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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서포터즈와체험단

(홍대 무료 공연장소) 홍대꿈스로 길거리 공연을 더욱 편하게'ㅁ' 홍대에 열린 한화 꿈의 스테이지~

by hermoney 2014.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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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하면 역시 길거리 공연 @_@)!!

이번소식은 홍대쪽에서 길거리 공연을 하시는분들에게 큰 희소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바로 서울시가 장소를 협찬하고, 서울시민이 만들고, 한화그룹이 지원하여.  도시의 자투리 공간을 바꿔보는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2번째 리뉴얼 장소는 바로 홍대.

꿈의 스테이지 라는 부제로 작업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일요일에 리뉴얼 완료 기념 공연이 있다고 해서 홍대로 출동했습니다.

 

역시 홍대..... -ㅅ-

 

사람들이 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바글.

평화로운 분당(?)에 있다가 홍대로 나오니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ㅁ-

언제와도 활기찬 거리로 군요........ 

 

역시 홍대입구 답게...

지하철역 입구에서부터 길거리 공연을 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저는 은근히 소심해서(...-_-) 바로앞에서는 구경 못하고.. 옆쪽에서 힐끗힐끗 *-_-*

 

꿈의 스테이지가 만들어진 곳은 홍대역 8번 출구에 있는 작은 광장.

도착하니 모델들의 리허설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이날의 프로그램 순서는


-
모델 지망생들의 런어웨이. (이제 시작하는 그들에게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주는게 목적이라고 합니다.)

- 홍대등에서 길거리 공연을 하는 혼성 4인조 밴드 "엠플로드"의 공연.


라고 합니다.

프로그램 구성이 딱 꿈의 스테이지라는 부제답군요.'ㅁ'

 

 

영화쪽을 공부하는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가 이글을 읽을지는 모르겠지만..-ㅁ-)

행사장에 보이는 동영상 관련 장비들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메인 엥글쪽 장비.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영상쪽 시네마렌즈들은 정말 크네요 -ㅅ-

 

이카메라를 사용하던 카메라감독님의 포스가 후덜덜하던.. 남자남자-ㅁ-)b

 

이건 헨드헬드용 장비인듯.

스테빌라이져 (손떨림방지도구)와 GH4 를 사용하는군요.

SLR CLUB에서 GH4가 헨드헬드용 동영상 카메라로는 가성비 최강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현업에서 실제 쓰이는걸 보니 신기합니다'ㅁ'

 

 

리허설이 끝난후.

해가 지기 시작한 시점

 

예비모델들의 워킹이 시작됩니다.

 

리허설 중에서 틈틈히 미소를 보여주던 모델들의 표정이 진지하게 바뀝니다.

(다들 너무 진지하고 시크한 표정들이라서.. 맞은편 앞에서 막 웃기는 표정으로 웃기면 어떨까하는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_-)

 

이런 이기적인 기럭지들...-ㅁ-

 

다들 다리가 길어서 그런지 걸음도 빨라서 (-_-) 패닝샷으로 찍게 되네요.

(사람이 걸어가는 모습을 패닝샷으로 찍게 될줄은....-_-)

 

이날 만들어진 포트폴리오가 그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ㅁ'

(그런데... 이날 여자모델들도 있었는데... 찍어둔 사진을 보면 왜 남자모델들 사진만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_-;;;;;... 왜..왜지...-_-)

 

 

다음은 홍대등에서 길거리 공연을 주로 한다는 혼성 4인조 밴드 엠플로드(Amplode)의 공연입니다.

 

 

 

잠시간의 무대준비후..  (기타리스트가 이펙터를 다양하게 많이 쓰네요'ㅁ')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추운날씨였는데 쟈켓을 벗고 열정적으로 공연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이때 저는 구스다운 입고있었음 -_-)

특히 공연시작 전에는 지나는 행인들로 주위가 산만했었는데 거리공연으로 단련된 내공인지

자연스럽게 공연을 진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꿈의 스테이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가능합니다.

스테이지 사용 예약은 마포구청(02-3153-8350)과 상담하세요 *-_-* 

(동시간대에 여러팀이 몰릴수 있어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나봅니다'ㅁ')

 

 

 

그렇게 하나둘 사람들이 모이고...'ㅁ'

 

보컬인분이 너무 귀염귀염 착하게 생기신듯.

 

머리..투블럭 어디에서 하셨어요?'ㅁ'?

 

하지만 제 스타일은 이분 *-_-*

 

저는 공연장 맨앞은 어색하는 사람이라 (...왠지 부끄럽..-_-)

이 요커플 뒤에서 구경했습니다.

 

움직이는 짤방도 한번 만들어봤어요 'ㅁ'

 

나도 다음에는 이곳에서 길거리 공연을....?   

.........스테이지 사용 예약은 마포구청(02-3153-8350)으로... *-_-*;;;;

 

 

 

파노라마로도 찍어봤습니다

 

특히 "우리 이제 친해져요"와 "눈부시다" 라는 노래 좋더라구요.'ㅁ'

 

 

바닥청소중 입니다 *-_-*

엠플로드 공연후에는 비보이의 촬영도 잠시 있었습니다.

옆에서 구경하는 데 정말 멋있던...

 

 

 

"무대 없는 일반 길거리 공연에 비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공연을 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열정 가득하고 실력 있는 버스커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꿈의 스테이지'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

- '앰플로드'의 리더 박용희(27세, 남자) -

 

이날 스테이지와 주위에서 본 모든 사람들.

예비모델, 길거리밴드, 스테이지를 만든사람, 촬영자 모두....

이들의 열정적이고 진지한 표정을 보니 저에게도 에너지가 전해지는거 같았습니다.

정말 멋진 하루였어요

 

이들의 꿈이 모두 잘 실현되었으면 좋겠네요'ㅁ'

 

 

다음에는 이대에 만들어졌다는 썸타는 계단을 직접 가볼 예정인데요..이대부근은 하도 가본지가 오래되어서...-_-

이대쪽에 맛있는 집과 구경할 곳 추천해주실분 계실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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