있을듯. 'ㅁ'

집에서 직접 커피나 차를 만들어 드시는분들 그리고 카페 사장님들께도 추천드리구요 (-ㅁ-)

 

단... 그만큼 관람객들이 많아서 주말에 찾아가실 분들은 어느정도 각오하셔야할지도 모르겠다는거...-ㅅ-

그러므로 편한 신발을 추천해 드립니다 -ㅁ-

 

이 포스팅은 네스프레소에게 원고료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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