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머니입니다'ㅁ'
음...자취생활 초기때의 제방꼴을 생각해보면
(예전 방사진 가져오려다가 참았습니다...-_- 궁금하신분들은... http://hermoney.tistory.com/584 으로..-_-)
지금의 제방은 완전 다른 세상이지만.. (-_-)
그동안 하나둘 주워온 가구때문일까요.,
언젠가부터 자취방이 너무 답답하게 느껴지더군요.
이제는 정말 방에 쌓여있는 가구들을 버려야 할 시기가 (이미 백만년전부터 정리를 했었야했지만..-_-) 찾아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리를 시작하기전에 (정리를 하게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_-;;)
제 방의 사진을 한번 남겨봤습니다.
이분이 수고 하셨습니다.
단렌즈하나만 가지고 있었던터라 (화각이 좁아서) 그동안 자취방의 전경을 제대로 담을 수 없었는데요.
얼마전 3일동안 초광각렌즈를 빌리게 되어 많이 찍어두었습니다.
일단 책상앞 의자에 앉아 주방쪽을 향해 한컷.
조금더 뒤에서 찍어보면 이런 모습입니다'ㅁ'
저의 예전모습 (..-_-) 을 아시는분들이시라면..
생각보다 깔끔한 모습에 놀라셨겠....
청소해서 그렇습니다..=_=)aaa
너무 깔끔해도 인간미 없어보이는데 청소하지말고 찍을걸 그랬나 싶네요 (-_-;;;;;;;)
뒤쪽편 벽도 한컷.
보시다시피.......
나름 열심히 정리한 상태라...
정리상태는 괜찮은 편인데 (예전의 제방과 비교하면 -_-)
짐도 많이 늘어나고.. 주워온 가구들 때문에 벽이 아예 막혀버려서 답답하게 느껴질때가 있어요..
저의 주방 입니다.
수많은 일들이 (...-_-) 일어나는 곳이죠.
몇년간 이곳에서 요리를 하다보니
싱크대가 높이가 더 높아졌으면 좋겠다던가.
전기 가스렌지를 사용하고 싶다던가.
등등.. 소박한 소망들이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_-;;;
개인적으로 인테리어 변경 1순위.
(일단 찬장에 시트지를 바르거나 페인트를 한번 칠해주는 작업만 해줘도 확달라지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문제는 색상인데.. 아직 고민중이에요.)
현관앞 동그라미 친 부분이 정리가 시급한 부분 입니다.
(아니 뭐.. 저는 이대로도 충분히 살만하지만 -_- 굳이 바꾼다면...저곳을 빨리 정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어머니가 잠깐 맡겨두신 사각형식탁이 위치한 곳 인데요
제가 만들어 둔 아일랜드식탁과 함께 붙여두니
현관으로 가거나 화장실에 가는 통로가 좁아졌습니다
주방에서 현관방향.
일단...
못박느라 죽는줄알았던 (-_-) 액자가 보입니다..
참고 ▶ 방에 액자를 걸어보자. - 벽에 처음 못박아보는 남자 - http://hermoney.tistory.com/1094
그앞에는 자전거들이 보이구요...
사각형 식탁과 함께.
빨래건조대도 위치해있습니다.
건조대의 경우 세탁물을 말릴때면 건조래들 펼쳐놓기때문인지 은근 공간을 많이 차지해요 -_-
이부분..
역시나 어머니가 잠시 맡겨두신 등가구장 2개때문에...
방가운데에 파티션이 생겼습니다 -ㅅ-
저부분도 이번에 정리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정리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_-)
그러고보니 이런짓도 했군요 -_-
▶ [아마도 자취방 인테리어기] 원룸 파티션없이 공간활용하기??!!! http://hermoney.tistory.com/883
현관반대편.
음.....이 쪽은 벽면이 모두 가구로 가득 찬 상태.-ㅅ-
쇼파 방향.
일단 저는 짐의 양이 많습니다......
뭐가 이리 많냐고 물어보신다면......
자전거타고 수영하고 배드민턴치고 등산하고 캠핑하고 트래킹 좋아하는 사람은 어쩔수가 없어요 T_T
(적어놓고 보니...좀...-_-)
쇼파에서 컴퓨터방향'ㅁ'
이야 초광각 렌즈는 정말 시원시원하군요.
원래 풍경용으로 사용되는 렌즈인데.. 제 자취방 사진찍히는데에 사용될줄은...-_-;;;;
렌즈에게 괜히 미안하군요 -_-
제 방은 현재 이런 상태.
짐이 많다보니 정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상황입니다만 (..-_-)
일단 시작을 해보려고 합니다.
예전같았으면 가구 배치 계획짜느라 몇주지나갔을텐데 (계획만 짜다가 정리하려던 사실을 잊고 그냥 생활한 적이 많음. -_-)
이번에는 일단 눈에 보이는데로 정리해보려구요.
가구배치는 그다음 -_-;;;
그럼 앞으로의 변화 기대해주세요 +_+
(아..물론 또 말만 이렇게하고 그냥 그대로~ 살지도 모릅니다 -_-)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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